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SL
142024.08.19
인플루언서 
오토로그
3,973자동차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5
"명품이란 바로 이런 것"..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L 680 공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새로운 모델이 등장했는데, 초호화 리무진이나 대형 SUV가 아닌 로드스터여서 주목된다. 2026년형 SL 680 모노그램 시리즈는 메르세데스 로드스터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편안함을 위한 기계적 업그레이드와 다양한 디자인 변경을 특징으로 한다. 변화는 외관에서는 가장 두드러진다. '레드 앰비언스'와 '화이트 앰비언스'라는 두 가지 디자인 컨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어떤 선택을 하든 마이바흐 전용 조명이 들어오는 그릴과 메르세데스의 삼각별 엠블럼이 보닛 위에 세워진다. 헤드라이트에는 로즈 골드 색상이 적용됐고, 크롬 마감 처리된 앞유리 프레임과 21인치 휠 중 모노블록 또는 멀티 스포크 휠을 선택할 수 있다. 변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검은색 소프트 탑에는 미세한 앤트러사이트 색상의 마이바흐 로고 패턴이 적용됐다. 이 패턴은 옵션으로 보닛에도 추가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패널을 샌딩 수작업을 거쳐 디자인이 인쇄된다. 그 외에도 마이바흐 전용 테일라이트, 새로운 크롬 트림이 추가된 후면부, 그리고 마이바흐 전용 배기구가 있는 새로운 디퓨저가 포함된다. 실내 또한 매우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크리스탈 화이트 나파 가죽이 도어 패널, 센터 콘솔, 그리고 좌석에 사용됐다. 뒷좌석 공간에도 나파 가죽이 덮였으며, 마이바흐 SL에서 뒷좌석이 옵션으로 제공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

2024.08.19
"이 차에도 마이바흐가?" 라인업 추가되는 스포츠카의 정체

메르세데스-AMG SL의 최신형 모델은 2021년 등장한 AMG GT 스포츠카의 로드스터 형태 변형 모델로 데뷔했지만, 그 범위는 계속 확장되고 있다. 이국적인 AMG 미토스 스피드스터가 공개되기도 했으며, 이제 더 높은 수준의 럭셔리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마이바흐 로고가 적용될 예정이다.  예상도=carscoops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은 2022년 5월 공식 티저에서 전면부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2년이 지난 후, 유럽에서 혹서기 테스트 중인 가볍게 위장된 첫 번째 프로토타입이 포착됐다.   예상도=autocar 스파이샷에 드러난 프로토타입 차량은 차체 대부분을 일반 SL과 공유하지만, 전면은 마이바흐 특유의 디자인 업데이트를 숨기기 위해 덮여 있다. 티저는 반짝이는 그릴, 후드의 마이바흐 로고 패턴, 전통적인 메르세데스 장식을 포함한 변경 내용을 시사한다.   사진=carscoops 프로토타입 차량은 마이바흐 모델의 특징인 이중 사다리꼴 머플러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4기통 SL은 원형의 쿼드 머플러를 가지고 있으며, V8 엔진 모델(최고급 E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포함)은 동일한 개수의 사다리꼴 머플러를 갖추고 있다. 마이바흐 SL은 새로운 알로이 휠과 차체 주변에 더 많은 크롬 장식이 추가될 것을 보인다.  사진=carscoops 가장 중요한 변화는 실내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바흐는...

