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현대자동차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현대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환경부, 원더모빌리티 효성하이드로젠, 삼성물산(에버랜드)과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국내 최대 통근버스 사업자인 원더모빌리티에서 운영하는 차량을 수소전기버스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원더모빌리티는 오는 2030년까지 총 2,000대의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할 계획으로, 현대자동차가 이에 맞춰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적기에 생간 및 공급할 예정이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최고출력 180kW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 1회 충전 시 최대 635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하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운전자 상태 경고, 햅틱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현대자동차는 수소버스 주요 부품에 대한 품질 보증 등 서비스 지원 강화, 지속적인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최상의 수소버스 운영 환경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며, 이 밖에도 효성하이드로젠, 삼성물산(에버랜드)과 함께 각 사가 운영 중인 통근버스 내 수소전기버스의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다. 원더모빌리티는 보유 중인 차고지 내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방안을, 효성하이드로젠은 대용량 상용 수소충전소의 구축 확대 방안도 적극 검토하며, 환경부는 수소전기버스 관련 보조금 책정을 통해 차량 구매 및 운행을 뒷받침하고 수소충전소...
현대자동차가 실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여 상품성을 더 향상시킨 중형 트럭 '2025 더 뉴 파비스'를 1월 21일 출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019년 8월 첫 출시된 현대 대표 중형 트럭 파비스는 여러 고객 사용 환경을 고려해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갖추고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편의 사양을 통해 상용차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시된 '2025 더 뉴 파비스'는 실 사용 고객, 시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각종 편의 사양을 더 추가 및 개선하고 트림별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2025 더 뉴 파비스에는 장시간 차량에서 머무는 고객들을 위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 '무시동 에어컨 및 230Ah 대용량 배터리'를 신규 옵션으로 운영, 루프 상단에 장착되는 무시동 에어컨은 주차 중 엔진 시동을 걸지 않고도 최대 8시간까지(절전 모드 선택 시) 차량 내부를 쾌적하게 유지하고 연료 소비도 줄여 효율적인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베드룸 측면 트림에 오픈형 수납함을 새롭게 적용해 베드룸 활용성을 더 향상시키고, 콘솔에 위치한 컵홀더 용량을 증대해 대용량 음료도 편리하게 거치할 수 있게 했다. 추가로 전 트림에 충전 출력을 기존 5W에서 10W로 높인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프리미엄 트림에 운전석 에어백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1월 ...
1월 16일, 현대자동차가 혜택 및 보장을 더 강화한 '2025 EV 에브리 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작년 2월 'EV 에브리 케어' 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한 후 작년 9월에 혜택을 더 강화한 'EV 에브리 케어 플러스'를 추가로 선보였으며 또 한 번 혜택과 보장을 더 강화하며 전기차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EV 이용 만족도를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2025 EV 에브리 케어는 블루 안심 점검 서비스,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 긴급충전특약보험, 잔존가치 보장 대상 확대 등 혜택을 강화했으며 충전 크레딧 또는 홈충전기 지원(설치비 포함) 혹은 EV 전용 타이어 2본 중 선택하여 하나를 제공하는 'EV 구매 혜택', 신차 교환 지원, 일반 부품 보증 연장 및 바디케어 서비스 등의 기존 혜택도 포함한다. '블루 안심 점검 서비스'는 기존 8년 동안 해마다 1회, 총 8회 제공했던 안심 점검 서비스를 2회 확대해 10년간 매년 1회, 총 10회의 안심 점검을 제공한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은 전기차 화재로 제3자 피해가 발생하고 발화 차주의 자동차 보험 대물 배상 한도액이 초과될 경우 최대 100억 원의 손해액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긴급충전특약보험'은 보험사와 연계하여 자동차 보험 갱신 및 신규 가입 시에 적용할 수 있는 특약으로, 전기차 방전 우려가 있을 때 연 2회 15kWh의 긴급 충전을 제...
