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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기아로부터 현장 이벤트에 초청받아 참여 후 작성했습니다. 이달 초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상품성을 개선한 준중형 SUV '더 뉴 스포티지'를 출시한 기아에서 오는 12월 26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난 2021년 공개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게임'의 후속작인 '오징어게임2'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팝업 쇼룸을 11월 24일(일)까지 서울 성수동 소재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진행하고 있다. 필자도 오징어게임 첫 공개 당시 9화까지 한 번도 끊지 못하고 연달아서 계속 볼 정도로 굉장히 흥미롭게 봤던 시리즈였는데, 마침 또 기아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이벤트들이 마련되었다고 해서 지난 수요일 저녁, 현장에 방문해 직접 참여해 보고 왔다.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외부 입구와 안쪽 로비 공간에는 새롭게 출시된 기아 더 뉴 스포티지 중 헤리티지 블루 색상의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과 올 블랙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전하는 X 라인 모델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성수동이라는 지역 특성상, 또 오징어게임에 관심이 많을 2030 젊은 세대와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이 방문했는데, 스포티지의 주 고객 타깃층과 오징어게임 시청자들도 서로 잘 부합해서 서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았다. 더 뉴 스포티지 x 오징어게임 2 콜라보 팝업 스토...

기아가 브랜드 대표 준중형 SUV 모델이자 국내 준중형 SUV 판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스포티지의 상품성 개선(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스포티지'의 사양과 가격을 11월 5일 정식으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계약을 실시한다. 이번 더 뉴 스포티지는 3년 만에 선보이는 지난 2021년에 출시된 5세대 스포티지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해 외장과 실내 디자인을 변경하고,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한 최신 편의 사양과 함께 1.6 가솔린 터보에 8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터 출력을 더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크게 끌어올린 것이 주요 특징이다. 더 뉴 스포티지의 외장 디자인 중 특히 전면부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을 적용한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등(웰컴 라이트 기능 포함), 이와 함께 일체형으로 넓게 이어지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에 수평형 신규 패턴을 적용하고, 와이드한 인테이크와 수직-수평적인 신규 범퍼 조형으로 웅장하고 강인한 인상을 전한다. 측면에서는 기하학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의 신규 디자인 휠을 적용하고, 기존의 금형이 남아있는 후면에서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그래픽을 적용하고, 와이드하면서도 간결한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 형상으로 웅장하고 탄탄한 인상을 부여했다. 외장 색상은 신규...

* 본 콘텐츠는 기아로부터 신차 발표 행사에 초청받아 작성했습니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기아의 대표 준중형 SUV로, 또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준중형 SUV로 자리를 잡은 '스포티지'가 지난 2021년 5세대 '디 올 뉴 스포티지(NQ5)'로 풀체인지를 거친 뒤 3년 만에 새로운 기아 패밀리룩 디자인과 함께 편의 사양과 주행 관련 사양에서도 개선을 거친 상품성 개선/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워낙 높은 판매량과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모델인 만큼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세심하게 상품 구성을 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역대 스포티지 특유의 '역동적인 도심형 SUV'의 이미지는 계승하면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대표되는 기아 최신 디자인 특징을 스포티지에 맞게 새롭게 다듬어 적용한 것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강렬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또 어떤 부분들이 달라지고, 더 좋아졌을지 서울 성수동 소재 'XYZ 서울'에서 진행된 '더 뉴 스포티지 미디어 데이'를 통해 실물을 처음으로 만나보고 왔다. 기존에도 마름모/다이아몬드 형태의 헤드램프와 날렵하게 뻗어 나오는 주간주행등, 이와 일체형으로 넓게 이어지는 라디에이터 그릴까지 개성 있는 독특한 인상에 스포티한 감각까지 갖추고 있던 스포티지는 새로운 기아 패밀리룩을 입으면서 더 하이테크적이면서 웅장하고 강인한 인상을 가...

기아가 11월 중 출시할 예정인 5세대 스포티지의 상품성 개선/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스포티지'의 티저를 10월 24일 공개했다. 1993년 처음 출시되어 올해로 출시 31주년을 맞이하는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760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꾸준하게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기아는 티저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더 뉴 스포티지의 전/후면부에 적용한 램프 디자인과 함께 실루엣을 부분적으로 공개, 더 뉴 스포티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 뉴 스포티지의 외장 디자인에서 가장 특징적인 변화는 바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LED 주간주행등과 수직형 헤드램프,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이다. 현 5세대 '디 올 뉴 스포티지' 역시 프런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일체형으로 이어지는 마름모꼴의 헤드램프와 V 형태의 주간 주행등이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인상을 전했는데,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는 그릴과 라이트가 일체형으로 이어지는 특징은 유지하되,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 디자인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과 수직형 헤드램프를 적용해 카니발, 쏘렌토를 비롯한 다른 기아차들과 통일되는 인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외부 금형 자체는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내부 그래픽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라인에 맞게 새롭게 변경...

