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뉴스중국 車 편견일까? 한국 상륙 앞두고 관심 급증
2025.01.01콘텐츠 2

중국 전기차 선두주자인 BYD가 이달 내에 자사 전기차 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데요. 업계에서는 관련 산업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럼 중국차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어떨까요?

01.“중국차 어때요?” 소비자 관심 ‘꿈틀’

중국 전기차를 낮춰 보던 소비자의 심리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전기차’하면 미국과 한국 브랜드를 대부분 떠올리고 중국은 거의 없었으나 올해는 중국 비율이 6%로 커졌습니다.

중국 전기차의 강점으로는 가성비를, 약점으로는 품질을 많이 꼽아 ‘값싼 저품질 차’라는 인식은 여전히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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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사려던 車가 중국산이라면?"…5명 중 4명은 '글쎄'

구입하려는 차가 만약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이라면 소비자 5명 중 4명은 구입하지 않거나 재고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내 판매 브랜드 중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는 브랜드는 볼보, 테슬라, 벤츠 순이었는데 국내 브랜드 중에는 현대차가 톱5에 들었습니다.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년 내 신차 구입의향자 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거부감은 매우 높았습니다. 구입하려던 모델이 만약 중국산이어도 ‘그대로 구입하겠다’는 의견은 18%에 불과했는데요. 대다수가 ‘구입을 재고’(60%)하거나 ‘구입하지 않겠다’(23%)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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