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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코리아의 정식 출범과 함께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형 '뉴 그란투리스모'와 '뉴 그란카브리오'가 대전 신세계 아트&사이언스 2층에서 8월 22일 목요일까지 마세라티 팝업 전시 '마세라티 모바일 쇼룸'을 통해 전시된다. 마세라티 모바일 쇼룸은 대전 지역 마세라티 공식 딜러사인 스텔라 오토모빌과 신세계 백화점의 협업을 통해 매해 새로운 차종으로 진행되고 있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는 지난 2007년에 1세대 모델이 그란스포츠의 후속 모델로 출시, 필자가 전부터 상당히 좋아했던 차량인데 15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풀체인지 된 뉴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의 실물을 살펴보고자 마세라티 모바일 쇼룸을 찾아 실물을 만나보고 왔다. 현재 전시 중인 뉴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는 원 오프 모델인 '프리즈마'로 역대 가장 인기가 좋았던 그란투리스모의 12가지 색상에 미래를 지향하는 2가지 색상을 추가, 총 14가지 색상을 담았고, 차체 표면에 8,500개 이상의 레터링을 수작업으로 모두 새겨냈다. 고객들에게 판매되는 뉴 그란투리스모의 외장 색상은 그리지오 인코그니토, 비앙코 아스트로, 블루 모데나, 베르데 지아다, 네로 아쏠루토, 그리지오 마라테아 매트까지 기본 6가지 색상에 취향에 따라 26개 이상의 컬러 선택이 가능한 푸리오세리에 컬러도 제공된다. 뉴 그란투리스모의 차체 사이즈는 전장 4,966mm, 전폭 1,957mm, 전고 1...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마세라티에서 그란투리스모의 컨버터블 모델, 드디어 풀체인지를 거친 완전한 신형 모델인 새로운 '그란카브리오'를 공개했다. 2+2 시트 구성에 장거리 고속 주행에서 여유로운 주행 성능에 오픈 에어링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신형 모델은 구형 모델의 V8 엔진을 대체하는 신규 V6 트윈터보 네튜노 엔진을 트로페오 모델에 적용하고, 차후에는 완전한 순수 전기차 모델인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새로운 그란카브리오의 외형은 신형 그란투리스모의 컨버터블 모델답게, 소프트탑이 적용된 것을 제외하면 그란투리스모와 거의 동일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마세라티의 정체성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 파도가 치는듯한 형상의 와이드한 프런트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삼지창 엠블럼이 박혀있고, MC20과 그레칼레 등 신형 마세라티 모델들과 동일한 패밀리룩으로 수직형 LED 헤드램프를 적용, 볼륨감을 높이면서 공기역학 성능도 높였을 것으로 보이는 펜더와 후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차체 측면, 앞 펜더에도 마세라티의 오랜 정체성인 삼분할 에어벤트와 함께 모델 트림을 나타내는 레터링을 적용, 트로페오 모델의 레터링에는 빨간 테두리 포인트가 적용되며, 후면에서는 기존 모델보다 더 날렵한 형상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쿼드 팁 머플러가 스포티한 감성을 높여준다. 패브릭 소재의 소프트탑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메뉴 내에서, 혹은 제스처 컨트롤...

마세라티에서 지난해 10월 공개했던 신형 '그란투리스모'의 공식 이미지를 추가로 더 공개했다. 이전 세대 모델이 2007년에 출시된 지 16년 만에 풀체인지 된 신형으로 2023년 올해 2분기 중으로 정식으로 판매와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인 그란투리스모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GT 모델로써 내연기관 고성능 모델인 트로페오와 전기차 모델인 폴고레가 함께 출시되며, 미드십 슈퍼카 모델인 'MC20'과 중형 SUV인 '그레칼레'를 통해 보여준 마세라티의 새로운 패밀리룩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추가로 공개된 공식 이미지와 함께, 신형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에 대한 정보를 이번 포스팅을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 2023 신형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는 전 세대 모델과 콘셉트카였던 알피에리와 마찬가지로 긴 노즈에 날렵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특유의 GT 쿠페 바디 라인을 이어나간다. 전면부 중앙에도 특유의 그릴 형태와 마세라티를 대표하는 삼지창 엠블럼, 또 후드 부분에 원형 엠블럼을 추가로 장착하면서도 기존의 가로로 배치되어 있는 날카로운 인상의 헤드램프와 다르게 마세라티의 새로운 패밀리룩에 맞춰 MC20과 비슷하게 수직형으로 배치된 헤드램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인상이 꽤 크게 달라지기는 했지만, 그란투리스모가 가지고 있던 특유의 라인과 분위기는 잘 이어지는 느낌이다. 프런트 펜더 측면에도 마세라티 모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