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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교통사고 '10건 중 2건이 30대' 모임 잦은 12월 가장 많아

하루 평균 42건, 최근 5년간 7만 5000건30대 22.3%, 금요일 목요일 밤 22시~24시 경찰이 연말연시 음주·약물운전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사진 출처 : 뉴시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연말 모임 자리가 많아지면서 음주운전 행위도 끓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42건씩 발생하고 연중 12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7만 5000여 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매일 전국에서 약 42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한 셈이다.이 사고로 1161명의 사망자와 12만 256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음주운전사고가 전체 교통사고 중 차지하는 비율은 7.3%로 12월에 가장 많았다. 발생 시간대는 각종 모임으로 술자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금요일과 목요일 밤 22시~24시 사이가 많았다.연령대별로는 전체 교통사고는 50대(51~60세) 운전자의 구성비가 높았으나, 음주운전사고는 30대(31~40세) 운전자가 22.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술을 마시면 공간지각능력과 반응속도가 떨어져 앞 차와 추돌사고 위험이 커지는데, 실제로 전체 차대차 교통사고에서 20.4%를 차지한 추돌사고 구성비가 음주운전사고에서는 46.5%로 크게 증가했다.경찰청에서는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

내년 글로벌 신차, 1.7% 증가한 8960만 대... 전기차, 온갖 악재에도 30%↑

S&P 글로벌 모빌리티...트럼프 정책 변화가 변수글로벌 생산량 0.4% 감소한 8870만 대로 예상 사진 출처 : 인천항만공사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2025년 글로벌 시장의 신차 판매 대수가 8960만 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올해 예상되는 신차 판매량에서 1.7% 증가한 것으로 미국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으로 예상되는 정책 변화로 하향 조정된 수치다.S&P 글로벌 모빌리티가 발표한 2025년 신차 시장 전망에 따르면 금리, 무역 정책, 소싱 및 전기차등이 차량 수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올해 글로벌 신차 판매량이 2024년 대비 1.7% 증가한 896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신차 판매량은 8820만 대로 전망했다.시장별로 올해 1500만 대 미만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유럽은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경기 침체 위험, 여전히 높은 가격, 전기차 보조금 축소, 전기차 관세, 독일과 프랑스의 정치적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2025년 0.1% 증가에 그친 약 1500만 대로 예상했다.미국도 올해 1600만 대에서 새로운 행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른 불확성으로 1.2% 증가한 1620만 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올해 전년 대비 1.4% 증가한 2580만 대, 2025년에는 3.0% 증가한 2660만 대로 예상했다.중국의 성장 배경으로는 신에너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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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체구에 이 사양은 반칙" 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1.0 가솔린 터보, 1.5 디젤 엔진 탑재한 경량급 SUV4m이하 콤팩트 SUV, 첨단 디지털 및 편의사양 갖춰인도는 물론 아태, 중남미 등으로 판매 시장 확대 추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14억 인도 시장과 아태 및 중남미 지역을 겨냥한 경량급 SUV '시로스(Syro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시로스는 다양한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춘 도심형 SUV다.특히 뒷좌석에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과 함께 통풍 시트 등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장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시로스는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 이름에서 따 왔다.기아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시로스를 통해 인도는 물론 물론 아태, 중남미, 아중동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로스의 외관은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대담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전장 3995mm, 축거 2550mm...화려한 시트 기능 전면 스타맵 시그니처 LED 라이팅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는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측면은 입체감을 살린 라인과 17인치 크리스탈 컷 알로이 휠이 역동적인 느낌을 주며 기아 로고가 들어...

사이버트럭 올해만 7번째, 美 NHTSA 테슬라 모델 Y 등 70만 대 리콜

테슬라 사이버트럭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가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 명령을 받았다. 미국 교통안전국(NHTSA)은 21일(현지 시간), 테슬라의 2024년형 사이버트럭과 2017~2025년형 모델 3, 2020~2025년형 모델 Y 등 약 70만 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해당 차량은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경고등이 주행시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행시 공기압이 부족한 것을 제 때 알지 못하면 타이어 파열 등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테슬라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당 결함을 시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올해에만 총 7번의 리콜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지난 달에는 휠 구등력이 상실되는 중대한 결함으로 약 2400대의 사이버트럭을 리콜했다. 앞선 7월에도 주행 중 보닛이 열리는 결함으로 사이버트럭을 포함한 180만 대의 테슬라 차량이 리콜을 실시했다.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다음달 현대자동차 2세대 완전변경 '팰리세이드'가 국내 판매를 앞둔 가운데 현대차 최초로 좌석으로 활용 가능한 1열 센터콘솔을 통해 버스전용차를 달릴 수 있는 9인승 버전 출시가 예고됐다. 9인승 신형 팰리세이드 추가로 시장은 벌써부터 빠른 움직임을 보인다. www.aut...

