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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cc 입문용 클래식 오토바이 엘로이모토 팬텀125 S 품질은 개선되었을까? 코로나 시기에 125cc 클래식 오토바이 21년식 팬텀125를 구입하여 탔던 적이 있습니다. 한 대는 80km/h 리밋이 있었고 또 다른 모델은 리밋이 없었죠. 디자인이 멋지고 사이즈도 괜찮았습니다. 공랭식 엔진이라 출력은 낮은 편이었지만 워낙 가벼운 차체로 인해 리밋이 없는 팬텀125 S는 제법 경쾌한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엘로이모토 팬텀125 S는 중국에서 생산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유럽 현지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와 약 3년간의 개발과 수정을 반복한 끝에 팬텀125, 헌터125, 트래커125를 개발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디자인은 정말 멋집니다. 또한 유럽 엔지니어를 파견하여 엄격한 품질관리와 완성도를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지금은 품질과 완성도가 높을지도 모르지만 구형 모델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21년식 팬텀125는 두 대 모두 심각한 부식 문제와 지우개 급의 브레이크 패드, 고무줄 같은 체인 등 제가 경험해 본 바이크들 중에서 가장 낮은 품질을 자랑(?) 했습니다.^^;; 엘로이모토 팬텀 125 S 제원 엔진 공랭식 단기통 배기량 125cc 최고출력 9.9ps/8,500rpm 최대토크 0.84kgf.m/7,500rpm 연비 36.7km/L 연료탱크 15L 공차중량 115kg 변속기 5단 메뉴얼 크기 ...

2024 혼다 미니 바이크 몽키 125 입문용 125cc 오토바이 추천 혼다 미니 바이크 몽키125는 입문용 125cc 오토바이로 추천드리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덕분에 다루기 편한 오토바이거든요. 그리고 혼다 오토바이 부품은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으며, 특히 125cc 오토바이 정도는 어지간한 센터에서도 기본적인 정비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입문자들은 소모품 문제를 고장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아서 가능하면 AS 및 정비가 편한 바이크가 좋습니다. 요즘은 쿼터급 바이크 이하는 중국산의 품질도 일제 못지않은 수준에 이른 것들이 많지만, 문제는 브랜드에 따라 품질 차이가 극과 극이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영세 업체에서 수입하여 AS 및 부품 수급 문제 등이 원활하지 않아서 AS를 받으려면 리프트에 실어 보내야 하는 등 불편하기 짝이 없는 경우도 있더군요. 혼다 오토바이는 중국산 오토바이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지만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 그리고 AS의 편의성 측면에서 골치 썩을 없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혼다 미니 바이크 몽키125는 클래식함과 세련됨, 그리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남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오토바이입니다. 체크무늬가 들어간 두툼한 턱 & 롤 시트도 예쁘고 고급스럽습니다. 배기량 124cc에 공랭식 단기통 엔진이지만 성능도 제법 우수합니다. 최고출력은 9.4마력으로 그리 높지 않지만 최대...

125cc 클래식 오토바이 빅토리아 모토라드 Vicky 비키125 이런 클래식 바이크는 처음 오늘은 로터스 전기자동차 촬영 및 시승을 위해 강남에 갔다가 복귀하는 도중에 라이트바겐 강남점을 들러 보았습니다. 라이트바겐에서 아주 특별하고 아름다운 125cc 클래식 오토바이를 발견했는데요. 빅토리아 모토라드에서 출시한 비키125라는 클래식 바이크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디자인이었습니다. 빅토리아 모토라드라는 바이크 브랜드는 생소한 분들이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신생 바이크 브랜드가 아닌, 제법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로 1886년 '프랑켄 부르거 & 오텐슈타인' 두 사람이 자전거를 제조하는 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자전거에 엔진을 장착한 모패드라 부르는 원동기 장치 자전거를 제조하기 시작하면서 크게 성장하여 바이크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되었죠. 빅토리아 비키125는 클래식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최근 트랜드를 따라 새롭게 만든 디자인이 아닌, 1920년에 출시되었던 KR 시리즈의 유산을 이어받은 디자인입니다. 마치 자전거에 연료탱크 엔진을 장착한 듯한 디자인의 비키125 실물은 단순한 클래식 오토바이가 아니라 클래식 그 자체였습니다. 빅토리아 모토라드 비키125의 특징은 바이크의 구조와 움직이는 모습이 그대로 외부에 드러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까지 모든 부품이 훤히 드러내는 바이크도 드물 것 같은데요. 덕분에 정...

