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디펜더
75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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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벤츠 지바겐 울리는 디펜더 V8 본드 에디션 공개

랜드로버가 007 시리즈의 가장 최신작 ‘노 타임 투 다이’에 참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300대 한정판 디펜더 V8 본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랜드로버 디펜더 V8 본드 에디션은 디펜더 110과 디펜더 90 모델 모두 준비되며 올 블랙 컬러 테마가 적용돼 강력한 포스를 내뿜는다. 디펜더 V8 본드 에디션에 적용된 익스텐디드 블랙 팩은 22인치 루나 글로스 알로이휠과 제논 블루 프런트 브레이크 캘리퍼가 포함됐다. ‘디펜더 007’ 뱃지가 차량 후면부, 트레드플레이트, 차량 실내 터치스크린 시작 애니메이션에 적용돼 특별함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어두운 밤에 차량에 접근했을 때 007 그래픽이 적용된 퍼들램프가 점등되며 300대 중 한대를 의미하는 로고도 적용됐다. 랜드로버 브랜드 디렉터 핀바 맥폴(Finbar McFall)은 “007 ‘노 타임 투 다이’에 등장했던 차량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랜드로버 디펜더 V8 본드 에디션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디펜더다. 이 차량은 훌륭한 영국의 두 브랜드의 만남을 의미하며 랜드로버가 38년간 제임스 본드와 끈끈한 제휴 관계를 지속하는 것을 기념하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랜드로버 디펜더 V8 본드 에디션은 5리터 V8엔진이 탑재돼 518마력, 63.6kg.m 토크를 발휘한다.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4.9초만에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240km/h에 달한다. 한편, ‘...

2021.09.02
랜드로버 디펜더 새 차에 '녹슨 파츠'를 입힌다?

신형 랜드로버 디펜더는 훌륭한 럭셔리 오프로더 차량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과거 투박하고 아날로그적 감성이 풍부했던 디펜더의 본성을 잃고 복잡하고 현대적으로 바뀌었다고 불평하기도 한다. 오리지널 디펜더의 투박함과 최신 기술이 결합된 형태를 찾는 소비자라면 두 가지 옵션이 존재한다. 첫 번째는 리스토어링 된 디펜더를 구매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신형 디펜더 모델을 런던에 위치한 닐스 반 로이 디자인(Niels van Roji Design)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닐스 반 로이 디자인은 과거 롤스로이스 레이스 슈팅 브레이크 버전과 페라리 550 마라넬로 왜건 등 특이한 콘셉트의 튜닝카들을 제조한 업체로 유명하다. 최근 닐스 반 로이 디자인은 신형 랜드로버 디펜더에 오리지널 디펜더의 유산을 재해석하고 입히는 작업을 진행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차량의 후드와 휀더에 적용된 녹슨 메탈 파츠다. 닐스 반 로이 디자인은 차량을 얇은 층의 알루미늄, 황동, 청동, 티타늄, 아연 그리고 금으로 칠하고 난 뒤 후드와 휀더의 파츠의 경우 일부러 산화 시켜 금속 표면에 생기는 녹청을 만들어 낸다. 물론, 모든 소비자가 럭셔리 SUV 새 차에 녹슨 모습을 원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녹슨 버전은 우리가 제공하는 수많은 옵션 중 하나인 이유다. 우리는 금속 소재를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상태로 가공이 가능하다. 예를 들...

2021.05.09
심장 키우고 강력해진 랜드로버 디펜더 등장

2022 랜드로버 디펜더가 파워 트레인을 업그레이드했다. 518마력 슈퍼차저 V8 엔진이 추가된 것.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에 대항할 만큼 강력한 V8 엔진은 518마력, 63.7kg.m의 괴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4.9초 만에 시속 100km/h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40km/h에 달한다. 여기에 듣기 좋은 V8 배기음과 슈퍼차저 사운드는 덤이다. V8 모델은 직렬 6기통 디펜더 모델 대비 272~318kg 무게 증가가 이뤄졌다. 랜드로버는 V8 엔진 탑재와 함께 더욱 커지고 단단한 안티 롤바와 섀시 구성요소를 강화했기 때문에 공차 중량 증가는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디펜더 V8 모델은 2022 디펜더의 엔진 라인업에서 가장 최상위 자리를 차지하게 되며 아래로는 296 마력 사양의 2리터 엔진과 395마력 사양의 3리터 엔진이 자리한다. 디젤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제공된다. V8 모델은 엔진 사양에 맞게 리어 디퍼렌셜과 어댑티브 새시 컴포넌트, 셀렉터블 드라이브 모드가 재조정됐다. 드라이브 모드에서 ‘다이내믹’ 모드를 선택할 경우 518마력의 V8 엔진 힘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외관상에서 눈에 띄는 차별화 포인트로는 브레이크 캘리퍼다. 성능에 걸맞은 대형 사이즈 캘리퍼가 장착되며 스페셜한 블루 컬러로 칠해져 한눈에 V8 모델임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2022년형 디펜더에는 피비 ...

202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