#디뮤지엄
30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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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가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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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미술관 시대 개막, 디뮤지엄 내년 서울숲역과 연결되는 새 공간에서 관객 맞아

성수동 미술관 시대 개막, 디뮤지엄 내년 서울숲역과 연결되는 새 공간에서 관객 맞아 |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과 직접 연결되는 서울숲 디뮤지엄 건축조감도 (이미지 제공=디뮤지엄) 디뮤지엄이 정든 한남동을 떠나 내년 힙스터들의 성지로 불리는 성수동으로 이전한다. 대림문화재단은 올해 초부터 소문으로 떠돌던 디뮤지엄의 이전 계획을 공식화하며, 코로나 여파로 인한 미술관 운영의 불확실성과 우려를 불식시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대림문화재단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개관 이래 200만여 명의 관객을 모은 디뮤지엄이 2021년에는 한남동을 떠나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과 바로 인접해 미술관의 접근성은 높이고 전시뿐 아니라 공연, 교육이 강화된 복합문화센터로 그 기능을 확장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일상의 색다른 영감과 경험을 선사하며, 문화로 삶을 풍요롭게 할 예정"이라고 구체적인 장소와 이전 공간의 성격을 상세히 밝혔다. 미술관이 이전하는 성수동과 서울숲 인접 부지는 한강과 근린공원 등 자연 친화적 환경과 더불어 과거 서울의 5대 도시 제조업 거점 중 하나로 손꼽혔던 성수동 수제화 거리의 크래프트 정신이 새겨진 곳이다. 현재는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은 청년들의 신생 스타트업과 문화 엔터테인먼트 기업 등이 이 지역에 자리 잡으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거점으로 고유한 로컬 아이덴티티를 형성...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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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이 제안하는 19금 '뮤지엄 데이트' <한남살롱: CINEMA 미드 90> <뮤지엄 나잇 아웃>

디뮤지엄이 제안하는 19금 '뮤지엄 데이트' <한남살롱: CINEMA 미드 90> <뮤지엄 나잇 아웃> 디뮤지엄은 《I draw: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9/1) 전시의 마지막 주 8월 22일(목)부터 전시 종료일인 9월 1일(일) 까지 휴관일 없이 매일 저녁 8시까지 특별 야간 개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마지막까지 전시를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24(토) 저녁 5~7시 디뮤지엄 4층 스튜디오&전시 - 한남살롱: CINEMA 미드 90 8월 24일(토)은 매월 전시와 더불어 색다른 취미와 다양한 취향을 만나볼 수 있는 《I draw》 전시 연계 문화 프로그램인 한남살롱의 마지막 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영화 <미드 90>을 상영한다. 1990년대 L.A를 바탕으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친구들로 인해 처음으로 뜨겁고 자유로운 여름을 맞이한 스티비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 영화는 오는 9월 25일 극장 개봉 예정으로 미술관에서 미리 만나볼 특별한 기회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봄베이 사파이어의 스페셜 드링크를 한 잔씩 제공하고, 인스탁스 즉석카메라로 늦은 여름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가 함께 마련된다. - 참가비 15,000원(영화+전시+1 free 드링크+스페셜 이벤트) 8/31(토) 밤 9~12시 디뮤지엄 4층 스튜디오&전시 - 뮤지엄 나잇 아웃 전시의 마지막 토요일인 8...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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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 창고형 전시 <굿즈모아마트 GOOD BUY> 개장!

한남동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 창고형 전시 <굿즈모아마트 GOOD BUY> 개장!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은 지난 6개월간 일러스트레이션과 굿즈 문화를 선도하며 큰사랑을 받았던 <굿즈모아마트>를 개편해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새로운 전시 굿즈모아마트 <GOOD BUY>를 선보인다. 확장 이전을 앞둔 굿즈모아마트의 페어웰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확장이전', '점포정리', '창고개방', '사은행사'를 키워드로 국내 최초로 일러스트레이션과 굿즈를 위한 창고형 전시 및 판매 플랫폼을 제시한다. 지난 2월 문을 연 구슬모아당구장의 <굿즈모아마트 GOODS IS GOOD>은 "마트" 컨셉으로 국내 크리에이터 35팀의 작품 200여 점과 500여 개의 굿즈를 한 자리에서 소개하며 굿즈 덕후들의 성지로 떠올랐다. 뉴트로풍의 컬러풀한 전시공간에서 일상적 소재들을 사용해 새롭게 해석된 작품과 굿즈를 선보이며, 일러스트레이션과 굿즈 문화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굿즈모아마트는 전시장을 벗어나 굿즈의 제작과 유통을 위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실험을 지속할 계획이다. <굿즈모아마트 GOODS IS GOOD>의 창고형 전시인 <굿즈모아마트 GOOD BUY>는 세아추·민조킹·서인지 등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은 10명의 작가를 선정해 굿즈모아마트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리미티드 굿즈 30종을 새롭게 소개한다. 마대자루, 비닐봉지, 앞치...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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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 오는 19일 역대 최대 규모의 기획전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 개최

디뮤지엄, 오는 19일 역대 최대 규모의 기획전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 개최 | 프랑스의 인터렉티브 디자인 아티스트 그룹 랩212(Lab212) 전시 전경 (이미지=디뮤지엄) 한남동 디뮤지엄이 올해 야심 차게 준비한 대형 기획전이 80여 일 만에 관객을 만난다. 지난 2월 21일 개막 예정이던 이번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에 연기를 거듭하다 오는 19일 최종 개최가 결정됐다. 매회 감각적인 전시 신을 선보이며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아온 디뮤지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운드와 물리적 공간을 결합한 다원예술적 시도의 새로운 무대를 펼친다. 그래서 전시의 제목은 사운디뮤지엄(SOUNDMUSEUM), 관객의 감성을 건드리는 관객참여형 전시로 인기 있는 미술관답게 "너의 감성과 기억"이라는 정감 있는 부제가 붙어 더 기대된다. | 지난 6일 저녁, 네이버 티브이에서 진행된 온라인 전시 투어로 전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디뮤지엄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이번 전시는 한국의 박보나 작가를 포함해 국내외 10팀의 작가들이 참여해 사운드 설치, 관객주도형 퍼포먼스, 인터랙티브 라이트 아트, 비주얼 뮤직 등 다양한 장르적 시도로 미술관 전체를 '사운디뮤지엄(SOUNDMUSEUM)'으로 변신시킬 예정이다. 미술관은 앞서 지난 6일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지현 수석큐레이터의 진행으로 참여작가들의 인...

202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