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여행
339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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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영(여행작가)
844여행 전문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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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쌀국수 먹으러 베트남 다낭여행 갑니다! (feat. 베트남 쌀국수 종류 대모음)

가끔 한국에서 쌀국수집에 가면 현타가 옵니다. 어떻게 쌀국수 한 그릇이 1만원이 넘어갈 수 있죠. ㅠㅠ 그럴때면 한 그릇에 2천원이 채 안되는 다낭의 쌀국수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다낭에서 진짜 쌀국수를 먹어보아요. 삼시 세끼 쌀국수를 먹을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쌀국수가 기다립니다. 베트남 음식에 진심인 제가 그 종류를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ㅎㅎ 다낭여행에서 두 번 간 쌀국수 맛집 퍼 쿠 하노이 쌀국수 면의 굵기에 따라 퍼, 혹은 분 넓적한 쌀국수 면은 퍼(Pho)라고 해요. 위의 사진에 나온 소고기 쌀국수에는 약간 납작하면서 두꺼운 면이 들어갔죠? 제대로 된 퍼는 손칼국수 면발처럼 약간의 넓이가 있어요. 그래서 소고기 쌀국수를 퍼 보라고 해요. 퍼는 국수 종류, 보는 소고기에요. 위의 사진처럼 가는 쌀국수 면은 분(Bun)이라고 하죠. 한국의 베트남 음식점에서 보는 쌀국수 면은 대부분 퍼가 아니라 소면처럼 생긴 분이에요. 그래서 많이들 분 짜를 드시죠. '분'은 면의 종류이고 '짜'는 구운 돼지고기(주로 완자)를 말해요. 달걀을 넣어 반죽해서 노란 색이 나는 면인 미(Mi)는 주로 튀기거나 볶아 먹을 때 씁니다. 마치 라면과 비슷한 식감이죠. 투명한 당면은 미엔(Mien)이라고 하는데 요리마다 쓰임이 달라요. 양념과 고명도 궁금하시죠? 국수집에 가면 집집마다 테이블 위에 기본 양념과 고명을 세팅해 둡니다. 숙주와 라...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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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에 진심인 여행작가 픽! 다낭여행에서 맛보는 베트남 중부 대표 요리는?

베트남에서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면 요리를 맛볼 수 있어요. 베트남 중부지방의 대표적인 면 요리는 바로 ‘미꽝’입니다. 미꽝은 일종의 비빔국수에요. 진한 국물 쌀국수가 아니라 양념 국물이 자작하게 깔린 국수입니다. 비빔국수이지만 많은 분들이 약간 흥건한 국물이 깔려있는 느낌이라 놀라시긴 합니다. ㅎㅎ 미꽝은 주로 넙적한 쌀국수에 돼지고기나 치킨, 해산물 같은 고명을 얹고 양념 국물에 비벼 먹습니다. 야채를 더 넣을 수 있도록 푸짐한 야채 한 접시가 따로 나오고, 고소하고 바삭한 쌀전병도 따로 나옵니다. 전병을 부셔 넣고, 야채를 넣어 비벼 먹으면 바삭하고도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지요. 땅콩이 올라가 있어서 고소해요. 베트남에서 닭요리를 먹을 땐 조심하셔야 할 것이, 우리나라처럼 닭뼈를 잘 발라내지 않고, 그냥 마구 토막을 쳐요. 식당마다 다를 수 있지만 로컬 음식점에서는 순살이 올라가는 경우가 드뭅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괜찮습니다만 혹시나 뼈째 나오는 치킨이라면, 뼈의 절단면이 날카로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새우 미꽝이나 돼지고기 미꽝을 주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호이안에서 맛볼 수 있는 지역 특선 요리로는 까오러우와 반바오박(화이트로즈), 완탄이 있어요. 까오러우는 미꽝과 비슷한 면 요리입니다. 우동처럼 두툼한 쌀국수를 이용해요. 고명으로 얹은 짭쪼롬한 돼지고기가 우리나라로 치면 족발? 같은 느낌이랄까요. 여기에 바삭한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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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호텔, 위치좋고 깔끔한 시내 호텔 _힐튼호텔 다낭 다낭여행 다낭숙박 다낭호텔추천