1월 10일,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캐스퍼 전용 전시 공간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을 개관했다.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은 지난해 3월 개관한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에 이은 두 번째 캐스퍼 전용 스튜디오로 부산시 수영구에 총 410㎡(약 124평) 규모로 조성되어 비대면으로 고객이 직접 차량을 경험하고 구매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 공간이다. 내부에는 미디어월 및 전시존, 캐스퍼 커넥터 존, 프라이빗 부스 존을 갖추고 비대면 시승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고객 체험 요소를 적극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을 방문하는 고객은 별도로 예약을 하지 않아도 입구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마이 패스' 출입증을 발급받아 자유롭게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고, 입장 시에는 대형 미디어월에 개별 환영 메시지가 송출되며 고객이 선호하는 음악이 내부에 재생되는 등 개인화 공간 경험이 제공된다. 전시존에는 특화전시 차량을 포함한 총 6대의 캐스퍼 차량이 마련되어 있고, 고객들은 각 차량 앞에 비치된 디지털 제원대를 통해 차량 옵션 및 카탈로그, 가격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직접 차량을 경험해 보고 싶은 고객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디지털키를 발급받아 현장에서 1시간 30분 동안 비대면 시승 프로그램으로 캐스퍼를 이용할 수 있다. 캐스퍼 커넥터 존에서는 고객이 전용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선호하는 색상, 트림,...
1월 10일, 현대자동차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도쿄 오토살롱'을 통해 고성능 N 브랜드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5'의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주행 성능 강화를 위한 N 퍼포먼스 파츠를 장착해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 튜닝 파츠 개발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모터스포츠 드라이버가 가진 열정과 전문성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스페셜 모델로 초기 개발 단계부터 일본 유명 레이싱 드라이버인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모델명 'DK 에디션'도 츠치야 케이치의 별명인 '드리프트 킹'의 약자에서 따왔다. 현대자동차는 츠치야 케이치와 함께 일본 현지 서킷 및 와인딩 코스에서 여러 제조사들의 튜닝 파츠를 테스트하며 최적의 파츠 패키지를 개발했다. 두랄루민을 정밀 가공해 제작한 6-피스톤 모노블록 브레이크 캘리퍼와 기존 사양 대비 면적을 54% 넓히고 마찰계수를 강화한 전용 브레이크 패드, 휠과 타이어 안착면에 특수 톱니 가공 구조를 적용해 고속 주행 중 마찰력을 강화한 21인치 경량 단조 휠, 차체 무게중심을 낮춰줄 로워링 스프링 등 전용 부품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과 제동 성능, 코너링 성능을 더 강화했다. 외장에서도 탄소섬유로 제작된 프런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윙 스포일러를 적용해 다운포스를 더 증대...
* 본 콘텐츠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직접 방문해 촬영 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2018년 하반기 첫 출시와 함께 선풍적인 인기와 관심을 이끌면서 국내 대형 패밀리 SUV 시장의 중심을 차지했던 현대 팰리세이드가 6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2세대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로 1월 15일 사전계약을 마치고 드디어 정식으로 출시, 고객 인도를 개시하기 시작했다. 다소 가격이 꽤 올랐다는 우려에도 사전계약 첫날에만 계약대수 3만 3천 여대를 기록하며 1세대 모델을 뛰어넘는, 역시 '팰리세이드'다운 확실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그만큼 계약을 걸고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고객들도, 또 차후에 가족용 SUV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잠재 고객들도 실제 차량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을 것 같다.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신차 론칭 행사, 공식 미디어 데이에는 참석하진 못했지만, 일반 고객들을 위해 편하게 현대자동차의 신차들과 브랜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빠르게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전시를 시작했다는 것을 확인, 집에서 가장 가까운 전시 거점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방문해 캘리그래피와 프레스티지 각 트림별로, 또 7인승과 9인승 시트 타입에 따라 실차를 살펴보고 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는 2.5 터보 가솔린 캘리그래피 9인승(쉬머링 실버 메탈릭, 블랙 원톤)과...
