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e63amg
6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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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메르세데스 AMG를 무조건 기다려야 되는 이유

유명 해외 매체 '카 앤 드라이버'의 기고자인 조지 카쳐(Georg Kacher)가 다시 한번 AMG의 고성능 라인업 미래에 대한 내부 정보를 제공했다. 정확한 예측 능력으로 유명한 카쳐의 최신 소식은 V8 엔진의 멋진 배기음이 2026년 AMG C 63 및 E 63 모델에 다시 부활할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해당 소식은 AMG가 전통적인 V8 엔진을 포기하고 전동화를 선호하는 최근 움직임 이후에 등장한 것으로서, 럭셔리 고성능 차량 애호가들 사이에서 흥미와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시 만나는 V8 엔진의 배기음: AMG 모델을 위한 부활 정확도 높은 예측 능력으로 널리 알려진 카쳐는 AMG 애호가들이 곧 C 63 및 E 63 모델에서 사랑받는 V8 엔진의 부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이는 AMG가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채택하는 대담한 움직임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분분하게 나왔다. 상징적인 V8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설정으로의 전환은 일부 애호가들이 V8 엔진만이 제공할 수 있는 원시적인 동력과 독특한 배기음을 그립게 하였기 때문이다.   AMG 철학: 공학을 뛰어넘는 열정AMG의 열렬한 지지자들은 항상 AMG만의 대담한 접근 방식을 지지하며, 차량과 운전자 간의 감정적 소통을 기술적 능력만큼 중요하게 생각해왔다. 카쳐는 파워트레인의 변화가 AMG 구매자들의 마음에서 ...

2023.08.07
“이거 괜찮은데?” 신형 벤츠 AMG E63은 이런 모습

지난주 신형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W214)가 데뷔했다. 기존과 익숙하면서도 벤츠 로고를 적극적으로 디자인 요소로 사용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신형 모델이 공개됨에 따라 고성능 버전인 AMG E63 모델도 곧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도로 유명한 러시아 매체 Kolesa가 차세대 E63의 예상도를 공개했다. 예상도=Kolesa 신형 E 클래스의 디자인은 차세대 E63 모델의 디자인 기반이 된다. 예상도를 살펴보면 AMG의 파나메리카나 그릴이 적용되었으며, 고성능을 암시하는 대형 에어 인테이크가 적용된 프런트 범퍼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측면부에는 프런트 휀더 근처에 자리 잡은 에어벤트와 AMG만의 스포티한 디자인의 휠이 적용됐다. 차량 후면부에는 스포일러와 과격한 형상의 리어 디퓨저 그리고 AMG 전매특허 사각형 형상의 쿼드 머플러가 적용됐다. 예상도=Kolesa 차세대 AMG E63의 외관 디자인은 노멀 E클래스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지만 파워 트레인의 변화는 상당하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셋업으로 전통과도 같았던 V8 엔진이 아닌 6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차세대 E63은 M256 3리터 직렬 6기통 터보 엔진과 하나의 전기모터가 결합된다. 공식적인 출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700마력과 122kg.m 토크를 발휘할 것으로 추측된다. 현행 모델의 4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이 만들어내는 603마력, 8...

2023.04.30
‘눈에 띄는 큰 변화’…2024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 등장 예고

완전 변경이 이뤄지는 2024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의 실내 디자인이 해외 스파이 포토그래퍼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양산에 근접한 수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사진=carscoops 최근 중국에서 유출된 신형 E 클래스의 대시보드 디자인은 차량에 설치되어 있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스파이샷 사진에서는 실제 장착된 모습이 드러났다. 사진=carscoops 2024 E 클래스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두 개의 디스플레이는 블랙 플라스틱 트림으로 연결돼 시동이 꺼졌을 때에는 마치 하나의 거대한 하이퍼 스크린처럼 보이게 된다. 사진=xincheping 메인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물리 버튼들이 위치하는데 드라이빙 모드, 비상등, 볼륨 컨트롤 등이 위치한다. 스파이샷에서는 디스플레이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영역은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이전에 공개된 대시보드 유출 사진에서는 전체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유출 사진을 살펴보면 에어벤트가 베니어 트림 라인을 따라 곡면으로 이어진 것이 특징이며 커다란 베니어는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소재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motorauthority 외관 디자인으로는 블랙과 메탈릭 브라운 컬러의 테스트 카로 테스트가 진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으며 차량 전면부와 후면 부만 위장막이 씌워진 모습이다. 측면...

