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술을 전혀 못마시고 관심도 없는 저희 남편도 꼭 갖고 싶다고 했던 위스키가 있는데요. 바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 헌정되며 탄생한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 입니다. 궁극의 아름다운 풍미를 선보이면서도 국내외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영국 왕실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이고 컬러풀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예술적인 패키지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 로얄살루트 중에서도 21년 3종 시음 후기 및 설 선물 추천 함께 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로얄살루트 21년 코어 레인지 3종 중에서 초록색 패키지의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를 가져왔습니다. 로얄살루트는 타 위스키 브랜드에서는 보통 고연산에 속하는 21년부터 라인업이 시작되는 프레스티지 위스키 이지요. 지난 2019년 7월부터 선보인 컨템포러리 아트 패키지는 로얄살루트의 새로운 브랜드 세계관으로 풍요로움과 여유, 그리고 영국식 위트를 담고 있어요. 현대 미술가 크리스트자나 윌리엄스 (Kristjana S. Williams)가 로얄 메나쥬리 왕립 동물원을 모티브로 모던하게 재해석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로얄살루트 브랜드의 상징인 사자의 우아하고 여유로운 모습과 왕관을 비스듬하게 쓰고 있는 모습을 통해 유쾌한 영국식 위트를 만날 수 있죠. 로얄 메나쥬리에 실존했던 동물 코끼리, 타조와 국가를 지켜주는 런던 탑 까마귀 등을 통해 영국 왕실과 로얄 메나쥬리의 스...
19프레스티지 스카치 위스키 로얄살루트의 인기는 식지 않고 계속되며 가격 비교를 원하시는 분들 문의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트레이더스 동탄점에 갔다가 패키지만 봐도 소장욕구 불러일으키는 로얄살루트 21년 조드프루 폴로가 입고 돼 가격 등 정보 전해드리려 해요. 추가로 추석이 다가오면서 선물용으로도 많이 찾으실 로얄살루트 21년산 500ml 가격도 함께 체크하고 왔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늘 그렇듯 대형마트 위스키 및 주류 코너를 가장 먼저 방문하는데 시선을 사로잡는 노란 로얄살루트가 저를 멈춰서게 하더군요. 이번 조드푸르 폴로 에디션은 한정판 폴로 컬렉션의 5번째 제품으로 감각적인 보틀 컬러와 유니크한 풍미로 소장가치가 높습니다. 가격은 700ml 기준 28만 4800원으로 로얄살루트 21년산 시그니처 블렌드, 흔히 알고 있는 파란병에 비해 약간 비싼 편이라 하겠습니다. 로얄살루트의 심볼이 화려한 색채와 만나 더욱 웅장하고 화려해 보이는 패키지가 완성 된 거 같은데요. 로얄살루트는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서양에서는 귀족의 스포츠로, 스포츠의 왕이라 불리는 '폴로'와의 오랜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폴로 경기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과 폴로로 유명한 국가 등 특별한 테마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폴로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여 왔습니다. 이번 '로얄살루트 21년 조드푸르 폴로 에디션'은 현대 폴로의 발상지인 인도의 조드푸르 블...
21요즘 더글로리에서 박연진이 손명오에게 휘두른 술병으로 더욱 핫해진 로얄살루트 면세점 가격을 직접 가서 알아봤어요. 인천공항 면세가격 먼저 인천공항 면세점 가격 확인합니다. 로얄살루트 21년산 시그니처 블렌드 파란병이 미달러 228 달러로 글쓰는 현재 환율기준 한화로 약 29만3천원 정도 가격입니다. 시그니처 블렌드 붉은병은 무슨 차이인지 여쭤보니 한정판이라고 얘기 하시는데 가격이 더 싸네요. 한화로 약 21만원 입니다. 로얄살루트 21년산 로스트 블렌드 검정색 병 가격은 24만9천원 가량 입니다. 면세가격이 더 싼거 같지 않지만 2병에 10%, 3병에 15% 추가할인을 해주다 보니 여러병 사실거면 유리할 수도 있겠네요. 옆에 발렌타인 모형 멋지길래 사진 찍다가 직원분께 혼나고 홍콩으로 떠났습니다. 홍콩 국제공항 면세가격 그리하여 귀국길에 들른 홍콩 면세점 가격 확인해봅니다. 희한하게 홍콩면세점에서는 로얄살루트 21년산 붉은색 병이 가장 비쌉니다. 홍콩달러 1850달러로 한화 30만 9천원이 넘네요. 그리고 한국과 다르게 검정색 병 로스트 블렌드가 가장 저렴한데 19만 2천원 가량 되네요. 그리고 마트가격과 인천공항 면세가격 까지 확인한 로얄살루트 21년산 시그니처 블렌드 파란병은 약 25만 9천원 입니다. 면세가격이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건 이해하겠는데 한국 면세가격은 붉은 병이 가장 싸고 홍콩 면세가격은 검정색 병이 가장 싸는건 특이...
11얼마전에 코스트코에 갔었는데 술도 못마시는 남편이 로얄살루트 21년산 진열대 앞에서 한참을 보고있더라구요. 술은 못 마시지만 집 술 진열대에 장식용으로 올려놓을까 고민 중 이라고 하더군요. 이래서 선물용 위스키로 가장 선호하는 거 같단 생각이 드는데요. 예전에 아버지 술장에서 가장 비싼 양주하면 떠오르는 고급 위스키의 대명사인 로얄살루트 21년산이 술 못마시는 그에게도 탐나는 아이템 인가봐요. 로얄살루트 21년산 700ml 코스트코 가격은 23만 9870원 입니다. 가격이 나쁘지 않지만 이틀 뒤에 해외에 나갈 예정이라 면세점 가격을 비교해 보고 구매할까 합니다. 로얄살루트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대관식을 기념하기위해 1953년부터 생산된 스카치 위스키 입니다. (나무위키 참조) 적색, 녹색, 청색 세가지 색상의 도자기병은 영국 왕실의 왕관에 달린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를 상징한다고 하지요. 적색 병이 가장 흔한거 같고 개인적으로는 사파이어를 상징하는 청색 병이 가장 예쁜 거 같습니다. 40도의 높은 도수에 비해 목넘김이 깔끔하고 균형잡힌 단맛과 스모키한 끝맛, 완벽한 맛과 향의 밸런스로 좋은 평을 많이 받고 있는 스카치위스키 입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애호가들에게는 다소 개성이 부족하단 평을 듣기도 하지만 여전히 고급 위스키 리스트에 있어 선물용으로도 애용되는 로얄살루트 21년산, 곧 면세점 가격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