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세포들전시회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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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가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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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성지로 떠오른 서촌 '그라운드시소'...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으로 주목

인스타 성지로 떠오른 서촌 '그라운드시소'...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으로 주목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의 하이라이트인 '유미의 방' "유미가 30대 한국 여성을 대변한다고 생각했다. '인생에서 가장 1순위는 자기 자신'이라는 메시지가 들어있다. 연애관을 가지고 자신을 사랑하는 메시지를 얻어갔으면 한다. 이를 위해 인물이 나오는 전시 존(zone)은 인물에 집중했다. '유미의 방'은 유미가 혼자 살아가는 곳인데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뮤직비디오로 표현한 프로젝션 맵핑 공간이다. 미래에 대한 고민과 혼자의 고독감을 녹여 만든 곳인데 여기에서 이 전시의 메시지를 전하려 노력했다." 지난 7월 14일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 간담회에 참석한 김철식 미디어앤아트 팀장은 '이번 전시에서 무엇을 보여주려 했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누적 조회 수 30억 뷰를 기록한 인기 절정의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현실로 뛰쳐나왔다. 종로구 통의동에 새로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개최된 전시는 관객의 사랑을 듬뿍 받은 캐릭터들을 현실로 불러냈다. 10대 팬들이 '윰세'로 줄여서 부를 만큼 폭넓은 인지도를 가진 이 웹툰은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를 그의 머릿속 세포들이 조종한다는 기발하고 재치 있는 발상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

202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