위치 좋고 깔끔한 시내 호텔 힐튼 다낭 Hilton Danang 힐튼 호텔이야 모르는 사람이 없죠. 힐튼 다낭은 다낭 시내 중심에 위치한 5성급 호텔입니다. 힐튼호텔 다낭은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아직 신규 호텔 느낌이 물씬 납니다. 힐튼호텔 다낭의 위치는 노보텔과 브릴리언트 호텔 사이, 박당 거리의 꽤 괜찮은 위치에 있어요. 주위의 식당이나 카페, 한시장, 유람선 선착장 등으로 걸어다니기가 좋습니다. 수영장은 작지만 깔끔하고, 유아를 위한 구역을 분리해 두었어요. 사람들이 많이들 오고가긴 하는데, 선베드가 꽉 찰 정도로 사람이 많았던 적은 없었습니다. 조용하게 놀기 좋았네요. 조식은 뷔페로 제공되는데 베이커리가 특히나 맛있고, 다양한 스타일의 커피를 주문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Hilton Da Nang · 50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Vietnam ★★★★★ · Hotel goo.gl 요금: 10만원대~ 주소: 50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찾아가기: 다낭공항에서 4.5km, 차로 12분 전화: 236 3874 000 리얼 다낭: 호이안 후에(2023~2024) 저자 배나영 출판 한빛라이프 발매 2022.11.15. #다낭여행은리얼다낭 #다낭여행 #다낭숙박 #다낭호텔 #다...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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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미케비치 오션뷰! 위치최고 _발코나 호텔 앤 스파 | 다낭호텔 다낭숙박 다낭여행

발코나 호텔은 미안 비치의 한복판에 자리잡은 신상호텔입니다. 오션뷰 객실의 발코니에 서면 태평양을 마주한 바다가 발밑으로 펼쳐져요. 어디 나가지 않고 그냥 발코니에 앉아만 있어도 마음이 시원해 집니다.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젖은 옷 말리기에도 최적이에요. 발코나 호텔의 인피니티 풀은 그리 크지 않아요. 그늘이 져 있어서 물이 은근히 찹니다. 수영하는 사람들보다는 사진만 찍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호텔 뒤쪽으로 여행자들이 많이 모이는 인기 레스토랑과 펍들이 즐비한 거리가 가깝고, 앞쪽 해변에는 비치바가 늘어서 있습니다. 미안비치의 푸드트럭과 비치바는 요기에 소개해 두었어요. 다낭해변의 비치바는 어디로 갈까? 미케비치? 미안비치? 다낭맛집 다낭비치바 다낭여행지 추천 다낭은 코로나가 끝난 이후에도 여전히 매력적이에요. 요즘엔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식당들도 많아졌고... blog.naver.com 미케비치, 미안비치가 코 앞이지만 큰 길을 하나 건너야 합니다. 무단횡단 하기에는 길이 넓으니 꼭 옆에 있는 횡단보도 신호를 보고 건너세요. 입구에서 왼쪽에 바로 신호등이 있습니다.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하시길요. 미안 비치를 즐기기 좋은 호텔 발코나 호텔 앤 스파 Balcona Hotel & Spa 요금: 5~7만원 대 주소: 288 Võ Nguyên Giáp, Bắc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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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맛집, 두 번씩 먹으러 간 쌀국수 맛집 포 슈아

어쩌면 올드타운에서 제일 맛있는 쌀국수 포 슈아 Pho Xua 저는 취재를 다니며 다양한 곳들을 소개해야 하기 때문에 두 번 이상 방문하는 집이 거의 드물어요. 아무리 맛있는 집에 또 가고 싶어도, 다음엔 다른 집에 가야 하거든요. ㅜㅜ 그런데 호이안에 머물면서 두 번 간 쌀국수 집이 바로 포 슈아 입니다. 호이안 올드 타운 안쪽으로 고급스러움을 내세운 레스토랑이 많긴 하지만 현지의 맛과 가격으로 승부하는 로컬 음식점이 아쉽죠. 그럴 때 포슈아를 갑니다. 비싸고 맛있는 집은 당연하지만,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집은 귀하잖아요. ㅎㅎ 포슈아는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집이고요. 한국인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쌀국수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죠. 점심 저녁의 피크 타임에 가면 줄을 서야 할 정도에요. 베트남 중부지방을 대표하는 완탄, 까오러우, 화이트로즈 등 다양한 메뉴가 있고, 대부분의 음식을 2~3천 원 대로 맛볼 수 있어요. Pho Xua · 35 Phan Chu Trinh,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Vietnam ★★★★☆ · Vietnamese restaurant goo.gl 주소: 35 Phan Chu Trinh, Phường Minh An, Hội An 찾아가기: 꽌탕고가에서 좁은 골목을 따라 북쪽으로 210m, 도보 3분 요금: 까오러우 40,000동, 퍼 보 55,000동, 화이트로즈 50,000동 ...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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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호이안 카페, 숨겨진 오아시스, 호이안 커피 허브

