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152024.11.02
인플루언서 
오토로그
3,973자동차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9
"국내에 수입되면 대박" 쉐보레 실버라도 EV의 신박한 기능

쉐보레가 지난달 2025년형 실버라도 EV를 공개한 데 이어, GMC의 대표 기능인 '크랩워크(CrabWalk)'를 적용한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쉐보레는 이를 '사이드와인더(Sidewinder)' 모드라 부르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모드는 네 바퀴가 동일한 방향으로 회전해 차량이 최대 시속 32km로 대각선 이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은 아니기 때문에 메뉴에서 다소 숨겨져 있지만, 운전자는 '컨트롤' 아이콘을 탭하고 '후륜 조향' 옵션으로 이동해 사이드와인더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모드가 활성화되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계기판에 그래픽과 메시지가 표시된다. 사이드와인더 모드가 활성화되면 실버라도 EV RST는 대각선 이동이 가능해지며, 좁은 주차 공간이나 험난한 지형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GMC 허머 EV의 테스트 당시 다소 어색하지만 효과적인 기능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사이드와인더 모드는 2025년형 실버라도 EV RST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제공되며, 내년 초 오버더에어(OTA)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실버라도 EV 퍼스트 에디션 RST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새로운 주행 모드 외에도 2025년형 실버라도 EV는 시작가 7만5195달러의 LT 트림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최대 657km의 주행 ...

2024.11.02
"이렇게 나오면 초대박" 쉐보레, 단종된 차의 부활 예고

쉐보레가 2024년 모델 연도를 끝으로 6세대 카마로의 단종을 발표했을 때, 관계자들은 이 차가 결국 돌아올 것이라고 확언했다. 특히, “즉각적인 후속 모델은 없지만, 이것이 카마로 이야기의 끝은 아니다”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카마로 EV 예상도=오토로그 카마로의 최종 모델이 지난 12월에 조립 라인에서 생산을 마쳤지만, 카마로의 다음 챕터에 대해 새로운 정보가 나오기 시작했다.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마크 루스 GM 사장은 "카마로가 근원으로 돌아가 폭넓은 매력을 가진 저렴한 차량이 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카마로가 이쿼녹스 EV와 비슷한 시작 가격으로 전기차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쿼녹스 EV의 시작 가격은 $34,995(약 4,740만 원)이며, 이는 $30,900(약 4,185만 원)에서 시작했던 이전 모델보다 상당히 비싸졌다. 그러나 $7,500(약 1천만 원)의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어 가격이 약 $27,495(약 3,723만 원)로 내려갈 수 있다고 매체는 언급했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카마로 EV는 성능보다는 스타일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이는 카마로 골수팬들을 실망시킬 수 있지만, V8 엔진을 탑재한 머슬카는 $40,395(약 5,475만 원)에서 시작하여 ZL1 모델은 $73,695(약 9,981만 원)까지의 가격대를 가져 가격 접근성이 높지 않았다. ...

2024.05.19
"이렇게 나오면 바로 구매" 쉐보레 소형 픽업트럭 등장하나

포드의 소형 픽업트럭 매버릭은 지난해 94,058대를 판매하며 매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올해도 기세를 몰아 1분기에만 25,705대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4.7% 증가한 수치다. 포드의 성공을 볼 때 GM은 소형 픽업트럭 시장에 왜 진입하지 않는지 의구심을 자아낸다.  사실 GM은 전동화를 진행하여 시장 진입을 고려했지만, 계획은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GM은 포드 매버릭과 직접 경쟁할 예정이었던 소형 전기 픽업 프로젝트를 폐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GM의 얼티엄 배터리 플랫폼 문제, 전기차 수요의 하락 및 제품 인도 지연과 관련된 루머가 돌아다니는 상황을 고려할 때, 해당 결정은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포드 매버릭 이에 따라 메리 베라 GM CEO는 전략을 변경할 것으로 표명했는데, 당장의 계획은 내연기관에서 완전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쉐보레 콜로라도 ZR2 어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이 제공될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해서는 중국을 참고할 수 있다. 중국 시장에는 새로운 쉐보레 에퀴녹스가 1.5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과 170마력 (127 kW)을 발생시키는 전기 모터를 함께 사용하며 LFP 배터리 팩이 탑재된다. 쉐보레 픽업트럭 디자인 스케치 따라서, 향후 GM은 포드 매버릭과 현대 산...