현대자동차에서 지난 12월 20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했던 대형 플래그십 SUV, 풀체인지 모델인 2세대 신형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정식으로 출시하고 정식 가격 공개 및 상세 사양 등을 공개,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하반기 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를 처음으로 선보인 지 6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출시하는 2세대 신형 모델로 더 웅장하고 대담해진 외장 디자인, 5m가 넘는 전장과 2,970mm의 긴 휠베이스를 살린 넉넉한 실내 공간, 여유로운 3열 공간을 기반으로 한 7인승 및 9인승 모델 구성, 현대자동차 최초로 적용하는 차세대 2.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 등 플래그십 SUV 모델에 걸맞은 고급감과 편의성을 갖추었다. 특히 1세대 팰리세이드 출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역시 사전계약 첫날에만 3만 3천 대가 넘는 주문량을 기록하며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의 인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먼저 새로운 풀체인지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파워트레인은 기존 3.8 자연흡기 가솔린, 2.2 디젤 구성에서 2.5 터보 가솔린, 2.5 터보 하이브리드 2종으로 변경되어 운영된다. 2.5 터보 가솔린의 경우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f.m, 복합연비 9.7km/L(2WD, 18인치 휠, 7인승 빌트인 캠 제외 기...
12월 20일, 현대자동차가 2025년 초 정식 출시 예정인 2세대 신형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주요 사양 및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2018년 11년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출시하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더 강렬하게 시선을 끄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가진 외장 디자인에 넉넉한 공간성으로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팰리세이드의 정체성을 과감하게 재해석한 외장 디자인과 극대화한 공간 활용성,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선된 승차감과 정숙성, 다채로운 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탑재해 플래그십 SUV에 맞는 고급감을 갖춘 것이 주요 특징이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기존보다 60mm 늘어난 5,060mm(캘리그래피 5,065mm)의 전장, 70mm 증대된 2,970mm의 휠베이스로 더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하고 고급감을 높인 것이 주요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넓은 실내 공간에 가족 단위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배치한 시트, 콘솔, 대시보드 등 내장 구성 요소에 부드러운 소재 및 정교한 마감으로 더 안락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1열의 경우 칼럼 타입으로 적용된 기어노브와 함께 아일랜드 타입 센터 콘솔을 적용해 개방감을 더 높...
현대자동차가 중국 베이징 리도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5 중국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올해의 고성능차'에 선정되었다고 12월 11일 전했다. 중국 올해의 차는 중국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공정하고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이번 평가는 중국 대표 자동차 전문 기자 및 인플루언서 4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총 7개 평가 부문에서 112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아이오닉 5 N은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에서 총 211점을 획득해 142점을 획득한 메르세데스-AMG C63 S E 퍼포먼스와 127점을 획득한 링크앤코 03++를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제치고 최종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 아이오닉 5 N에 이와 같이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중국 올해의 고성능차로 선정된 것은 최근 전기차를 중심으로 격변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아이오닉 5 N은 N 브랜드의 최초 고성능 전기차 모델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고, 운전자에게 최상의 운전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사양을 적용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전후륜 모터 합산 최고출력 478kW(650마력, 부스트 모드 사용 시), 최대토크 ...
12월 6일,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풀체인지 모델인 2세대 신형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1세대 팰리세이드가 처음으로 출시된 지 6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팰리세이드의 독보적인 캐릭터, 대형 패밀리 SUV로서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더 견고하고 웅장하게,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전하는 디자인과 탑승객을 섬세하게 배려한 공간, 편의 사양을 담은 신형 팰리세이드를 통해 국내 대형 SUV 시장의 확고한 입지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외장 디자인 중 전면부에서는 사이즈를 더 키우고 존재감을 높인 수직적인 DRL 램프와 대담함을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새로운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전하며, 여기에 미래적인 느낌의 센터 포지셔닝 램프까지 더해 웅장한 인상을 전한다. 범퍼 하부의 가니시도 와이드한 형태를 더 크게 강조했으며, 전반적으로 탄탄하고 단단한 인상을 강조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측면에서는 기존보다 프런트 오버행을 줄이면서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은 증대해 더 견고하고 안정적인 비례감을 구현하고, 필러부를 블랙으로 처리해 앞 유리부터 측면 유리까지 막히는 부분 없이 개방감 있게 전-측면 벨트라인이 시원하게 이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
11월 28일,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인 '탑기어'에서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어워즈'에서 현대 싼타페가 '올해의 SUV'로, 기아 EV3가 '올해의 크로스오버'에 선정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이 탑기어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 나간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탑기어 어워즈 4년 연속 수상 기록이 유럽 지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자동차가 세계 정상급의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BBC 탑기어 매거진은 1993년 창간되어 영국의 4대 자동차 전문지로 일반 소비자 대상 신차 및 경쟁 모델 평가, 시승기, 차량 구매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2024년 올해의 SUV로 선정된 현대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패밀리 SUV로, 탑기어는 싼타페가 차별화된 박스형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추고 1.6 터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구성한 인상적인 파워트레인 및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올리 매리지 탑기어 관계자는 "싼타페는 도심과 미래 혁신적인 건축물에서도 멋지게 보이지만 야외로 나가면 모험적인 상황에 맞게 강인하면서도 단단한 인상을 주는 등 다채로운 환경에 잘 어울리는 매...