좁은 골목에 숨겨진 오아시스 호이안 커피 허브 Hoi An Coffee Hub 제가 정말 혼자만 알고 싶은 카페입니다. 호홋;;; 근데 이 카페는 넘 이뻐서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ㅠㅠ 사람들 솔찬히 가서 안 망하고 오래도록 골목에 남아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ㅎㅎ 사실 첨에 들어갈 때는 커피가 너무 땡기기도 하고, 한낮에 호이안 돌아다니다가 넘 덥기도 하고 해서, 근처의 카페를 찾아보았더랍니다. 골목길 좁은 곳에 커피 허브라고 써있길래 반가워서 골목으로 쏙 들어갔죠. 이게 웬일입니까. 와우. 좁은 골목길 사이로 쨍한 원색의 작품들이 한껏 상큼함을 뽐냅니다. 마치 갤러리를 감상하는 기분으로 걸어 들어가니 오아시스처럼 초록이 우거진 예쁜 정원과 커피 허브의 카운터가 나타났어요. 야외 자리는 수수한 정원에 앉은 기분이고, 실내 자리는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제가 갔던 쨍한 한낮에는 주인장도 알바도 마음대로 테이블에 앉아서 손님처럼 노닥거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인터넷 서핑을 하며 노닥노닥 잠시 쉬어갔습니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인데다 커피도 맛있어서 여러 잔 시켜 마시면서 오래도록 앉아 있기 좋았는데요, 커피 1잔에 1천원이라니, 자리값도 안나오겠어요. ㅎㅎ 호이안 카페 중 제가 손가락으로 꼽는 우수카페로 등극했습니다. ㅋㅋ https://goo.gl/maps/GFaQd4mR8MFAZpB59 Hoi An Coffee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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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호텔 추천 안 리트리트 리조트 앤 스파 가족여행 커플여행 호이안여행 숙소

야외 수영장을 2개나 갖춘 편안한 리조트 안 리트리트 리조트 앤 스파 Ann Retreat Resort & Spa 안호이 섬에 위치한 호이안 리버타운 호텔이 안 리트리트 리조트 앤 스파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아직도 구글맵에는 '호이안 리버타운 호텔 Ann Retreat Resort & Spa'라고 나와 있어요.ㅋㅋ) 저는 지난 번에 이곳에서 머물면서 조식이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취재갈 때도 다시 예약했어요. 야외 수영장이 두 개가 있는데 한쪽은 어린이와 동반할 수 있는 가족용 수영장입니다. 가족용 수영장이지만 사이즈 꽤 큽니다. 가족용 수영장 옆에는 어린이들 사이즈의 구명조끼를 구비해 두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다른 한 쪽은 성인용 수영장이에요. 파라솔과 선베드가 더욱 넉넉합니다. 제가 취재다닐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위치인데요, 안 리트리트 호텔은 호이안 올드타운을 걸어서 여행하기에 위치도 좋고, 가격도 좋고, 룸도 좋고, 강변뷰 짱입니다. 올드타운과 야시장이 가까워서 걸어다닐만 한데요,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주니 자전거로 돌아다니실 분들은 미리 아침에 빌리시길요. 프론트 데스크에서 투어나 메모리즈 쇼 예약을 친절하게 도와줍니다. 따로 현지에서 여행사 찾아보지 않으셔도 돼요. 베트남 여행할 때는 웬만하면 다 맛집이고, 베트남 음식이 다 맛있긴 한데요. 안 리트리트 리조트는 진심 조식 뷔페 맛있습니다.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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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맛집 추천 현지인맛집 룩락에서 우렁이쌀국수 먹은 후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진짜 베트남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룩락 레스토랑 LUK LAK Restaurant 으로 가시길! 산뜻하게 녹색으로 칠한 벽에 빨간 색으로 도장을 찍듯 ‘룩락’이라고 써두었죠. 초록색을 메인으로 한 실내 인테리어도 단정하고 예쁜 색 그릇으로 포인트를 준 테이블 세팅도 마음에 듭니다. 눈에 확 띄는 인테리어만큼이나 입맛이 확 도는 베트남 음식들을 팔아요. 식당은 1층과 2층으로 나뉘는데 1층의 안쪽에는 초록이 우거진 야외 자리가 있어 선선한 저녁시간에 앉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룩락 레스토랑은 베트남 요리를 맛있고 정갈하게 내기로 유명해요. 메뉴에 베트남 전역의 대표 쌀국수들을 갖추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룩락의 시그니쳐 쌀국수는 메뉴의 제일 첫 번째에 위치한 우렁이 쌀국수(bún ốc, 분 옥)입니다. 저는 전에 이미 호이안 시장통에서 우렁이 쌀국수를 먹어본 적이 있어요. 얼마나 맛있었는지 아는 입맛으로서! 룩락의 우렁이쌀국수, 분 옥은 정말 강추입니다. 감칠맛 나는 진한 국물과 쫄깃한 우렁이 살의 식감이 참으로 조화롭습니다. 다낭까지 오셨으니깐, 맨날 먹던 퍼 보, 분짜 말고, 룩락의 시그니쳐 쌀국수를 드셔보시길 바라요. :) 우렁이 = 민물 골뱅이라고 해야 하나요?ㅋㅋ 쫄깃한 조갯살 맛? 전혀 비리거나 느끼하지 않으니 도전해 보시길요. 고기 요리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요. 저는 주방장 추천 요리인 오리고기 미트볼...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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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한시장 근처 카페추천 웃티크 카페, 원더러스트카페 다낭여행 다낭카페