추억의 국산 메뉴얼 바이크 125cc 오토바이 효성 엑시브125 추억의 국산 오토바이 효성 엑시브125를 기억하십니까? 1995년에 출시되어 2007년까지 생산되었던 효성의 대표적인 125cc 오토바이였습니다. 저는 엑시브125가 출시되기 전인 93년도에 대림 VF125를 구입해서 타고 다녔다가 DOHC 엔진을 탑재한 바이크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DOHC가 뭔지도 모르면서 아쉬워했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너무 멋진 디자인의 오토바이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서 효성 엑시브125를 보아도 별 감흥이 없지만 당시에는 정말 인기 있었던 모델입니다. 엑시브125 이전에는 효성 '감마'라는 모델이 있어서 대림 VF와 효성 감마 중에서 어떤 것을 구입할지 고민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공유냉식 단기통 엔진에 5단 메뉴얼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었는데요. 일본 스즈키와의 기술제휴로 '효성스즈끼'라는 사명을 사용했을 때가 있었던 만큼 일본 오토바이와 유사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오토바이는 SOHC 엔진이 당연하던 시절 DOHC 엔진을 탑재하여 출시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대부분은 DOHC가 뭔지는 몰라도 막연히 좋아졌을 거라 여겼습니다. 게다가 디자인은 스즈키 GSX-R 시리즈와 일부 유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당시로서는 성능보다는 디자인에 반해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았죠. 그리고 배기음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오토바이 머플러에 구멍 뚫어서 배기음을 ...

입문용 125cc 오토바이 추천 2024 혼다 슈퍼커브 C125 럭셔리한 언더본 바이크 입문용 125cc 오토바이로는 혼다 슈퍼커브 C125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가벼운 무게와 우수한 연비, 좀비 같은 내구성을 가진 혼다 슈퍼커브의 장점을 모두 가진 상태에서 배기량을 높이고 ABS까지 탑재했기 때문이지요. 단순히 배기량을 높이고 ABS만 탑재한 정도가 아니라 촌스러운 알루미늄 주조 휠을 머신으로 절삭한 아름다운 휠로 바꾸었고 마감 품질도 훨씬 우수합니다. 유일한 단점은 우리나라에서는 오랫동안 슈퍼커브 형태의 언더본 바이크가 배달용 이미지로 굳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세대들에게는 덜하겠지만, 제 나이 또래들은 아무리 멋지게 꾸며도 배달 오토바이 이미지인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50대 아재의 관점이고요. 요즘에는 우리나라도 젊은 청년 층에게 상당히 인기 있는 오토바이 중 하나입니다. 특히 혼다 슈퍼커브 C125는 슈퍼커브110과는 달리 멋진 알루미늄 캐스팅 휠과, LCD 계기판, LED 헤드라이트 등 여러 곳에서 눈에 띄는 차별점을 보여주며 럭셔리 슈퍼커브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2024 혼다 슈퍼커브125 제원 엔진 공랭식 단기통 배기량 124cc 최고출력 9.8ps/7,500rpm 최대토크 1.1kg/m/6,250rpm 연비 67.8km/L(WMTC 기준) 연료탱크 3.7L 시트고 780mm 무게 11...

