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사이드 잡초보셀러의 해외구매대행업 고군분투기
2022.03.24콘텐츠 5

부업으로 이제막 해외구매대행업에 도전한 초보셀러가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경험을 쌓아가는 고군분투 이야기입니다.

해외구매대행업은 내가 재고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물건을 팔 수 있다는 점에서 무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품을 위탁판매 하는 방식이다보니 곳곳에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영역들이 있고 이로인해 여러가지 돌발 변수와 맞이하게 됩니다.

저같은 초보셀러가 해외구매대행업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시행 착오들에 대해 소개해봅니다.
물건을 판매하는 사람에게 있어 가장 두려운 것은 반품 또는 주문취소입니다.
특히 해오구매대행업의 특성상 외국에서 물건을 들여오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 물건이 국내로 들어왔다면 이 반품된 재고를 그대로 떠안아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해외 판매처에 반품이 가능은 하지만 그 과정이 굉장히 번거롭고 추가적인 비용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차라리 내가 금전적인 손해를 보더라도 재고를 떠안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이따금씩 운좋게 대량 주문을 받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대량 주문 발생시 부피나 무게가 매우 크면 할증 개념의 비용이 붙을 수 있고, 통관 절차도 까다로워지면서 배송지연이나 여러가지 돌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부가세 및 추가배송비 발생으로 인한 추가 비용에 대해서도 미리 염두해 가격을 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해외구매대행은 그 절차가 복잡하고 중간에 여러 요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곳곳에 복병들이 존재합니다. 그러기에 셀러는 각 단계마다 물건이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저는 중간에 물건이 사라진 적이 있는데 도대체 상품이 어느 지점에서 사라진 것인지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등을 트래킹하는데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문제는 잘 해결했었습니다.
심지어는 원활하게 배송 완료까지 했는데 고객이 이사가버리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객이 알아서 픽업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어떻게 배송 완료된 상품을 다시 이사간 고객의 주소지로 보내는지에 대한 경험을 자세히 쓴 글입니다.
가끔은 배송이 완료됐는데 물건이 파손된 경우가 있습니다.
물건이 파손된 경우 어느 지점에서 과실이 있었는지는 현실적으로 증명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경우 당연히 반품 또는 교환을 해줘야 하는데, 이는 곧 셀러에게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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