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화산섬입니다. 화산 특유의 지형적 특징때문에, 전국적으로 정말 많은 온천수가 흐르고 있습니다. 각각의 온천수마다 기본적 색깔이나 냄새, 성분, 효능까지 다양한 차이가 있어 온천수가 나오는 지역은 대부분 온천마을이 조성되어 있고, 많은 이들이 온천마을로 여행을 떠납니다.
큐슈에는 유후인, 뱃부처럼 한국인에게도 많이 알려진 온천이 있는 반면에, 오늘 소개할 우레시노처럼 한국인에게는 덜 알려졌지만 매년 수십만명 이상 여행을 가는 온천마을도 있습니다.
그 우레시노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우레시노는 좁은 지역에 온천이 많이 몰려있는 편이라, 1박씩 온천을 하며 여행하기 편합니다. 숙소를 옮길때 빈 시간에 산책할 수 있는 적절한 코스가 있으며, 큐슈올레와도 연결되는 코스라 정비도 잘 되어있습니다. 왕복 2~3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 우레시노 일일 산책코스를 소개합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우레시노는 시내에 정말 많은 족욕탕이 있습니다. 물론 전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요. 료칸에서 숙박하지 않아도 무료 족욕탕 투어를 돌아다녀도 여러 개의 족욕탕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미끌미끌한 온천수를 느껴볼 수 있는 시내관광 코스를 짧게 소개하며, 우레시노를 상징하는 메기신사도 함께 살펴보세요.
다양한 료칸이 있는 우레시노이지만, 리조트형 료칸으로 가장 가성비 있게 완벽한 온천휴양을 할 수 있는 한 곳을 꼽으라면 우레시노의 유카이 리조트 우레시노칸을 추천합니다.
우레시노의 온천수 원천수가 나오는 포인트에 지어진 리조트로, 다양한 놀거리와 함께 특색있는 뷔페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레시노 온천마을이 작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도보로 이동하기에 제법 거리가 되는 온천들도 많습니다. 우레시노 내에서도 좋은 온천수를 느껴볼 수 있으면서 가성비 있는 숙박비, 그리고 준수한 식사까지 제공하는 료칸을 하나 추천하라고 하면 1순위는 우레시노 모토유입니다.
버스 터미널에서 단 몇 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