베트남 스타일 카페란 이런 것 웃 티크 카페 Ut Tich Cafe 웃티크 카페는 박당 거리에 콩 카페와 나란히 붙어있어요. 콩카페는 콩카페 나름의 베트콩 분위기가 있지만 저는 웃티크 카페의 베트남스러운 인테리어도 좋더라고요. 웃티크 카페는 노란 벽으로 칠해두어서 마치 호이안의 올드 타운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2층까지 확 트인 높은 층고가 시원하고요, 대나무 등불이 조롱조롱 달려있어서 운치있죠. 의자도 정말 베트남 고택에서 사용했던 의자처럼, 묵직한 나무 의자가 놓여서 멋스럽습니다. 저는 2층 자리의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화사한 노란색과 빈티지한 소품들로 아기자기 합니다.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베트남의 전통 모자와 전통 가면, 재봉틀, 알록달록한 패브릭, 초록 식물과 벽화가 있어 어느 자리에 앉아도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웃티크 카페에서 시원한 코코넛 커피를 마셔보아요. (사진 속 종이컵에 대한 변명 및 칭찬ㅋㅋ) 일찍 잤더니 새벽부터 눈이 말똥말똥. 주섬주섬 옷챙겨입고 노트북에 배낭 둘러메고 나와 문연 곳을 찾았는데. 해는 쨍쨍해서 대낮같으나 아침 6시부터 여는 카페는 하나도 없었다. 😅 길다방의 카페쓰어다가 몹시 그리웠으나 이제서야 좌판을 펼치는 사람들. #웃띠크카페 의 주인장이 제일 부지런하게 의자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내가 안가고 서성서성하고 있었더니 들어오라고 앉혀놓고 선풍기를 이빠이 돌려주시더니 ...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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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야시장 어디로 갈까? 헬리오야시장 vs 선짜야시장 | 다낭여행 가볼만한 곳

#베트남여행 할 때 도시마다 있는 #야시장 가보는 재미가 쏠쏠하죠. 보통 #다낭여행 을 가면 호이안의 등불 조롱조롱달린 야시장 구경을 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제는 다낭에서도 야시장에 가보실 수 있습니다. 오예~ 다낭에는 두 개의 커다란 야시장이 있어요. #헬리오야시장 과 #선짜야시장이에요. 먹거리가 풍부한 야시장 헬리오 야시장 Helio Night Market 노란색으로 칠해진 입구부터 등불이 주렁주렁 달렸죠. 관광객들을 위해 만든 거대한 야시장인데 코로나때 한참 시들했다가 다시 활기가 넘칩니다. 아시아 파크에서 실컷 놀고 나오는 길에 헬리오 야시장을 들러보세요. 아시아파크에서도 가깝고 롯데마트에서도 가깝습니다. 아시아파크에서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고, 헬리오 야시장에서 저녁먹고, 배뚠뚠하게 롯데마트로 쇼핑하러 가면 굿굿. 가리비 구이, 문어 구이 같은 해산물 바비큐부터 반깐, 반쎄오 같은 다양한 베트남 음식들, 한국인에게 익숙한 치킨, 떡볶이, 음료를 파는 천막이 가득해요. 푸드코트처럼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 그 자리에서 계산을 하고, 음식을 들고 원하는 자리에 가서 앉아 먹으면 됩니다. 대부분의 메뉴가 한국어로 표기되어 있어 주문하는데 무리가 없어요. Khu Ẩm thực đêm Helio · Đ. 2 Tháng 9, Hòa Cường, Hải Châu, Đà Nẵng, Vietnam ★★★★☆ · Night marke...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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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해변의 비치바는 어디로 갈까? 미케비치? 미안비치? 다낭맛집 다낭비치바 다낭여행지 추천