2024.03.11
"이렇게 나오면 대박" 쉐보레 콜벳의 새로운 디자인 해석

자동차 마니아들은 자동차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굉장히 섬세하기 때문에, 아무리 뛰어난 차량이라도 새로운 세대의 아이코닉 한 차량이 출시되면 반대 의견이 존재한다. C8 쉐보레 콜벳은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다. 거의 모든 측면에서 역대 최고의 콜벳이지만, 여전히 설득되지 않은 이들이 존재한다. 이점이 바로 레트로 스타일의 콜벳이 등장한 이유다. 최근 공개된 레트로 스타일의 콜벳은 공식 모델은 아니고 개인 작업물이다. 해당 작품은 12년간 아우디의 외장 디자이너로 근무한 제이슨 배터스비에 의해 탄생했다. 그는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프로젝트를 포함한 여러 프로젝트에 기여한 캐나다 출신 디자이너다. 배터스비는 오랫동안 콜벳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C2 및 C3 세대에서 영감을 받아 조금 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만약 C8 모델이 배터스비가 디자인한 것처럼 제조되었다면, 전통적 콜벳의 열렬한 골수팬들 또한 설득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스비는 "내가 꿈꾸던 콜벳에서 근육질과 우아함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찾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C2 콜벳은 공격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고급 호텔 앞에 주차될 때 적합해 보이는 우아함을 나타냈다. 페라리 로마와 몇몇 애스턴마틴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스포츠카들은 공격적인 방향으로 기울이기 쉽고 약간 압도적일 수 있다. 콜벳은 항상 스포티했지만...

2023.12.31
쉐보레 카마로 근황에 골수팬들 '오열'.. 왜?

쉐보레 카마로가 부활한지 15년 만에 판매 부진을 이유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쉐보레는 2024 카마로 ZL1에 장착될 마지막 슈퍼차저 LT4 V8 엔진을 생산했다. 지난주 카마로 계정의 소셜 미디어에는 생산 공장에서 마지막 LT4 엔진과 관련 작업자들의 단체 사진이 업로드되며 작별을 알렸다.   6.2리터 푸시로드 엔진은 650마력과 90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이달 중순에 마지막으로 제작됐다. 현재 쉐보레가 ZL1 차량 판매를 경매와 같은 특별한 이벤트로 전환할 계획이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쉐보레는 최종 ZL1의 운명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LT4 엔진은 2015년 C7 쉐보레 콜벳 Z06에 최초로 탑재됐다. 이 엔진은 1년 뒤 캐딜락 CTS-V에 장착됐으며 2017년부터는 카마로 ZL1에 탑재돼왔다. 콜벳 Z06의 LT4 엔진은 드라이 섬프 오일링 시스템을 사용했지만, CTS-V와 ZL1에 장착된 LT4는 더 전통적인 웨트 섬프 시스템이 적용됐다. ZL1의 생산 종료로 인해 현재 생산 공장에서 ZL1과 동일한 파워 트레인을 가진 차종은 캐딜락 CT5-V 블랙윙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V만 남게됐다. 블랙윙 버전은 668마력을 발휘하며, 에스컬레이드의 LT4는 더 큰 슈퍼차저 덕분에 682마력의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차세대 아반떼 N에 이게 들어간다고?"..마...

