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전라도 여행지 추천 베스트 4
2022.02.15콘텐츠 4

제 여행 스타일은 '자연경관 선호'입니다. 높은 빌딩들이 빽빽하게 들어찬 도심을 벗어나 푸른 산과 바다를 보는 것 만으로도 집-회사-집-회사를 오고 가는 쳇바퀴같은 일상이 싹! 잊혀지기 때문인데요. 국내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전라도 여행지' 4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유채꽃이 만개하는 4월의 아름다운 청산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전라도 여행지 첫 번째는 청산도입니다.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유명 드라마나 영화 촬영 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는 섬입니다. 완도여객선터미널을 통해 50분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섬인 청산도는 매년 4월이면 섬 전체가 샛노란 유채꽃으로 가득해집니다. 사시사철 푸른 청산도가 유일하게 샛노랗게 변하는 시기죠.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리는 보성 녹차밭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전라도 여행지 두 번째는 보성 녹차밭입니다. '보성'하면 '녹차', '녹차'하면 '보성'이 떠오를만큼 보성은 국내 차 생산량의 40%가 수확되고 있는 국내 대표 차 명산지입니다. 산이 통째로 녹차밭인 풍경, 상상이 되시나요?

여기도 푸르고 저기도 푸르구나! 전북 고창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전라도 여행지 세 번째는 전라북도 고창입니다. 사계절마다 색다른 옷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하는 '보리나라 학원농장'이 고창의 대표적인 관광지인데요, 약 15만평이 넘는 넓은 밭은 봄에는 청보리와 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메밀꽃, 코스모스, 해바라기꽃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차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섬, 군산 고군산군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전라도 여행지 마지막은 전라북도 군산입니다. 군산 시내는 주요 관광지들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어서 기차나 버스를 이용하는 뚜벅이 여행지 성지인데요, 군산 시내를 벗어나면 육지와 섬을 잇는 연륙교로 배가 아닌 차로 들어갈 수 있는 멋진 풍광의 고군산군도도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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