현대자동차가 '2025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를 모집,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인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10년째를 맞이하게 되며,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을 비롯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혁신적 모빌리티 기술이 열어갈 미래를 접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 산업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재 및 교구재를 1~2년 주기로 개발 및 제작해 참가 학교에 제공하고, 참가 학교는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범교과 학습 등에서 해당 자료들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참가 교사에게는 온라인 연수를 제공해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데에도 무리가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참여형 교육 활동으로 교육계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 초·중등학교 및 해외 학교를 포함해 2,534개 학교에 운영되어 약 10만 2,000명의 학생들과 만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꿈을 함께 키워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이론 위주의 전통적인 수업 방식을...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11월 21일(목)부터 11월 24일(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기후현 일대에서 진행된 2024 월드 랠리 챔피언십(이하 2024 WRC) 마지막 라운드를 끝으로 2024 WRC 시즌 드라이버 및 코드라이버 부문에서 우승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2022 시즌부터 다시 재개된 WRC 일본 랠리는 일본의 중부지역 아이치현과 기후현의 포장도로를 달리는 '타막' 코스 랠리로, 산악 지역의 아스팔트 도로가 유럽과 비교해 더 좁고 구불구불하며 낙엽이 쌓인 구간에서는 접지력 확보도 어려워 특히 더 높은 수준의 주행 실력을 요구하는 스테이지이다. 현대 월드랠리팀에서 'i20 N Rally 1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올 시즌 WRC 경기에 참가한 '티에리 누빌'은 이번 일본 랠리에서 잠시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안정적으로 일요일 경기까지 잘 마무리하며 2024 WRC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확정하게 되었다. 현대자동차가 월드랠리팀을 창단하고 2014년 WRC에 복귀했을 시점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현대 월드랠리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티에리 누빌은 올 시즌 총 6번 포디엄 달성과 함께, 선수 경력 최초로 드라이버 부문 1위, 챔피언을 달성하게 되었으며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드라이버가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달성한 것 역시 이번이 최초이다. 코드라이버로 티에리 누빌과 함께 한 '마틴 비데거' 역시 시즌 코드라이버 부문 1위에 함께 올랐다...