2022.12.05
‘마지막 V8’ 메르세데스-AMG E63 S 파이널 에디션 공개

차세대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가 개발 과정 중에 있는 상황에서 메르세데스-AMG는 E 63 S 4매틱 파이널 에디션을 공개했다. 한정판 모델인 파이널 에디션은 세단과 에스테이트 버전으로 준비되며 총 999대만 생산될 예정이다. 이름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현행 E 클래스와 AMG의 트윈터보 V8 엔진에 작별을 고하는 모델이다. 차세대 E 클래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준비되기 때문에 트윈터보 V8 엔진은 더 이상 만나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E63 S 파이널 에디션은 무광 그레이 외장 색상과 20인치 AMG 단조 휠 그리고 스페셜 AMG 로고와 데칼 그래픽이 적용된다. 여기에 AMG 나이트 패키지와 결합돼 하이 글로스 블랙 색상의 프런트 스플리터, 사이드 씰, 휀더 트림, 윈도 라인 트림, 미러캡, 리어 디퓨저, 4발의 머플러가 적용된다. 또한 카본 패키지 1과 2를 선택할 경우 탄소섬유로 차량을 꾸밀 수 있다. 차량 실내에서는 운전자를 잘 잡아주는 AMG 퍼포먼스 시트 패키지가 적용되며 시트에 적용된 고급 나파 가죽은 시트뿐만 아니라 계기반과 벨트라인 주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은 나파 가죽과 다이나미카 섬유가 함께 사용돼 고급감과 스포츠 드라이빙에 적합하게 구성됐다. 센터 콘솔과 대시보드에는 탄소 섬유가 아낌없이 사용됐으며 플로어 매트는 AMG 로고가 적용됐다. 특히, 센터 콘솔에는 한...

2022.06.01
E63 AMG도 초라하게 만들어 버리는 악마의 E 클래스 등장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의 고성능 버전 메르세데스-AMG E63은 익히 알려진 차량이다. 특히 최상위 트림인 E63 S 모델의 경우 이미 612마력을 내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독일의 유명 튜너 브라부스를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브라부스는 E63 S를 가져다가 888마력이라는 경이로운 출력을 가진 브라부스 900을 만들어 냈다. 4.0리터 V8 엔진을 실린더 블록 직경을 84mm 늘리면서 4.5리터로 배기량을 키웠다. 여기에 스트로크 길이를 100mm 늘리기 위해 큰 사이즈의 피스톤, 커스텀 빌렛 크랭크샤프트 및 8개의 비스포크 피스톤 로드가 사용됐다. 그뿐만 아니라, 최대 부스트압력이 1.4 바인 터보 차저 한 쌍이 장착됐다. 극강의 파워 트레인은 커스텀 에어 인테이크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새로운 배기 시스템과 매칭돼 호흡한다. 4.5리터 V8 엔진은 2,900~6,200rpm 영역에서 888마력과 127.5kg.m 토크를 내뿜는다. 믿어지지 않는 비현실적인 토크 때문에 드라이브 라인을 보호하기 위해 107kg.m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새로운 파워트레인 덕분에 브라부스 B900은 정지 상태에서 단 2.9초 만에 100km/h를 돌파한다. 정지 상태에서 200km/h까지는 9.7초 만에 돌파하며 300km/h까지는 23.9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타이어를 보호하기 위해 330km/h에서 제한된다. ...

20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