2024.07.03
"이 정도면 로켓 수준".. 벤츠 SL의 최고봉 공개

역대 벤츠 SL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 공개됐다. 신형 메르세데스-AMG SL63 S E 퍼포먼스는 816 마력이라는 괴력을 자랑한다. 전기 배터리와 모터가 추가돼 SL 라인업에서 최고의 성능을 가진 차로 완성됐다. SL63 S E 퍼포먼스는 브랜드의 트윈 터보 4리터 V8 엔진과 AMG의 일렉트릭 드라이브 유닛을 결합한다. 결합된 토크는 144.75kg.m이며, 이로 인해 단 2.9초 만에 100km/h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317km/h에 달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기 때문에 AMG가 개발한 400볼트, 6.1kWh 용량의 배터리 팩이 탑재된다. 배터리팩은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다이렉트 쿨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순수 전기 주행으로 13km를 갈 수 있다. V8 엔진은 612마력을 내고 전기 모터는 204마력을 더한다. AMG는 SL의 액티브 에어로 다이내믹스를 전기화된 파워 트레인에 맞게 조정했다. 액티브 에어로 다이내믹 파츠는 엔진 앞 하단부에 숨겨져있다. 해당 파츠는 80km/h에서 약 40mm 가량 내려가며 벤투리 효과를 만들어 차량을 도로에 밀착시키면서 전륜이 위로 들리지 않도록 막는다. 또한, 리어 스포일러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돼 다섯 가지의 새로운 각도로 조절 가능하다. 브론즈 색상의 캘리퍼와 함께 제공되는 세라믹 브레이크는 전륜 6피스톤, 후륜 1피스톤으로 뛰어난 제동력을 제공한다....

2023.12.12
'공개 임박' 메르세데스-AMG SL, 실오라기 위장막 걸친 모습 포착

메르세데스 벤츠의 유서 깊은 로드스터 SL의 신형 모델 공개가 임박했다. 메르세데스-AMG는 이미 신형 SL의 차체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지만 외관 디자인은 베일에 싸여있었다. 공개 일이 가까워지자 차량의 외관 디자인이 고스란히 드러난 테스트 차량 스파이샷이 외신을 통해 노출됐다. 신형 SL은 올 연말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carscoops 차세대 SL은 이전 세대 모델 대비 비율의 변화가 이뤄졌다. 전반적으로 AMG-GT 차량과 유사한 비율로 완성된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공격적인 형상의 전면부에는 파나메리카나 그릴이 적용됐으며 CLS와 유사한 날카로운 삼각형 모양의 헤드램프 사이에 낮게 위치한다. 차량 후면부의 쿼드 테일 파이프는 AMG의 고성능 모델임을 암시한다. 사진=carscoops 스파이샷에 포착된 테스트 차량은 블랙 컬러의 대구경 휠이 장착되어 있으며 옐로 브레이크 캘리퍼와의 조합으로 차량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하드톱만을 고집해왔던 이전 세대 SL 과는 다르게 신형 SL에는 소프트톱이 적용돼 무게 감량에 신경 썼으며 톱을 오픈했을 시 2시터가 아닌 포르쉐 911과 같은 2+2 시팅 레이아웃이 드러난다. 12.3인치 계기반과 11.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에는 가장 최신형 MBUX가 탑재됐으며 옵션으로 3D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제공된다. 사진=carscoops 새로운 S...

2021.09.19
이 차만큼은 멋진 디자인으로 나올까? 신형 벤츠 SL

최근 신형 E 클래스와 S 클래스를 비롯해 벤츠 최신 모델들이 기대감 속에 공개됐지만 국내 여론은 썩 좋지 못하다. 멋지다는 반응 보다 외관 디자인이 이전 모델보다 오히려 퇴보한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디자인 논란 속에서 벤츠 모델 중 역사가 깊은 2인승 그랜드 투어러 SL의 신형 모델이 위장막을 쓴 채 테스트가 한창인 모습이 포착됐다. 신형 SL 예상도=KOAECA.RU 벤츠는 SL의 하위 버전이었던 SLK의 후속 모델 SLC를 끝으로 더 이상 콤팩트 스포츠카를 만들지 않을 겠다고 선언했다. SL도 인기가 시들했었기 때문에 혹시나 단종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니아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있었지만 메르세데스 벤츠 퍼포먼스 디비전에서 적극적으로 개발 중이며 AMG 타이틀을 달고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SL은 AMG GT 2세대 모델과 플랫폼을 포함해 서스펜션, 스티어링, 48V 아키텍처와 파워트레인 등 다수의 부품을 서로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SL의 최상위 트림은 SL 73e가 될 예정이며 이 차에는 V8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돼 합산 출력 800마력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유명한 SL 63과 63s 모델에는 전기 모터는 없지만 600마력의 괴력을 뿜어낼 전망이다. SL 53에는 3리터 V6 엔진이 탑재되고 53e에는 역시 트림명에서 알 수 있듯이 전기모터가 결합돼 440마력 이상을 ...

202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