11월 21일, 현대자동차가 최초로 공개한 새로운 대형 전동화 SUV, 아이오닉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아이오닉 9' 최초 공개 공식 이미지. 매끄러운 인상과 공력 효율을 높인 '에어로스테틱' 실루엣, 7인승 및 6인승 다양한 시트 선택지 제공, 110.3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 및 2WD 항속형/4WD 항속형/4WD 성능형 세 가지 타입 파워트레인 제공, 2WD 항속형 19인치 휠 1회 완전 충전 시 최대 532km까지 주행 가능(현대차 자체 측정 기준). 정식 출시는 2025년 초 예정,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 참조. 현대 '아이오닉 9' 최초 공개, 실물 살펴보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 전동화 대형 SUV 라인업 확장, 다양한 시트 구성과 넓은 공간 * 본 콘텐츠는 현대자동차로부터 신차 발표 행사에 초청받아 작성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020년 전용... blog.naver.com
* 본 콘텐츠는 현대자동차로부터 신차 발표 행사에 초청받아 작성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020년 전용 전기차 브랜드인 '아이오닉 - IONIQ'을 론칭하면서 2024년까지 총 3가지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 예고했던 차량 중 2021년 45 콘셉트의 양산형 버전인 준중형 CUV 아이오닉 5, 2022년 프로페시 콘셉트의 양산형 버전인 중형 세단 아이오닉 6를 선보인 것에 이어 마지막 모델로 세븐 콘셉트의 양산형 버전인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을 드디어 공개했다. 준중형-중형-대형까지 이어지는 아이오닉 라인업을 1차적으로 완성하는 대형 SUV '아이오닉 9'은 5m 이상의 큰 차체와 동급 최대의 휠베이스를 통한 넓은 실내 공간으로 2열과 3열 공간성을 넓힌 6-7인승 시트 구성을 갖추고 전동화 패밀리 SUV로써 새로운 공간, 전기차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다자녀 가정의 패밀리카로 높은 관심을 받게 될 아이오닉 브랜드의 신모델, 대형 SUV '아이오닉 9'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된 아이오닉 9 미디어 데이를 통해 실물을 먼저 만나보고 왔다. 아이오닉 9의 외장 디자인은 전통적인 SUV의 강인하고 탄탄한 느낌보다는 미래적이면서도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 또 '보트'의 형상에서 영감을 받아 큰 차체를 가지고 있지만 공력 효율을 고려한 날렵하면서도 매끄러운 라인이 돋보이는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이 적용되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말 출시한 4세대 투싼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투싼'의 상품 경쟁력을 더 높인 연식 변경 모델, '2025 투싼'을 11월 19일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 2025 투싼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고객 주요 선호 사양들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옵션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우선, 2025 투싼의 모든 트림에 변경된 법규에 맞춰 실내 소화기를 적용하고, 2열 에어벤트와 에어로 타입 와이퍼도 기본 적용했다. 또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는 트렁크에서 간편하게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는 '2열 폴딩 레버'를 비롯해 스마트폰 무선 충전,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2열 포함) 등 편의 사양들을 기본 적용해 경쟁력을 더 높였다. 2025 투싼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전용으로 신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 3, 4(3는 1.6 터보 가솔린, 4는 1.6 터보 하이브리드와 2.0 디젤 대상)'를 운영한다. 베스트 셀렉션 3, 4 패키지에는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거리 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베스트 셀렉션 4 전용)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와 BOSE 프리미엄 사운드 두 가지 옵션을 하나로 묶어서 제공하고, 개별 옵션을 선택할 때보다 20만 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했다. 현대자동차는 2025 투싼 모던과 인스퍼레...
* 본 시승기는 현대 N 페스티벌 현장 내 현대차 시승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작성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여름 국내 전기차 고객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엔트리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는 차원에서 캐스퍼의 전기차 버전, '캐스퍼 일렉트릭'을 출시한 것에 이어, 기존 내연기관 캐스퍼 역시 일부 디자인 변경과 함께 신규 사양들을 더해 상품성을 더 끌어올려 경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 상품성 개선/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캐스퍼'를 출시했다. 지난 2021년 하반기 첫 출시된 현대 캐스퍼는 다소 비싸다는 평이 있기도 했지만 기존 경차 시장에 없던 SUV 타입에 귀여운 스타일, 제법 여유 있는 실내 공간과 1열 운전석까지 폴딩 가능한 활용성 등을 비롯해 합리적인 구성의 디 에센셜, 디 에센셜 라이트 트림 등 추가하고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꾸준한 판매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출시 3년 만에 약간의 변화를 거친 '더 뉴 캐스퍼'는 어떤 부분들이 달라졌고 몸에 와닿는지 본격적으로 긴 시승을 해보기에 앞서, 2024 현대 N 페스티벌 마지막 라운드가 열린 영암 국제자동차경기장에서 마련된 현대 시승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살펴보고 30분 정도의 짧은 시승을 통해 먼저 알아보았다. 새로운 현대 더 뉴 캐스퍼 중 준비된 시승 차량은 가장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 액티브 II와 액티브 플러스 옵션까지 적용된 1.0 터보 모...