다낭은 코로나가 끝난 이후에도 여전히 매력적이에요. 요즘엔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식당들도 많아졌고요, 해안선을 따라 비치 호텔들이 계속 지어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들도 늘어나고 있어요. 여럿이 가도 이동하기 편리한 교통편,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놀거리들이 여전합니다. 그래서 가고, 또 가고, 한 번 더 가게 되는 여행지인 듯 해요. 오늘은 다낭 시내와 가까운 미케비치와 미안비치, 그리고 비치바를 소개할게요! #다낭여행은리얼다낭 #다낭여행 #다낭가볼만한곳 #다낭여행지추천 #리얼다낭 한 낮의 미케비치는 워낙 넓고 길어서 조용하게 즐길 수 있어요. 다낭의 미케 비치 다낭 시내에서 동쪽으로 나가면 남북으로 길게 뻗은 해변이 다낭의 남쪽 도시인 호이안까지 주욱 이어져요. 수많은 고급리조트들이 해변을 따라 늘어서 있고요. 물론 베트남 물가를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들도 많아요. 해변에는 희고 고운 모래가 반짝입니다. 푸른 하늘과 이어진 푸른 바다를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미케 비치는 다낭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비치입니다. 모래사장이 넓고 깨끗합니다. 도로변은 잘 정돈되어 있고, 야자수들이 늘어섰죠. 각종 해산물 레스토랑들도 많습니다. 저녁이면 현지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있죠. 해변의 호텔과 리조트에 자리잡은 여행자들은 하루 종일 바다에서 선탠을 하거나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깁니다. 파도가 잔잔한 5월에서 7월 사이에는 수영을 ...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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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지 추천! 누이 탄 타이 핫 스프링 파크 - 다낭여행 가볼만한 곳 베트남다낭여행 가족여행 온천파크 워터파크

날씨와 상관없이 즐기는 야외 워터파크 누이 탄 타이 핫 스프링 파크 Nui Than Tai Hot Spring Park #다낭여행 은 #리얼다낭 <리얼 다낭>의 여행작가 배나영입니다. :) 날씨와 상관없이 즐기는 야외 워터파크인 누이 탄 타이 온천파크를 소개해 드릴게요. 누이 탄 타이 핫 스프링 파크는 온천과 워터파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이에요. 햇볓이 따가운 건기에는 시원한 워터파크에서, 서늘함이 감도는 우기에는 따뜻한 온천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종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놀이용 신발과 수건을 준비하세요! 아쿠아슈즈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아와 어린이는 양말이라도 신는 편이 좋습니다. 락커룸에서 나와 워터파크나 온천으로 갈 때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준비하세요. 수영장과 온천의 입구 쪽에 입장객의 편의를 위해 놓아둔 가벼운 플라스틱 슬리퍼가 있지만, 락커룸에서 수영장까지 맨발로 가기가 꽤 발바닥이 아픕니다. 그리고 구비된 슬리퍼는 모두 여성용 사이즈여서 발이 큰 남성은 신기 어려워요. 탈의실에서 나와서 야외를 돌아다닐 때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샌들이나 슬리퍼, 혹은 아쿠아슈즈 등을 준비하시고요, 신발을 담을 비닐 봉투를 가져가면 편리합니다. 수건은 대여비를 받고 빌려주는데 붐비는 시간엔 줄을 오래 서야 하니 머무는 숙소에서 수건을 빌려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입장한 후 락커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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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 가볼만한 곳 [미카즈키 워터파크 365] 베트남다낭여행 가족여행 온천파크 실내워터파크

다낭여행은 리얼 다낭! [리얼 다낭] 개정판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작가 배나영입니다. :) 리얼 다낭: 호이안 후에(2023~2024) 저자 배나영 출판 한빛라이프 발매 2022.11.15. 지금 서점에서 만날 수 있는 [리얼 다낭]의 최신판에는 다낭의 최신 여행지가 가득 들어 있어요. 최신 개정판의 컨셉이 '가족여행지'와 '맛집'을 최대한 빵빵하게 보강하는 거였거든요. :) 다낭에서 #가족여행지 로 가볼만한 온천파크가 2개 있는거 아시죠? 하나는 누이탄타이 핫 스프링파크 이고요, 하나는 미카즈키 워터파크입니다. 오늘은 #미카즈키워터파크365 를 소개해 드릴게요. #리얼다낭 #다낭여행은리얼다낭 #온천파크 #베트남다낭여행 #다낭여행준비 실내 워터파크와 실외 온천을 모두 즐기는 미카즈키 워터파크 365 Mikazuki Water Park 365 미카즈키 온천 워터파크는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에요. 오픈 시간 맞춰서 가면 북적이지 않고 여유롭게 하루종일 보낼 수 있죠. 다낭 시내에서 차량으로 2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습니다. 일본의 온천호텔·리조트 기업인 미카즈키 그룹에서 다낭 북쪽의 해변 앞에 거대한 복합리조트 단지를 짓고, 실외 수영장과는 별도로 4층 높이의 대형 실내 워터파크를 세웠습니다. 2층은 게임존, 3층은 마사지숍과 키즈 카페, 4층은 루프탑 야외 온천과 사우나, 카페가 있습니다. #미카즈키온천 ...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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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은 왜 <리얼 다낭>일까요?

