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업일치 인플루언서 연긍정입니다.
강서구 주민으로써 강서구 홍보대사를 자칭할 정도로 강서구를 사랑하는 저인데요.
올해는 제가 살고 있는 강서구의 명소들을 더 많은 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서울식물원, 겸재정선미술관, 허준박물관, 남북통합문화센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강서구 나들이 및 데이트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어서 클릭해 보세요!
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입니다.
가끔 식물을 보면서 힐링하고 싶을 때 있으시죠?
서울식물원의 온실에 입장하면 다양한 국가의 식물이 전시되어 있어서 한국이 아니라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식물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내부를 관람하다보니 카메라를 들고 출사나온 분들도 많더라고요.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에도 좋은 스팟들이 많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겸재 정선은 진경산수화풍을 창안하여 한국 미술의 정체성을 이끌어낸 분입니다.
겸재 정선은 65세부터 70세까지 양천현(지금의 강서구)에서 현령으로 있으면서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요.
세심한 관찰력과 섬세한 붓질로 담아낸 자연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아 관람 내내 마음이 고요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도슨트 해설을 들으면 확실히 그 시대의 배경과 역사, 화풍의 변화까지 자세히 들을 수 있으니 해설을 꼭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허준박물관은 우리나라의 대표 의학자인 허준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생애를 널리 기리고자 허준 선생님이 태어나시고 돌아가신 곳인 강서구에 2005년 설립되었습니다.
허준박물관에서는 허준 선생의 각종 저서를 비롯한 한의서, 내의원과 한의원, 의약기 등을 볼 수 있으며 약갈기 체험 및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건강체험실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답니다.
특히 동의보감 속 약초 120여 종을 심어 놓은 약초원은 훌륭한 자연체험학습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옥상정원은 서울시 전망 좋은 곳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전망이 아름답습니다!
남북통합문화센터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화문화를 이루어가고, 탈북민과 일반 주민이 상호 소통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남북통합을 촉진함으로써 하나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협력의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강의실, 문화체육교실, 강당(공연장), 세미나실, 기획전시관, 통합문화체험관, 소망실, 북한이탈주민 상담센터도 있고 일반 시민들이 이용 가능한 도서관과 카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