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카이엔
592024.10.13
인플루언서 
오토로그
3,973자동차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5
"차이 심하네.."포르쉐 판매량 성패 가른 건 '이 차'

타이칸이 글로벌 포르쉐 영업팀에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2024년 첫 9개월 동안 전 세계에서 인도된 타이칸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했으며, 미국에서는 35%나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원인은 모델 변경에 있다. 포르쉐는 올해 봄 페이스리프트된 타이칸을 공개했는데, 주행거리와 성능이 크게 개선됐지만 외관 변화는 미미했다. 또한 일부 소비자들이 새롭게 출시된 전기 마칸을 구매했거나 주문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중국 시장의 붕괴로, 이는 포르쉐뿐 아니라 서구 브랜드 전반에 타격을 주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포르쉐의 글로벌 생산량은 226,026대에서 242,722대로 7% 감소했다.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는 5% 감소해 61,471대가 판매된 반면, 유럽에서는 1% 증가했다. 그러나 중국 시장의 판매량은 29%나 급감해 43,280대에 그쳤다. 최근까지 포르쉐의 최대 시장이었던 중국은 이제 미국과 유럽에 이어 3위로 내려앉았으며, 4위로 떨어질 위험도 있다. 같은 기간 타이칸을 선택한 소비자는 14,042명에 불과해 포르쉐 모델 중 가장 인기가 없는 라인이 되었으며, 노후화된 718 시리즈보다도 판매량이 저조했다. 타이칸의 내연기관 모델인 파나메라도 올해 첫 3분기 동안 20% 감소해 21,056대가 판매되었으며, 포르쉐는 모델 전환과 중국 시장의 어려운 상황을 그 원인으로...

2024.10.13
"이 정도면 최강 SUV?" 역대급 포르쉐 카이엔 등장

포르쉐가 2024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카이엔 부분변경 모델에서 고성능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터보 E-하이브리드는 기존 터보 모델을 대체하면서 포르쉐의 가장 강력한 카이엔으로 자리매김한다.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는 SUV와 쿠페 두 가지 보디 스타일로 제공되며, 파워 트레인은 트윈 터보 4리터 V8 엔진이 탑재된다. V8 엔진은 591마력을 발휘하며 174마력의 전기 모터와 결합되어 시스템 합산 출력 729마력의 괴력을 발휘한다. 729마력의 강력한 파워로 단 3.5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로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294km/h다.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에는 25.9Kwh의 커다란 배터리 팩이 장착됐으며, 트렁크 공간 아래에 위치한다. 포르쉐는 새로운 11킬로와트 온보드 충전기를 사용하여 적절한 전원 공급원을 통해 배터리 충전 시간을 2.5시간 미만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순수 전기 주행 거리도 늘어났으며, 정확한 숫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에는 기본으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된다. 이 시스템의 이중 챔버, 이중 밸브 기술은 압축 및 리바운드 조절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컴포트와 스포츠 플러스 모드 사잇값을 조절 가능하다.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는 기본 사양이며 포르쉐 다이내믹 샤시 컨트롤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카이엔 ...

2023.08.29
“충격적 변화” 실내 디자인 공개된 포르쉐의 정체

타이칸이 포르쉐를 미래로 이끌면서 브랜드 대표 볼륨모델 카이엔 또한 한 발짝 다가간 모양새다. 카이엔 전기차는 아직 수년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지만, 포르쉐는 4월 18일 공개 예정인 카이엔 부분변경 모델의 실내 디자인을 우선 공개했다. 실내 디자인의 변화 폭은 상당하다. 무려 3개의 거대한 디스플레이가 대시보드를 장식한 것. 12.6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메인 디스플레이 그리고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중앙에 위치한 메인 디스플레이는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애플 뮤직과 스포티파이가 탑재된다. 주차 상태에서는 스크린힛츠 TV의 스트리밍 비디오를 감상할 수도 있다. 가장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작동 시킬 수 있어 코 파일럿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 작동 기능 외에는 주로 오락성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니크 스크린 필터’를 적용시켰는데, 동승자가 감상 중인 영상이 운전석에서는 잘 보이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2024 카이엔에는 완전히 새로운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가 적용됐다. 가장 진보된 기능이지만 아날로그 컨트롤로 남겨놔 운전자가 적시적소에 사용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포르쉐 전통답게 시동 버튼은 스티어링 휠 좌측에 위치한다. 기존 센...

2023.03.31
포르쉐가 이 악물고 준비 중이라는 역대급 차의 정체

포르쉐가 카이엔도 우스워 질 정도의 초강력 차량을 준비 중이다. 포르쉐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차량은 카이엔 상위에 포지셔닝 되며 순수 전기차가 될 전망이다. 등장 시기는 2027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능 플래그십 전기 SUV가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은 지난해 9월부터 돌기 시작됐지만 최근에서야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코드네임 K1인 해당 모델을 두고 포르쉐 CEO 올리버 블룸은 “극강의 스포츠 SUV”라고 표현했다. 차세대 플래그십 SUV는 당초 폭스바겐 그룹의 확장형 시스템 플랫폼 (SSP)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당 플랫폼 개발 완료 시점이 지연되면서, 포르쉐의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 (PP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차세대 SUV는 충전 속도 극대화를 위한 920볼트 시스템을 차용한 업그레이드된 PPE 플랫폼이 적용된다. 해외 매체 오토카(Autocar)는 차세대 SUV에 100kWh 용량의 배터리 팩이 탑재돼 700km의 준수한 주행거리를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 포르쉐는 지난 3년간 K1이라는 코드네임으로 차량 개발 중이었으며 북미와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외관 디자인으로는 짧은 보닛 길이에 리프트 백 스타일의 테일게이트가 적용돼 카이엔과 마칸과는 뚜렷한 차이점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절식 에어 서스펜션과 사륜 조향 그리고 일렉트로닉 디퍼렌셜 적용으로 ...

2023.02.07
‘강남 액티언’ 포르쉐 카이엔 쿠페 신형은 이런 모습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7,779대를 팔아치우며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포르쉐. 고공행진 하는 포르쉐 판매량 때문에 이제는 도로 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됐고 3.727대가 팔린 메인 볼륨 모델 카이엔과 카이엔 쿠페의 공이 컸다. SUV와 스포츠카의 장점을 조합시킨 카이엔 쿠페는 등장한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부분변경 모델의 등장이 한 달 남짓 남았다는 소식이다. 위장막을 거의 드러낸 스파이샷을 비롯해 신형 카이엔 쿠페의 디자인을 미리 유추해 볼 수 있는 정확도 높은 예상도 또한 공개돼 주목된다. 러시아 매체 Kolesa는 카이엔 쿠페 부분변경 모델의 전면부와 후면부 예상도를 공개했다. 예상도를 살펴보면 타이칸을 닮은 슬림 해진 헤드 램프가 돋보이며 엣지 있는 전면부 그릴과 에어 인테이크로 변경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줄의 얇은 LED DRL 라이트도 눈에 띄는 변화다. 후면부의 변화는 전면부보다 크지 않다. 파나메라와 유사한 형태의 리어램프 디자인이 적용돼 한층 깔끔해진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실내 공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소한의 변화만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 사진=motor1 2022년형 카이엔 쿠페에 새로운 고성능 트림이 추가된다. 새로운 트림은 터보와 최상급 트림인 터보 S E-하이브리드 사이에 위치하게 되며 631마력의 괴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량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카이엔 ...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