이웃 여러분들, 오랜만에 블로그로 돌아온 여행작가 배나영입니다. 잘들 지내시나요. :) 제가 어제 간만에 집근처 대형서점에 나가보았어요. 마침 6월에 <리얼 다낭> 개정판을 위해 다시 한 번 다낭 출장을 갈 계획이 있거든요. 그래서 <리얼 다낭>의 경쟁서들 중에 어떤 책이 볼만한가 싶어 살펴보았죠. 다리 아픔을 참아가며 온갖 여행서를 훑고 나서 저는 다시 한 번 '다낭 여행은 <리얼 다낭>이구나!'라며 뿌듯해 했습니다. 큐큐큐. 아니, 제 책이라서가 아니라, 정말이지, 참 잘 만든 가이드북이라니까요. 하하하. 다낭 여행을 갈 때, 가이드북이 필요하시면 꼭 <리얼 다낭>을 들고 가세요. 제가 그 이유를 꼭 집어 드릴게요. #리얼다낭 #다낭여행 #호이안여행 리얼 다낭: 호이안 후에(2023~2024) 저자 배나영 출판 한빛라이프 발매 2022.11.15. (1) 가장 최신 정보를 담았나요? 당연하죠! <리얼 다낭>의 정보가 가장 최신판이자, 가장 풍부합니다. 지금 다낭, 호이안, 후에 가이드북 중에서 2023년판~2024년판이라며 최신판이라고 나온 가이드북들이 꽤 많습니다만; 어제 책을 보며 비교해 본 결과 지금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리얼 다낭>에 가장 최신의 정보와 풍부한 정보가 들었다고 자부합니다. 호호; <리얼 다낭>은 제가 코로나가 끝나고 작년에 해외여행이 들썩거리기 시작하자마자 바로 다낭으로 달려가서 취재를 했습니다. 코로나...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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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방콕] 방콕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은?

컬러풀 방콕! '컬러풀_colorful'이라는 수식어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도시가 또 있을까요? 방콕은 그야말로 알록달록합니다. 거리에는 보라색, 분홍색, 연두색 택시가 개성있는 색깔을 뽐내며 돌아다니고, 길가의 작은 리어카마다 온갖 색깔의 과일들이 향긋하게 놓였어요. 방콕을 가르는 차오프라야 강에는 크고 작은 유람선과 쪽배가 저마다의 속도로 유영하고, 강변에는 눈부시게 반짝이는 왕궁과 사원들이 고고한 자태로 관광객을 맞이하지요. 낮에는 도심 속 쇼핑 센터에서 패피들을 만나고, 밤에는 화려한 야시장에서 청춘들을 만나요. 독특하고 매력있는 수상시장에서 배를 타고 반딧불을 볼 수도 있죠. 생각만 해도 입맛을 다시게 되는 똠얌꿍과 푸팟퐁 커리 같은 맛있는 태국음식을 실컷 먹고 뻐근했던 온몸의 피로가 싸악 풀리는 타이마사지도 받아요. 동남아의 가성비를 고스란히 장착한 호텔 수영장에서 느긋한 오후를 보내다가 불나방처럼 카오산 로드로, RCA의 클럽으로 나가 밤을 불태우기도 해요. 루프탑 바에서 로맨틱하게, 유명한 재즈 클럽에서 흥겹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요. 아, 이런 카멜레온 같은 도시라니! 방콕은 누구와 여행을 하든, 어떤 취향을 가졌든, 어떤 음식을 즐기든 간에 모든 선택을 존중하고, 가능하게 해주는 도시였어요. 알록달록한 매력을 발산하는 다채로운 도시였죠. 보고 또 보아도 근사한 왕궁과 사원들, 서로 다른 개성을 뽐내는 쇼핑센터와 시...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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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영의 냠냠아시아] 베트남, 쌀국수 말고 문어!