2023.11.23
“이렇게 나오면 대박” 차세대 쉐보레 SUV의 정체

현행 쉐보레 트래버스 모델의 부분변경이 진행되고 나서 쉐보레는 완전변경 모델 개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스파이샷에서 위장막을 최소화한 테스트 차량이 포착된 점은 차세대 모델의 공개 시점도 임박했음을 암시한다. 예상도=carscoops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해외 매체 카스쿱은 차세대 쉐보레 트래버스의 예상도를 공개했다. 차체 사이즈는 현행 모델과 비교해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완벽히 새로운 차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차량의 전면 부를 살펴보면 분리형 헤드 램프가 적용돼 슬림 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나타낸다. 주간 주행 등 아래로 길게 이어진 수평 그릴 바는 차폭을 강조하며 테두리가 점등되는 쉐보레 보타이 엠블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상도=carscoops 차량 측면 부는 볼륨감이 강조된 휀더 디자인이 적용됐다. 루프와 로커패널 부위는 블랙 처리해 높이가 높은 SUV이지만 슬림 해 보이도록 시각적 효과를 줬다. 또한 C 필러는 비행기의 테일핀을 연상시키는 다이내믹한 형상이 적용돼 과거의 투박했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며 역동적인 이미지가 부여됐다. 차량 후면 부는 리비안의 R1S와 같이 깔끔하게 수직으로 떨어지는 박시한 형상으로 수평형 리어램프와 쿼드 머플러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실내 구성이 예상되는 2024 쉐보레 블레이저 실내 공간은...

2023.04.10
“첨단 느낌 한 스푼..?” 쉐보레 타호 부분변경은 이런 모습

쉐보레가 타호 부분변경 모델을 준비 중이다. 타호 부분변경 모델이 위장막을 덮어쓰고 테스트에 한창인 모습이 최근 자주 포착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예상도가 공개돼 주목된다. 예상도로 유명한 러시아 매체 콜레사(Kolesa)에서 타호 부분변경 모델의 예상도를 공개했는데, 예상보다 변화가 큰 모습이 두드러진다. 예상도를 살펴보면, 스파이샷에서 드러났던 최신 트렌드 분리형 헤드 램프가 적용됐다. 전체적인 모습은 2022 실버라도 모델의 디자인을 많이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수평적인 라인을 많이 적용시키면서 안정감 있고 정돈된 모습의 전면부 디자인을 보여주며 하나의 라인으로 이어진 주간 주행 등은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나타낸다. 로워 그릴 또한 현행 모델보다 공격적인 형상을 갖췄다. 후면 부는 전면보다 변화의 폭이 크지 않다. 좌우를 잇는 수평형 리어램프가 적용되었으며 스포티한 형상의 리어 디퓨저가 적용된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워 트레인의 경우 현행 5.3리터 V8 가솔린, 6.2리터 V8 가솔린, 3리터 6기통 디젤엔진이 약간의 개선을 거쳐 그대로 사용될 것으로 외신들은 예상했다. 실내 예상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실내 디자인 또한 상당한 변화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쉐보레 타호 현행 모델 쉐보레 타호 부분변경 모델은 2024년형 모델로 올해 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호의 롱바디 버전인 서버번 또한 타호를 따라 부분변경이 ...

2023.03.27
“와 진짜 이건 상상도 못했다” 나오면 시장 뒤흔들 차의 정체

SUV가 자동차 시장을 장악하면서 GM이 아이코닉 한 콜벳 이름으로 SUV를 만드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최근 공개된 해외 리포트에 따르면, GM은 콜벳 이름을 브랜드화하여 스포츠 크로스오버와 4도어 쿠페 등 다양한 버전의 차량 라인업을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서 가장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콜벳 SUV의 예상도가 공개돼 주목된다. 예상도=carscoops GM이 선정한 콜벳 SUV의 디자인 방향성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날렵하면서도 근육질의 크로스오버 형태의 SUV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버전의 디자인 예상이 이뤄졌다. 페라리 프로산게, 애스턴마틴 DBX 그리고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비슷한 형태를 가지게 될 것으로 추측하면서 해외 매체 카스쿱(Carscoops)은 AI 인공지능에게 예상 키워드를 입력하고 렌더링을 추출했다. 예상도=carscoops 예상된 다양한 버전의 디자인은 디테일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대구경의 알로이 휠과 쐐기형의 실루엣 그리고 근육질 보디를 가지고 있는 점은 동일하다. 전반적으로 콜벳 스팅레이와 C8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예상도=carscoops 차세대 콜벳 SUV는 전기차로만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GM의 얼티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밀도 배터리와 함께 800볼트 기술로 350k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GM 관계자에 따르면, 콜벳 SUV의...