국내에 없는 125cc 오토바이 2024 혼다 미니 바이크 닥스125 출시 예상 가격 혼다 미니 바이크 닥스125가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하여 출시되었습니다. 물론 제목 대로 국내에는 없습니다. 일본에서 출시되었다는 것이지요. 혼다 닥스125는 몸통이 긴 닥스훈트를 연상케하는 귀여운 125cc 오토바이입니다. 엔진은 혼다 슈퍼커브125에 사용된 것과 동일하죠. 두 사람이 탑승 가능한 더블 시트에 크롬으로 도금하여 포인트를 살린 헤드라이트 림과 업머플러가 인상적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랙 컬러가 가장 맘에 들긴 하지만, 실물을 보면 다른 컬러가 더 이쁠 것 같기도 합니다. 핸들이 높아서 포지션도 편할 것 같군요. 미니 바이크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혼다 그롬 MSX125인데요. 그롬은 전형적인 네이키드 바이크지만 닥스125는 네이키드 바이크는 맞지만 좀 더 혁신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입니다. 다른 브랜드보다 유독 혼다 오토바이에서 혁신적인 디자인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는 과거부터 이어져 온 혼다 오토바이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오토바이를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N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가장 싸고 연비 좋고 튼튼한 상업용 오토바이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슈퍼커브를 세상에 내놓기도 했죠. 혼다 닥스125 제원 엔진 공냉식 단기통 SOHC 보어×스트로크 50×63.1 배기량 123cc 최고출력 9....

125cc 스쿠터 야마하 큐빅스 125 매력적인 디자인의 오토바이인데 성능은? 야마하 125cc 스쿠터 중에서 정말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큐빅스125가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일본 야마하 본사가 아닌, 태국 야마하가 디자인한 모델이라는 점입니다. 태국의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추어 디자인 했다고 하는데요. 스쿠터의 정체성을 간직하면서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잘 만든 것 같습니다. '큐빅스'라는 오토바이 명칭은 영어 단어 큐브에서 가져온 것으로 디자인 요소에 큐브 스타일을 많이 적용했기 때문인데요. 각진 큐브가 아니라 동글동글하고 전면부는 마치 구형 셀룰러폰 같은 느낌으로 상당히 세련된 모습입니다. 태국은 오토바이 커스텀을 많이 하기도 하는데요. 우리나라 처럼 커스텀에 대한 강력한 규체가 없다보니 의외로 창의적이고 멋진 커스텀 오토바이들이 많습니다. 2017 야마하 큐빅스 125 제원 엔진 공랭식 단기통 보어×스트로크 52.4×57.9 배기량 125cc 압축비 9.5:1 최고출력 ??? 최대토크 ??? 탱크용량 4.2L 변속기 CVT 시트고 775mm 크기(mm) 1860×740×1115 휠베이스 1280mm 무게 103kg / 106kg(S) / 108kg(ABS) 앞타이어 100/90-12 뒷타이어 130/70-12 / 140/70-12(S, ABS) 서스펜션(앞) 26mm 정립식 텔레스코픽 서스펜션(뒤) 모노스윙암 판매가격 ...

추억의 국산 입문용 오토바이 125cc 오프로드 바이크 효성 트로이125 또는 RT125D 효성 오토바이에서 출시한 트로이125는 RX125와 함께 국산 오프로드 바이크로 제법 인기 있는 125cc 오토바이였습니다. RX125는 오프로드에 특화된 형태라면 트로이125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모두 주행할 수 있는 듀얼퍼포즈 바이크였지요. 그런데 제 경험상 트로이125는 오프로드에 적당한 바이크는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온로드에 적합한 것도 아닌 어정쩡한 포지션을 갖고 있었습니다. 실제 오프로드를 주행하는 것을 염두에 두었다기 보다는 오프로드 바이크 같은 디자인을 선호하는 라이더들을 노렸던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의 초기 트로이125 모델은 SOHC 엔진을 탑재하고 있었으며 125cc 오토바이로는 과하게 뚱뚱한 리어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었서 정말 속도가 안 났었습니다. 효성 트로이125 제원 RT125D 엔진 공/유랭식 단기통 DOHC 배기량 124cc 보어×스트로크 57×48.8mm 압축비 10.3:1 최고출력 13.7ps/1000rpm 최대토크 1.1kgf.m/8000rpm 변속기 5단 메뉴얼 연료탱크 9리터 공차중량 135kg 시트고 790mm 크기 2085 × 840 × 1125 휠베이스 1350mm 최저지상고 230mm 타이어(앞) 130/80-18 타이어(뒤) 180/80-14 서스펜션(앞) 35mm 정립식 서스펜션(뒤) 모노쇽, ...