쌀국수에 견줄만큼 맛좋은 호치민의 문어구이 “호치민에 가서 먹은 것 중에 뭐가 제일 맛있었어요?” “문어!” 호치민에서 방금 돌아왔다는 언니는 숨넘어가도록 “문어, 문어!”를 외쳤다. 문어라니, 제대로 들은 건가? 진한 소고기 국물의 쌀국수 포보(Phở Bò)라던가,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낸 쨔조(Chảgiò)도 아니고, 새우도 꽃게도 가리비도 아닌 문어? 호치민에서 웬 문어람. ‘아무리 그래도 베트남 여행의 묘미는 쌀국수지!’ 문어 예찬을 늘어놓던 언니의 말을 한 귀로 흘려들으며 호치민에 가면 매일 쌀국수를 먹으리라 다짐하며 짐을 쌌다. 호치민 시내의 노트르담 성당 호치민의 여행자 거리에 도착했을 즈음엔 얼이 빠져 있었다. 첫 호치민 여행이었다. 공항에서 택시를 탈걸 시내로 가는 버스가 왔길래 올라탔다가, 버스에서 내려서는 길을 잘못 들어 한참 헤멨다. 듣던 대로 호치민은 오토바이들이 무지막지하게 내달렸고 보행자 신호가 없는 길을 건너려니 진땀이 났다. 기진맥진해서 숙소에 도착했다. 밤이 무색하도록 환하게 불 밝힌 여행자 거리가 그나마 위안이었다. 호치민 여행자 거리 여행자 거리에는 세계의 여행자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여행지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었다. 잘 찾아왔다는 안도감을 느끼자마자 배가 고파졌다. 마침 노점 식당의 자리가 하나 비었길래 작은 플라스틱 의자에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즉석에서 바비큐를 해주는 식당이었다. 먹음직스럽...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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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영의 냠냠아시아] 추운(?) 베트남에서 마시는 따끈한 두유

추운 베트남에서 마시는 따끈한 두유 “베트남이 그렇게 추울 리가 있겠어? 그래봤자 선선한 정도겠지.” 호찌민에서 만난 베트남 친구들은 달랏에 가면 무척 추울 테니 옷을 단단히 챙겨 입으라고 했다. 땀을 뻘뻘 흘리던 나는 괜찮다며 웃었다. 우리나라처럼 겨울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일도 없는데 춥기는. 게다가 호찌민과 무이네를 지나는 동안 베트남의 더위에 지쳐있던 나는 달랏이 제발 서늘하기만을 바랐다. 동화나라 같은 달랏 해발 1500m의 고지대에 위치한 달랏은 진짜로 선선했다. 일 년 내내 화창하고 선선한 봄날씨라더니 온 도시에 화사한 꽃들이 만발했다. 아침마다 열린다는 꽃시장이 싱그러웠다. 도시를 병풍처럼 둘러싼 랑비앙산, 산책하기 좋은 쑤언 흐엉 호수, 언덕 밑에 옹기종기 늘어선 알록달록한 집들을 보니 베트남 사람들이 왜 신혼여행지로 달랏을 첫손가락에 꼽는지 알 것 같았다. 달랏 시내의 쑤언 흐엉 호수 달랏을 내려다보는 랑비앙산 바오다이 궁전, 다탄라 폭포, 로빈힐까지 하루 종일 신나게 구경을 다녔는데, 마주치는 달랏 사람들은 긴소매에 긴바지는 물론이고 패딩 재킷까지 입고 있었다. ‘이 정도면 선선하고 좋지 뭐.’ 하며 호기롭게 반바지를 입고 다니다가 달랏의 진정한 추위를 실감한 건 그날 저녁이었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더니 날씨가 급격하게 쌀쌀해졌다. 이가 닥닥 부딪히며 ‘춥다’라는 소리가 절로 튀어나왔다. 긴 청바지와 패딩 재킷을 ...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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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누들 골목에서 맛본 진한 남똑 국수