* 본 콘텐츠는 기아의 전시 행사 초청을 통해 작성했습니다. 기아의 인기 준중형 SUV, 1993년 1세대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산 SUV 중 모델명 변경 없이 단일 브랜드 차량으로는 제일 장수하고 있는 모델인 '스포티지'가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국내 브랜드들도 이제 헤리티지를 하나하나 쌓아나가면서, 과거의 유산들을 다시 되돌아보는 행보를 하나하나 펼쳐나가고 있는 가운데, 기아에서도 스포티지의 30주년을 맞이하여 신형 스포티지 그래비티 트림에 30주년 특별 에디션 모델을 추가하고, 그동안 각 세대별 스포티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전시를 기아 360에 마련했다. 새롭게 출시한 스포티지 30주년 에디션 모델과 함께, 도심형 SUV의 시작과 대중화에 앞선 1세대 스포티지 실물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놓칠 수 없기에, 압구정에 위치한 기아 360에 다녀왔다. 어느새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 SUV로써 자리를 잡은 기아 스포티지! 2021년 풀체인지 된 5세대 신형 스포티지도 RV 시장에서 특히 강세를 잡고 있는 기아의 대표적인 인기 모델로, 2023년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 3만 6천 여대를 기록, 국산차 판매량 전체 5위를 기록하면서 국내 SUV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에서 고객들의 이런 사랑과 함께 스포티지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인 '스포티지 3...

기아에서 국내 준중형 SUV 판매 1위 모델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4 스포티지'를 7월 18일 출시, 판매를 시작한다. 기아 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세계 최초 도심형 SUV(세계 최초 타이틀을 가지고는 여러 이견이 있기는 하지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출시되어 현재 4세대 모델까지 출시,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2024년형 스포티지는 주요 고객 선호 사양을 더 추가해 편의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스페셜 트림인 '30주년 에디션'을 새롭게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에서는 The 2024 스포티지의 전 트림에 1열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를 신규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를 2열까지 확대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개선했다. 또 동급 최초로 2열 사이드 에어백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해 안전성 역시 더 강화했다. 스포티지 30주년 에디션은 기존 시그니처 '그래비티' 모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더 더해 완성도를 높이고, 특별함을 부가했다. 기존 시그니처 그래비티 트림 차량의 루프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에 적용되었던 유광 블랙 색상을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과 전/후면 범퍼 하단 가니시, 도어 가니시, 18&19인치 휠까지 확대 적용해 차량 전체적으로 강인한 느낌을 부는 블랙 콘셉트, 블랙 액센트를 구현했다. 30주년 ...

기아에서 고객 체험 이벤트, 'The all new Sportage' 체험단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고 체험에 참여할 고객들을 모집한다. 새롭게 바뀌는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기아에서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신형 스포티지를 3박 4일 동안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시승 차수는 1차수 9/27(월)~9/30(목), 2차수 10/1(금)~10/4(월), 3차수 10/4(월)~10/7(목), 4차수 10/8(금)~10/11(월), 5차수 10/11(월)~10/15(목)까지 총 5차수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며, 기아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게시물 내 제공된 네이버 폼 신청 링크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양식에는 디 올 뉴 스포티지와 시승 일정 동안 함께 할 계획, 신형 스포티지에서 가장 체험해보고 싶은 부분, 간단한 개인 정보와 본인 SNS 계정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당첨된 고객들에게는 9월 24일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 여부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하며 스포티지와 함께 할 세부계획과 기대감을 적극적으로 작성할수록, 또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고객일수록 당첨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시승 차량 이용 중 사고 발생 시 본인 부담금 발생 여부와 교통 범칙금 처리 여부, 차량 인수/반납 안내 등 자세한 내용 역시 신청자들...