2023.02.27
“이렇게 멋질 일이야?” 다시 태어난 후 판매 돌풍 예상되는 차

트럭이라고 하면 투박하고 단순히 짐 싣는 차라고 치부되기 쉽다. 하지만 쉐보레 콜로라도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미드 사이즈 픽업트럭으로 2023년형 모델부터 완전변경이 이뤄졌다. 과거의 투박한 디자인에서 완벽하게 탈피해 멋진 외관과 실내 디자인 그리고 새로운 2.7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더해져 상품성이 극대화 됐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트럭 다운 강인함과 역동성이 느껴지는 스포티함을 동시에 갖춘 외장 디자인으로 외신들의 극찬을 받은 모델이다. 상위 모델 실버라도보다 더 멋진 디자인을 가졌다고 평가된다. 기존 콜로라도에서 가장 약점으로 지적됐던 단출한 실내 디자인도 완전히 탈바꿈했다. 일반적으로 미드 사이즈 트럭은 가격대가 저렴하기 때문에 상위 모델보다 원가절감이 많이 이뤄지고 실내 디자인에서 티가 많이 났었다. 하지만 신형 콜로라도에서는 실내 디자인에서 업 스케일링이 이뤄져 저렴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포티하면서도 두툼한 스티어링 휠 뒤에는 8인치 디지털 계기반이 적용되며 옆으로는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11.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자리한다.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기존 대비 더 빠르고 직관성이 뛰어나게 변화했다. 엔트리 트림에 적용되는 2.7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은 237마력을 발휘하며 기존 2.5리터 엔진보다 37마력 출력 향상이 이뤄...

2023.02.22
국내 수입이 시급한 쉐보레의 역대급 전기차

GM이 뷰익(Buick) 브랜드 전동화에 집중하는 과정 중에 쉐보레에서 주목할 만한 전기차 FNR-XE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쉐보레 FNR-XE 콘셉트는 양산을 염두에 두고 제작한 모델로 스포티한 4도어 쿠페 전기차다. 넓은 숄더와 균형 잡힌 비례감이 돋보이는 디자인 특징을 보인다. 차량의 전면부는 울트라 슬림 LED 램프가 차량의 강인한 인상을 만들어 내며 쉐보레 보타이 로고와 연결된 형상을 가진다. 라이트와 그릴 위치를 낮춰 공격적인 전면부 모습을 나타낸다. 전면 보닛의 한껏 꺾인 굴곡진 형상과 리어 휀더의 두터운 숄더 라인은 쉐보레 카마로의 디자인 언어를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차량 후면부 역시 전면부와 유사한 형상으로 제작됐다.  FNR-XE 콘셉트카는 GM의 차이나 테크 데이 2022의 일부로 공개되었고, 중국 시장이 주력 임을 언급했지만 중국 외 시장에도 판매될 가능성도 없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FNR-XE는 향후 쉐보레 전기차 디자인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힌트를 주는 중요한 차량이다. GM은 2025년까지 전기차 15종을 출시하기로 언급했으며 각 차종은 모두 얼티움(Ultium)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캐딜락 리릭 SUV는 이미 얼티움 기술을 사용해 탄생했으며 뷰익 인비스타(Envista)와 일렉트라(Electra)도 마찬가지다. 한편, 국내에서는 쉐보레 EV와 EUV가 현재 판매 중이며 한국지엠은 2...

2022.11.25
‘역대급 디자인’ 고성능 쉐보레 콜벳 Z06 디자인 공개

슈퍼카급 성능과 디자인을 가졌음에도 동급 타사 모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최강 가성비 스포츠카로 일컬어 지는 콜벳 C8. 기존 노멀 모델의 성능도 뛰어나지만 이를 훨씬 뛰어넘는 고성능 버전 콜벳 Z06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2023 쉐보레 콜벳 Z06는 이달 26일 정식 공개를 앞두고 있다. 위장막 없이 공개된 콜벳 Z06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콜벳 C8 R 레이스 카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바디킷 디자인이 눈에 띈다. 더욱 와이드 해진 휀더와 커진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Z06 전용 멀티 스포크 휠도 과격해진 차량 디자인에 일조한다. 사진=motor1 테스트 차량 스파이샷에서는 거대한 리어윙이 적용되어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지만 공식 이미지에서는 해당 스포일러는 적용되지 않았다. 따라서 다양한 에어로 패키지가 제공돼 옵션에 따라 선택 가능한 스포일러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motor1 후면부 디자인은 스파이샷을 통해 유추해 볼 때, 과격해진 리어 범퍼 디자인에 전 세대 C7 콜벳을 연상시키는 중앙 집중형 쿼드 머플러가 적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motor1 Z06 테스트 차량은 뉘르부르그링과 르망 서킷에서 테스트되고 개발됐다. 항간의 소문에 따르면 2023 콜벳 Z06는 트래픽이 있는 뉘르부르그링에서 7분 12초의 랩타임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7분 이...