보트 누들 골목에서 맛본 진한 남똑 국수 방콕에는 보트 누들 골목이 있다. 전승기념탑으로 가달라는 말에 시큰둥한 표정으로 차를 몰던 택시 기사는 보트 누들을 먹으러 간다고 하니 "아하!" 하며 입맛을 다셨다. 덕분에 골목 바로 앞에서 내렸다. 유명한 골목이었다. 국수집 안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테이블마다 산처럼 쌓아 올린 국수 그릇이 진풍경이었다. 2인 테이블이 하나 남았길래 혼자 온 태국인 아주머니와 합석을 했다. 메뉴판의 그림을 보고 국수를 골랐다. 면의 굵기를 정하고 소고기와 돼지고기 국수를 골고루 섞어 다섯 그릇 주문했다. 양이 적은 사람은 대여섯 그릇, 많이 먹는 사람은 열 그릇이 넘게 주문을 하는 모양이었다. 한 그릇에 12밧(약 500원)이니 부담 없는 가격이다. 국수에 얹어 먹는 튀김이 두 종류. 돼지고기 껍질 튀김과 만두피 튀김도 각각 12밧이다. 보트 누들 골목은 수로를 끼고 자리 잡았다. 수상 마을이 발달한 태국에서는 보트를 타고 오가며 빨리 먹을 수 있도록 적은 양의 국수를 팔았다고 했다. 국수 그릇이 내 손바닥만하다. 국수를 한 젓가락 집어 호로록 입에 넣으면 바닥이 보일 정도. 먹방으로 유명한 대식가 연예인이라면 몇 그릇이나 먹으려나? 100그릇 쯤은 우습게 먹겠다고 상상하면서 국수가 나오길 기다렸다. 굵고 가는 쌀국수 면에 갈색의 국물을 자작하게 부은 남똑 국수가 등장했다. 남똑은 돼지나 소의 피를 넣어...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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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여행지 - 영화 ‘화양연화’ 촬영지 앙코르와트

인생의 가장 찬란했던 시절 영화 ‘화양연화’ 촬영지 - 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와트 - 새벽의 어스름을 몰아내는 태양이 떠오르면 신들의 도시가 살아난다. 황금빛으로 반짝였을 앙코르 왕국의 사원들이 기지개를 켠다. 앙코르 왕조 천 년의 역사가 꿈틀거린다. 우리나라로 치면 후삼국 시대에서 고려 시대 쯤에 앙코르 왕국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석조 신전인 앙코르와트를 건설하고 그들의 찬란한 문명을 뽐냈다. 캄보디아가 동남아시아를 호령하던 그 시절에 한 시대를 풍미한 왕조가 얼마나 근사한 문화적인 성취를 이룰 수 있는지 앙코르 유적지에 가면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앙코르 유적은 앙코르 왕조의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9세기에서 13세기에 지어진 방대한 크메르의 사원들을 통칭한다. 좁게는 시엠립 시내에서 북쪽으로 10km 떨어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앙코르와트와 그 주변의 사원들을 말하고, 넓게는 톤레삽 호수의 북쪽에서부터 프놈 쿨렌까지 이르는 방대한 면적의 사원들을 아우른다. 영화 ‘화양연화’ (In The Mood For Love, 2000) 홍콩의 영화감독 왕가위의 2000년도 작품이다. 배경은 1962년 홍콩, 상하이 출신들이 모여 사는 아파트다. 한 집엔 신문기자인 차우(양조위 분) 부부가 살고, 옆 집엔 무역회사에서 비서로 일하는 수리첸(장만옥 분) 부부가 산다. 어느 날 차우는 수리첸의 핸드백이 자기 아내의 것과 똑같다는 것을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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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다낭]의 여행작가 배나영, 공원생활 유튜브에 출연하다

저는 리얼 다낭과 리얼 방콕 책을 쓴 여행작가 배나영입니다. EBS 세계테마기행의 아이슬란드 편과 북유럽 편에 출연했구요, 여행 팟캐스트 ‘탁PD의 여행수다’에서 ‘여행왓(what)수다’를 진행하고 있어요. 책을 소개하는 유튜브 ‘배나영의 보이스플러스’도 하고 있는 북튜버 입니다. 공원생활 유튜브에서 '방구석 여행 시리즈'를 진행하고 계신데요, 1번으로 출연해서 다낭 여행 이야기를 나누어봤어요. :) 첫번째 영상에서는 01:18 다낭 여행 최적기 02:04 다낭 추천 리조트 05:00 주변 도시 호이안 06:17 주변 도시 후에 07:19 다낭 추천 음식 11:12 다낭 쇼핑리스트 12:46 다낭 야경 명소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고요. 두번째 영상에서는 (1) 다낭의 여행지 (2) 여행 구성원들에 따른 코스 소개 (린응사, 오행산에서 바나힐, 아시아파크까지) (3) 호이안 후에 여행지 요런 식으로 구성이 됩니다. 첫번째 영상 링크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xUkiJlaLDuU&t=11s 01:18 다낭 여행 최적기 02:04 다낭 추천 리조트 05:00 주변 도시 호이안 06:17 주변 도시 후에 07:19 다낭 추천 음식 11:12 다낭 쇼핑리스트 12:46 다낭 야경 명소 두번째 영상 링크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jeH5rgt_zX8 리얼 다낭 호...

202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