현대자동차가 2017년부터 참가하고 있는 'TCR 월드 투어'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주행 성능 개선 품목 및 내외장 상품을 적용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공개하고, 오는 12월 중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아반떼 N TCR 에디션의 주행 성능 개선 부품으로는 주행 목적, 환경에 따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카본 스완 넥 스포일러와 높은 강성과 함께 무게는 가벼운 19인치 N TCR 전용 단조 휠 등이 적용된다. 이 외에 내외장 상품으로는 TCR 에디션 전용 외장 데칼과 '퍼포먼스 블루' 색상의 센터 라인이 더해진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퍼포먼스 블루 색상 1열 시트벨트, TCR 에디션 전용 신규 엠블럼 등이 적용되어 고성능 감성을 더욱 높였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2월 중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하는 것에 이어, 내년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 더 뉴 아반떼 N & 더 뉴 아반떼 N 라인 미디어 전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 실물로 살펴본 새로운 아반떼 N과 N 라인 * 본 콘텐츠는 현대자동차로부터 더 뉴 아반떼 N 전시 행사 초청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20... blog.naver.com 현대 '더 뉴 아반떼 N' & '더 뉴 아반떼 N 라인' 페이스리프트 출시 - 더 뉴 아반떼에 적용한 신규 편의사양, N에도 적용 현대자동차에서 고성능...
* 본 콘텐츠는 현대자동차로부터 신차 발표 및 전시 행사에 초청받아 작성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수소 사회 구현 및 수소 모빌리티를 계속 이어나갈 신념과 비전을 담아 지난달 말부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Clearly Committed : 올곧은 신념'을 진행하고 내년 중 새롭게 출시할 새로운 수소전기 승용 모델이자 넥쏘의 풀체인지 후속 모델의 힌트가 될 수소 전기 콘셉트카 '이니시움'을 최초로 공개했다. 또 이니시움 콘셉트카 공개 외에도 현대자동차가 지난 1998년부터 현재까지 27년간 이어온 수소전기차 개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역대 수소 전기차 4대(개발용 차량 포함)의 실물과 함께 당시의 기록도 함께 전시해 현장에 방문한 고객들이 현대자동차의 수소 모빌리티/수소 사회 구현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내년에 출시될 넥쏘 후속 모델은 어떻게 나오게 될지, '미리 보기'가 되어줄 수소전기 콘셉트카 '이니시움'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현장에서 만나보았다. 우선 이번 수소전기 콘셉트카의 모델명인 '이니시움 - INITIUM'은 라틴어로 '시작, 처음'을 의미하며 여기에는 본격적으로 수소 사회를 열어갈 선봉장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다만 내년에 나올 양산형 모델은 현행 수소 전기 SUV인 '넥쏘'의 이름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차후 양산형 모델은 관련 법규 및 제작 특성상 콘셉트 모델과 비율, 디테일 등에...
현대자동차가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인 새로운 순수 전기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것에 이어 11월 13일 내장 티저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오닉 9의 실내 티저 이미지에서는 매끈한 아치형의 '에어로스테틱' 바디 실루엣 내에서 펼쳐지는 실내 공간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여유로운 공간 내에 다른 아이오닉 라인업 차량들과 공통되는 타원형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해 안락하고 유연한 라운지 같은 분위기를 연상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긴 휠베이스를 통해 3열까지 이어지는 플랫 플로어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최대 7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각 탑승자들이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한다. 아이오닉 9의 기반에 되었던 '세븐 콘셉트'처럼 B필러 없이 완전히 개방되는 코치 도어, 벤치/소파 타입 시트가 적용되지는 않지만, 전동화 패밀리 SUV로서 최적의 안락한 공간을 구현했으리라 기대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11월 중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4 LA 오토쇼 기간에 맞춰 아이오닉 9의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 공개 - 11월 중 공개 예정, 대형급 전기 SUV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