* 본 시승기는 기아의 시승차량 지원을 통해 작성했습니다. 지난 7월, 기아에서 6년 만에 새로운 플랫폼과 신규 사양,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확 달라진 신형 5세대 스포티지를 선보였다. 자동차 시장에서 SUV가 강세인 흐름 속에서, 또 경쟁사 모델은 물론 같은 기아의 아래급, 윗급 모델과 비교해서도 스포티지의 매력, 메리트를 더 높이기 위해 상당한 부분에서 변화와 업그레이드를 거친 곳으로 보인다. 한눈에 봐도 더 커진 사이즈와 파격적이면서도 개성이 강한 디자인으로 높은 기대감을 주는 이번 신형 스포티지! 달라진 주행 성능과 편의성, 실용성은 또 어떤지 성능과 효율성까지 함께 챙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로 만나봤다. 앞서 전시장에서 실물로 만나보기도 했고, 출고된 차량들이 도로 곳곳에서 보이기 때문에 이제 제법 친숙한 신형 스포티지이지만 외관의 스타일, 특히나 전면부의 인상은 다른 기아 차량들, 또 경쟁 차종들과 비교해도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인상을 전한다. 호불호가 제법 갈릴만한 스타일이기는 하나, 현재 신형 스포티지의 인기를 보면 소비자들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고 있는듯하며, 필자 역시도 볼수록 매력 있게 다가온다. 순정 외장 색상으로 무광 그레이가 제공되는 것도 특징.​라디에이터 그릴은 차량 전면부 전체를 덮을 정도로 사이즈가 커졌으며 스포티한 느낌의 패턴이 적용되었고, 후드 라인부터 그릴 안쪽으로 파고 들어오는 부메랑 형태...

기아에서 국내 시장에 신형 5세대 '디 올 뉴 스포티지'를 출시한 것에 이어 9월 1일, 유럽 시장에 선보일 스포티지 유럽형 모델도 공개했다. 시장 특성에 맞게 국내형 모델과 차이를 둔 유럽형 신형 스포티지는 다음 주에 진행되는 2021 뮌헨 IAA에서 유럽 대중들에게 실차가 공개되며, 올 하반기 중으로 정식 출시 예정이다. 국내형과 유럽형의 외관에서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차체의 길이. 유럽형은 숏휠베이스 모델로 제작되어 국내형과 다르게 쿼터 글라스가 없으며, C 필러도 짧아져 트렁크나 2열 공간성에 있어서는 조금 손해를 보지만 디자인적으로는 좀 더 역동적이고 젊은 감각을 전달한다. 유럽형의 차체 전장은 4,515mm로 4,660mm의 국내형 모델보다 145mm가 짧다. 전장 외에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 상의 특징으로는 국내에는 없는 GT-line이 추가되었다는 점.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공개했었듯이 블랙 투톤 루프와 함께 그릴 가니시와 범퍼 하단 가니시에 바디 컬러를 적용하고, GT 라인 전용 디자인 범퍼와 허니컴 패턴의 그릴, GTline 배지를 장착해 더 스포티하고, 이번 스포티지의 전면부 인상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범퍼 하단 레이더 패널의 위치도 중앙에서 조수석 방향으로 이동했다. 휠은 별도로 GTline 전용 디자인 휠은 없이,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는 모습이며, 후면부에서도 하단 범퍼 디자인과 디퓨저 형상...

2021년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신차 출시, 기아에서는 6년 만에 파워트레인을 포함해 풀체인지로 대대적인 변화를 이룬 준중형 SUV, 5세대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더 커진 차체와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와 함께 상당한 수준의 사전계약 대수를 달성,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형 스포티지지만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아쉽게도 별도의 신차 발표는 별도 오프라인 행사나 미디어 쇼케이스 없이 온라인 런칭 필름을 공개하는 것에 그쳤다. 물론 많은 미디어 매체, 인플루언서 분들이 사전 계약 기간 중 각 지점, 전시장에 배치된 전시차를 통해 리뷰를 진행했고, 필자도 실물을 살펴보고자 정식 출시 이후, 집에서 가까운 전시장을 방문해 신형 스포티지를 간단하게 살펴보고 왔다. 기아 전시차 조회 | 기아 공식사이트 기아의 영업점에 등록된 전시차량을 조회하시고 내방하시면 원하는 차량 시승이 가능합니다. www.kia.com 기아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각 전시장별 전시차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보고 싶은 차량이 있다면 해당 전시장 전시차의 트림 등급, 색상, 엔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기아 대리점, 지점에 방문할 때에 발열 체크 및 QR코드 인증, 손 소독 절차 꼭 지키는 것도 잊지 않기를. 먼저 방문한 곳은 기아 용인지점. 용인지점에는 노블레스 등급, 베스타 블루 색상의 1.6 가솔린 터보 2WD 모델을 ...