2021.10.03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에 탑재 고려된다는 것의 정체

GM의 풀사이즈 SUV 라인업은 최근 2년 사이에 풀체인지 되며 상품성을 대폭 끌 여 올렸다. 플랫폼을 공유하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 GMC 유콘이 해당되며 현재 자연흡기 V8 엔진과 6기통 터보 디젤엔진이 제공된다. 그런데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고성능을 갈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출력 장치의 탑재 가능성이 시사됐다. 미국 현지 매체 모터트렌드에 따르면, GM은 해당 SUV에 슈퍼차저 탑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차저는 자동차 딜러십에서 설치될 수 있으며 기존 6.2리터 V8 엔진의 420마력에 추가적으로 200마력을 더해 총 600마력을 발휘하는 SUV로 완성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슈퍼차저가 쉐보레 타호에 탑재되었을 경우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 2위를 기록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 호크와 닷지 듀랑고 헬켓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급 SUV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GMC 유콘은 메르세데스-AMG GLS 63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에스컬레이드 V의 등장 가능성 또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모터트렌드는 퍼포먼스 옵션에서 슈퍼차저뿐만 아니라 고성능 브레이크, 스포츠 서스펜션 등도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GM의 공식 발표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만 풀사이즈 SUV에 600마력을 상회하는 출력의 가능...

2021.02.13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너무 잘 팔리자 GM이 내린 조치

한국 GM의 주도로 개발된 소형 SUV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현지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GM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지난해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현지에 출시할 당시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에 기대를 내심 걸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기를 얻었다. GM 어쏘리티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현지 수요는 공급의 4배 많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GM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한 트랙스의 생산을 30% 감축하고 트레일블레이저의 공급을 더 늘리기로 결정했다.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GM의 부평공장에서 생산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팬데믹 여파에도 작년 한 해에만 34,000대를 판매해 성공적인 판매고를 올렸으며 판매량 절반 이상이 지난해 4분기에 발생했다. 트레일블레이저 경쟁차 판매량을 비교해보면 미국 현지에서의 인기를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현대 베뉴는 2020년 4분기 7,000대가 팔렸으며 기아 셀토스는 16,700대가 팔렸다. 마즈다 CX-30은 10,000대, 현대 코나는 23,000대 그리고 혼다 HR-V는 22,000대가 팔렸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 누리꾼들은 "트레일블레이저가 훨씬 우수한데 트랙스를 왜 계속 생산하는지 모르겠다", “솔직하게 트랙스를 아직도 팔고 있는지 몰랐다”,”이 차는 한국 차인가 미국 차인가”,”샌프란시스코 지역 거주자인데 도로에서 많...

2021.01.20
쉐보레 콜벳 C8 ‘초대박’ 행진…경쟁차 판매량 다 합쳐도 상대 안 돼

미드십 스포츠카로 다시 태어난 8세대 콜벳 C8이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GM은 폭발적인 콜벳 C8의 수요 때문에 2020년형 모델의 생산을 연장했고 2교대로 매일 186대의 콜벳 C8을 생산하는 중이다. 2020년 4분기에만 8,992대의 콜벳 C8이 판매됐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8% 상승한 것이어서 미국 현지에서 콜벳 C8의 뜨거운 인기를 보여준다. 경쟁 차량인 포르쉐 718, 포르쉐 911, 메르세데스 AMG GT의 판매량을 모두 합해도 콜벳 C8의 판매량에는 한참 못 미친다. 포르쉐가 2020년 4분기 북미 지역에서 2,438대의 911을 팔았고 한해 동안 8,840대를 팔았는데 동기간 콜벳은 21,626대가 판매됐다. 포르쉐 911보다 더 저렴한 718 라인도 마찬가지다. 작년 4분기 718박스터와 카이맨은 1,491대가 팔리는데 그쳤다. 콜벳 C8의 기본 모델의 가격이 포르쉐 카이맨 기본 모델보다 불과 $1,000(약 110만 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따라서 가격이 비슷하면서도 300마력 4기통 엔진의 포르쉐보다 495마력을 내는 V8 엔진을 탑재한 콜벳 C8을 선택한 소비자들이 많았다. 메르세데스-AMG GT의 경우 작년 4분기 북미지역에서 924대가 팔렸으며 콜벳 보다 저렴한 쉐보레 카마로는 전년 동기 대비 34%가 하락한 7,549대가 판매되는데 그쳤다. 미국 현지에서 콜벳 C8의 수요...

