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다양한 대중문화가 없던 7,80년대.
음악과 영화 같은 한정된 문화영역의 인기는 지금보다 훨씬 강력한 흡입력을 갖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특히 음악은 라디오 친화적인 문화가 형성되어 많은 음악 팬들을 끌어모았어요.
가요와는 차별화된 팝 음악의 매력이 강력하게 어필된 80년대는 팝팬들의 수가 급격히 늘어났던 시기이기도 하였습니다.
팝이 대중적인 문화코드로 자리잡으면서 국내 팝팬들에게도 사랑받는 넘버들이 넘쳐나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7,80년대 국내 팝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팝 3곡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1972년 발표된 곡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국내 팝팬들에게 사랑받는 팝 넘버임.
- 'I'd Love You To Want Me'는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가 아님.
- 로보가 고딩시절 짝사랑하던 선생님을 향해 '선생님이 날 원한다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위험한(?) 제목의 곡임.
- 로보의 가장 큰 히트곡으로 국내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넘버.
- 1972년 11월 18일 빌보드 핫 100 차트 2위에 오름.
- 80년대 라디오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리스트에 빠지지 않던 곡임.
- Leo Sayer의 'More Than I Can Say'는 1980년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음.
- 'More Than I Can Say'는 1959년에 만들어진 곡으로, 바비 비가 1961년에 리메이크한 곡을 리오 세이어가 다시 리메이크 함.
- 'More Than I Can Say'는 1980년 12월 6일 빌보드 핫 100 차트 2위에 오름.
- 리오 세이어의 대표적인 히트곡은 'You Make Me Feel Like Dancing', 'When I Need You', 'The Show Must Go On'도 감상.
- 'Hotel California'는 발표된때부터 지금까지도 가사의 의미에 대한 논란이 있음.
- 1971년 결성된 이글스의 다섯 번째 앨범인 'Hotel California'에 수록되어 있음.
- 이 앨범은 1976년에 발표되었으며, 'Hotel California'는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되어 1977년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오름.
-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 리스트에 늘 등장하며 국내 팝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음.
- 돈 펠더가 1975,6년경 여름,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에서 만든 곡으로, 돈 헨리와 글렌 프레이가 마무리함.
- 국내에서는 1978년에 오아시스 레코드사를 통해 라이선스로 발매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