기아에서 지난 7월 6일, 신형 스포티지의 주요 사양 및 가격을 공개, 1.6 터보 가솔린 모델과 2.0 디젤 모델의 사전 계약을 진행한데 이어서 7월 16일에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계약을 실시한다. 최근 들어 부쩍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SUV에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기아 5세대 스포티지 역시 하이브리드 모델 계약 고객들의 수가 꽤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에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K8 하이브리드, 또 경쟁 차량이자 자매 모델이라 할 수 있는 동일하게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전기 모터가 더해져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16.7km/L를 달성했다.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외관에서는 하이브리드 전용 HEV 엠블럼과 하이브리드 전용 17-18인치 전면가공 휠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클러스터에는 하이브리드 전용 컨텐츠가 더해진다. 이 외에도 과속 방지턱 등 요철 구간을 넘을 시에 차량의 운동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관성력이 발생하게 모터를 제어하며 쏠림을 줄이고, 승차감을 개선하는 E-Ride 기능(20km/h~75km/h 직진 주행 시 작동)이 동급 최초로 적용되고, 구동모터의 가감속을 통해 전후륜 하중을 조절, 조향 응답성과 선회 안...

'변화'. 어떤 것이 변화를 거치게 될 때에는 더 나은 방향으로, 기존보다 더 좋아지도록 만드는 것이 당연하고 보편적인 경우다. 자동차의 경우 변화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으면서, 한 눈에 봐도 마음에 들고 운전이 즐거우면서 편리한 방향을 지향하게 된다. 허나, 그게 항상 긍정적인 결과를 꼭 낳는 지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Yes'라고 답할 수 있을까?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과 메이커가 생각하는 방향은 가끔 어긋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잘 나가다가 외면 받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그래서 변화는 항상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선택해야 하는 법. 그리고 여기, 기아 '스포티지 더 볼드'를 만나게 되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상당한 지분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인 만큼 계속해서 소비자들에게 더 신선한 이미지와 매력을 느끼게 하기 위해선 역시 변화는 필수. 소비자 입장에선 오히려 변화가 독이 되기도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 요즘, 페이스리프트와 상품성 개선을 거친 스포티지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기대와 우려를 반반 가지고 시작한 시승. 그런데 이 차, 첫 인상부터 어느 하나 빠짐없이 참 잘 바뀌었잖아? 인상이 확실하지 않고 어딘가 두루뭉술하던 스포티지의 얼굴은 그 선이 확실히 더 짙어지고 젊어진 느낌. 평범한 원형이 아닌 약간의 각을 더한 바이펑션 타입의 LED 헤드램프와 함께 세세한 디테일을 높인 LED ...

#페이스리프트 #성공적 #깔끔함 #스포티지더볼드 #THEBOLD 기아자동차에서 7월 24일, 자사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한 페이스리프트 모델, 신형 '스포티지 더 볼드'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 판매를 개시했다. 지난 5월에 유럽에서 새로운 디자인과 새로운 사양, 파워트레인 등을 공개한 바 있으나 출시 시기는 8월 이후가 될 것 같았으나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특히 경쟁 모델인 현대 투싼보다 먼저 국내 시장에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를 하게 되면서 계속 이어지고 있는 SUV의 높은 인기와 함께 시장 선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 공개 이미지를 통해 먼저 살펴볼 수 있었던 달라진 외관의 모습은 실물 역시 마찬가지로, 기존 스포티지에 비해 더 샤프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전해준다. 헤드램프는 올뉴 K3처럼 X-CROSS 타입의 주간 주행등과 함께 풀 LED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이 적용되고, 새로운 배열의 아이스 큐브 안개등과 범퍼 좌우를 가로지르는 범퍼 가니쉬, 더 커진 사이즈의 범퍼 하단과 좌우의 공기 흡입구 디자인은 독특하지만 다소 투박함이 남아있던 스포티지의 이미지에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리어 디자인은 변화 폭은 크지는 않지만 LED 램프의 발광 형태를 바꾸고 테일램프 사이에 있던 크롬 가니쉬를 범퍼 하단으로 내려 전체적으로 더 와이드한 느낌을 주고 있고, 기존에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