2021.01.15
‘용호상박’ 소형 SUV…기아 셀토스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기아 셀토스기아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소형 SUV다. 카렌스의 포지션을 대체하는 모델이며 i30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동생 격인 스토닉은 지지부진한 판매량으로 조용히 단종됐지만 셀토스는 작년 한해 동안 49,481대가 팔리면서 2020년 국내 국산차 판매량 9위를 차지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셀토스의 장점은 넉넉한 2,630mm의 휠베이스와 4,375mm의 전장으로 쾌적한 실내 공간과 승차감을 제공하며 1.6리터 터보 엔진과 7단 DCT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177마력, 27kg.m의 차급 대비 준수한 힘을 낸다는 것이다. 또 현대기아차의 특장점은 다양한 편의 사양의 적용도 강점이다.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이 적용된 스마트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블루투스 멀티 커넥션,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2열 열선 시트 및 에어벤트 등이 적용되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등 액티브 세이프티 기능이 제공된다. 호불호 없는 준수한 내 외관 디자인도 셀토스의 꾸준한 인기를 가능하게 했다. 2021 셀토스는 1,934~2,896만 원에 판매 중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 GM의 주도로 개발돼 2020년 1월 국내 출시된 소형 SUV다. 트랙스와 이쿼녹스 ...

2021.01.14
2021 쉐보레 타호가 가진 기능 BEST 5

국내 출시가 예정되자 아빠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린다는 풀사이즈 SUV 쉐보레 타호. 2021 쉐보레 타호가 가진 최고의 5가지 기능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1. 글라스 리어 해치타호의 2열과 3열 시트를 폴딩 하게 되면 3,480리터의 광활한 적재 공간이 탄생한다. 전 세대 타호의 2,681리터 대비 적재공간이 대폭 늘어났다. 휠베이스를 늘리고 독립식 리어 서스펜션을 적용했던 결과다. 쉐보레 타호는 다른 SUV 들과 마찬가지로 핸즈프리로 작동되는 전동식 테일게이트가 적용됐다. 하지만 다른 점이라면 트렁크 도어에 위치한 글라스 도어만 개별적으로 오픈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아이템은 손쉽게 차량 내부로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 이지 폴딩 시트2021 쉐보레 타호는 적재 공간이 늘어난 것뿐만 아니라 전 세대 모델 대비 더욱 넓은 승차 공간을 제공한다. 886mm의 레그룸을 가진 3열 시트를 사용할 때도 2열 레그룸은 1,067mm의 넉넉한 공간을 가진다. RST 트림에 럭셔리 패키지가 적용되면, 3열 시트를 트렁크에 위치한 버튼으로 전동으로 폴딩, 언폴딩이 가능하다. 작동 속도도 SUV 중 가장 빠른 편에 속한다. 2열 시트도 트렁크에 위치한 버튼으로 전동 폴딩이 가능하다. 다만 언폴딩은 수동으로 진행해야 한다. 3. 재치있는 수납공간대형 SUV답게 수납공간은 넉넉하다 못해 넘치는 쉐보레 타호다. 수납공간의 개수뿐만 아...