NTV

07:29
뭔가...나사가 하나 빠진 듯한 괴리감 '4세대 완전변경 BMW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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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긴장해라" 중국 BYD 친환경차 4종 무더기 짤막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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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아빠들 고민하게 만들 현대차 아이오닉 9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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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 만에 97대 전량 판매'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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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하네...빙글빙글 돌아가는 벤츠 지바겐의 전기차 'G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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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서킷을 넘나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로터스 엘레트라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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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트럭 올해만 7번째, 美 NHTSA 테슬라 모델 Y 등 70만 대 리콜

테슬라 사이버트럭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가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 명령을 받았다. 미국 교통안전국(NHTSA)은 21일(현지 시간), 테슬라의 2024년형 사이버트럭과 2017~2025년형 모델 3, 2020~2025년형 모델 Y 등 약 70만 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경고등이 주행시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행시 공기압이 부족한 것을 제 때 알지 못하면 타이어 파열 등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테슬라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당 결함을 시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올해에만 총 7번의 리콜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지난 달에는 휠 구등력이 상실되는 중대한 결함으로 약 2400대의 사이버트럭을 리콜했다. 앞선 7월에도 주행 중 보닛이 열리는 결함으로 사이버트럭을 포함한 180만 대의 테슬라 차량이 리콜을 실시했다. "이 체구에 이 사양은 반칙" 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14억 인도 시장과 아태 및 중남미 지역을 겨냥한 경량급 SUV '시로스(Syro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시로스는 다양한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춘 도심형 SUV다.특히 뒷좌석에 www.autoher...

[칼럼] 복잡해지는 셈법,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오토헤럴드 김필수 교수] 일본 혼다와 닛산이 통합을 진행하고 있다는 뉴스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순위는 모두 10위권 수준이지만 일본을 대표하는 완성차라는 점에서 파급력이 없지 않다. 중국 전기차 대공세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규모의 경제를 통한 위기 탈출 방법을 찾은 듯하다. 혼다와 닛산뿐만 아니라 이러한 분위기는 더욱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 '적과 동침'이나 '이종 간의 결합'은 물론 합종연횡으로 누가 누구의 손을 잡는가 하는 것이 생존의 관건이 됐다. 또한 혼다와 닛산, 여기에 미쓰비시를 포함한 통합, 닛산과 르노의 얼라이언스 분리 등 글로벌 완성차의 생태계는 복잡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는 있을까? 문제점은 무엇이고 실질적인 의미 부여를 할 수 있는 것인지 짚어보자. 우선은 스텔란티스 그룹의 출범을 생각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 등 마이너 제작사들의 통합이라는 점에서 당시 긴장감이 덜했다. 스텔란티스는 현 시점에서도 초기와 다르지 않게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 혼다와 닛산 통합은 이와 다를까? 첫째, 그만그만한 제작사의 한계점이 보인다. 혼다는 글로벌 9위, 닛산은 11위다. 일각에서는 판매도 통합돼 글로벌 3위급 회사가 등장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하고 있으나 과연 효과가 있을 것인지는 검증이 필요하다. 닛산은 르노와의 얼라이언스로 지난 10여 년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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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아이오닉 5, 세계 올해의 차 수상 등 화려한 경력 세닉 E-테크 일렉트릭, 600km 넘는 주행거리 눈길 현대차 아이오닉 5(위)와 르노 세닉 E-테크 일렉트릭(아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5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은 한국 대표 순수 전기차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의 여러 국가와 북미 지역 심지어 일본과 중국에서도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지난 2022년에는 '세계 올해의 차’도 수상했다. 국산 전기차 가운데 국내와 해외 시장에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기도 하다. 아이오닉 5는 지난해 국산 전기차 가운데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 올해는 캐즘과 화재 등의 이슈로 11월 말 기준 누적 8만 5000여 대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번째 모델 아이오닉 5는 현대차 헤리티지를 계승한 독특한 디자인과 이동식 센터 콘솔인 유니버설 아일랜드, 외부 전기 제품 사용이 가능한 V2L 등 차별화한 사양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5(위)와 르노 세닉 E-테크 일렉트릭(아래) 측면 올해 부분 변경을 통해 외관을 키우고 일부 신규 디자인을 통해 분위기를 바꿨다. 특히 84.0kW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485km로 주행 거리를 늘렸다. 아이오닉 5의 초기 모델은 72.6kWh 배터리로 429km를 달렸다. 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 배...

"이 체구, 이 사양은 반칙" 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최초 공개

1.0 가솔린 터보, 1.5 디젤 엔진 탑재한 경량급 SUV 4m이하 콤팩트 SUV, 첨단 디지털 및 편의사양 갖춰 인도는 물론 아태, 중남미 등으로 판매 시장 확대 추진 기아가 14억 인도 시장과 아태 및 중남미 지역을 겨냥한 경량급 SUV '시로스(Syro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시로스는 다양한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춘 도심형 SUV다. 특히 뒷좌석에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과 함께 통풍 시트 등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장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시로스는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 이름에서 따 왔다. 기아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시로스를 통해 인도는 물론 물론 아태, 중남미, 아중동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로스의 외관은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대담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장 3995mm, 축거 2550mm...화려한 시트 기능 전면 스타맵 시그니처 LED 라이팅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는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측면은 입체감을 살린 라인과 17인치 크리스탈 컷 알로이 휠이 역동적인 느낌을 주며 기아 로고가 들어간 퍼들램프와 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