2021.01.06
쉐보레 전기 픽업트럭 디자인 예상도 공개 ‘대박 예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2025년까지 30종의 EV 차량 개발에 29조 원을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30종의 EV 차량 중 하나는 최근 공개된 GMC 허머 EV와 비슷한 사이즈의 쉐보레 브랜드 전기 픽업트럭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자동차 매체 카스쿱(Carscoops)에서 쉐보레 브랜드 전기 픽업트럭의 예상도를 공개했다. 예상도를 살펴보면 픽업트럭임에도 기존 내연기관 픽업트럭의 투박한 디자인과는 상반되는 날렵한 디자인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쉐보레 콜벳 C8의 디자인 언어를 많이 따랐다. 프런트 디자인은 전통적인 그릴이 삭제되었고 쉐보레 디자인 트렌드를 따르는 스플릿 헤드 램프가 적용돼 상단에는 DRL 램프와 하단에는 메인 램프가 자리한다. 픽업트럭이기 때문에 전면부에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지만 엣지있는 면으로 잘게 나눠 무거워 보이지 않는 날렵한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GMC 허머 EV 플레어 휀더 적용으로 픽업트럭임에도 볼륨감 있는 보디를 만들었으며 허머 EV 와 마찬가지로 전면부로 향하는 윙 형상의 리어 필러의 적용으로 속도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쉐보레 픽업트럭 스케치 실내 공간에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구글의 음성인식, 내비게이션과 현재 GM 차량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앱 생태계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GM의 자율 주행 기능인 슈퍼 크루즈(Super Cruise...

2021.01.04
현행 쉐보레 카마로, ‘장수모델’된다

해외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6세대 카마로가 수명이 연장돼 2026년까지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트레일리아 매체 휠즈(Wheels)는 “쉐보레가 6세대 현행 카마로의 수명을 2년 연장 시켰다”라고 보도했다. 당초 계획이라면 2024년까지 6세대 카마로를 생산하고 2025년부터 7세대 카마로가 등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매체의 보도대로라면 6세대 카마로는 출시한 뒤 11년 동안 현역으로 활동하게 될 모델이 됐다. 현행 카마로가 제품 수명 11년을 가지게 될 유일한 카마로 ‘사골’ 모델이 되는 것 같지만 과거 2세대와 4세대 카마로도 10년간 생산되었던 이력이 있다. 닛산의 경우 2시터 스포츠카 370Z를 2008년 출시해 12년이 지난 지금도 판매 중이며 내년에서야 모델 교체가 예정돼있다. 토요타 랜드크루저와 세쿼이아는 올해로 13년 차 장수 모델이다. 카마로의 팬들은 7세대 카마로에 대해서 궁금증을 나타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9년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7세대 카마로 개발 프로그램이 보류됐다고 알려졌다. 이 같은 결정이 현행 카마로의 수명을 연장시킨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작년 포드가 72,489대의 머스탱을 판매하고 닷지가 60,997대의 챌린저를 판매할 동한 쉐보레는 48,265대의 카마로를 파는데 그쳐 판매량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포드와 닷지가 다양한 에디션 모델들을 놓으며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반면 ...

2020.12.30
국내 대형 SUV 시장 접수하러 오는 쉐보레 타호는 어떤 차?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풀 사이즈 SUV에서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쉐보레 타호가 내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출시하기도 전에 이미 수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동호회가 설립되는 등 국내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쉐보레 차 1위에 선정된 타호는 어떤 차인지 알아본다. 쉐보레 타호는 1992년 처음 등장한 풀사이즈 SUV 차량이며 현재 5세대까지 진화했다. 타호 이름은 미국 서부 네바다 주에 위치한 타호 호수에서 유래했다. 현행 5세대 타호는 작년 12월 첫 공개된 후 5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됐다. GMC 유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실버라도와 동일한 GMT T1XX 플랫폼을 사용한다. 신형 플랫폼으로 실내 차량 바닥 높이를 낮추고 2열과 3열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타호는 가장 기본인 LS 트림부터 LT, Z71, RST, 프리미어, 최상급 트림인 하이 컨트리까지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파워 트레인으로 3.0리터 듀라 맥스 직렬 6기통 터보 디젤 엔진과 5.3리터 에코텍 3 8기통 엔진이 제공되며 최상급 하이 컨트리 트림에는 6.2리터 에코텍 V8 엔진이 적용된다. 여기에 10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가 매칭돼 효율성을 높였다. 국내 도입 가능성이 가장 높은 3.0 듀라 맥스 엔진의 경우 277마력, 63.6kg.m의 출력을 내며 10.2km/l의 준수한 연비를 보여준다. 프레임 보디...

202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