V2기통 엔진을 탑재한 125cc 오토바이 아퀼라125 vs MITT MB트윈125 크루저 바이크 비교 역시 세상은 넓고 오토바이는 많았습니다. 그동안 125cc 크루저 바이크 중에서 V2기통 엔진을 탑재한 바이크는 제가 아는 한 KR모터스 아퀼라125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어디선가 125cc V트윈 엔진을 탑재한 크루저 바이크를 만든 곳이 분명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요. 그리고 찾아냈습니다. 사진 출처, mittmotors.com 바로 위 사진의 바이크인데요. 'MITT 모터사이클'이라는 유럽 브랜드입니다. 다만, 유럽 브랜드의 바이크 대부분이 중국이나 동남아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어서 MITT MB트윈125 역시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MITT MB TWIN125 제원 엔진 수냉식 V2기통 보어×스트로크 42×45 배기량 125cc 최고출력 13ps/8500rpm 최대토크 1.47kgf.m/6500rpm 압축비 10.6:1 변속기 6단 메뉴얼 연비 28.5km/L 연료탱크 19.5L 시트고 680mm 공차중량 164kg 크기 2130×810×1100 휠베이스 1460mm 앞타이어 120/80-17 뒷타이어 140/70-17 프런트쇽업 도립식 텔레스코픽 리어쇽업 듀얼 쇽업 앞브레이크 300mm 싱글디스크 CBS 뒷브레이크 240mm 싱글디스크 등화장치 Full LED 가격 제원표를 작성하다 보니 뛰어난 스펙에 놀랐습니다...

125cc 언더본 오토바이 토르125 혼다 헌터커브 잡으러 왔다 2종소형면허 없이도 탈 수 있는 125cc 이하 오토바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배기량입니다. 저도 125cc 오토바이만 오랜 세월 타다가 뒤늦게 미들급으로 업글했지요. 125cc 오토바이에서 미들급 바이크 이상으로 넘어가면 신세계를 맛볼 수 있으나 먼저 2종소형면허라는 큰 장벽이 기다리고 있죠. 그리고 가격도 상당합니다. 보험료도 훨씬 비싸고, 취등록세도 5%로 비싸져서 초기 비용이 상당이 부담스럽죠. 그래서인지 많은 라이더들이 125cc 오토바이로 모토 캠핑도 즐기고 오프로드도 즐길 수 있는 혼다 헌터커브에 열광했습니다. 그러나 혼다 헌터커브는 489만 원으로 125cc 오토바이 치고는 상당히 비싼 가격입니다. 쿼터급 클래식 바이크 로얄엔필드 헌터350이 495만 원이거든요. 어쨌거나 혼다 헌터커브의 놀라운 성공은 수많은 오프로드 언더본 오토바이들을 세상에 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것도 훨씬 착한 가격으로... 사진출처, 착한스쿠터 오늘 소개해 드릴 착한스쿠터에서 출시한 토르125는 누가 봐도 헌터커브를 겨냥하고 만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노골적으로 헌터커브를 따라 했지요. 전에 KR모터스에 혼다 헌터커브와 유사한 형태의 125cc 언더본 오토바이 코코크로스X를 수입해서 판매하기로 했었는데요. 시승용 오토바이까지 들여와서 저도 시승해 보았습니다. 심지...

추억의 125cc 대림 오토바이 로드윈125 쿼터급 바이크 같은 사이즈의 네이키드 오늘의 오토바이 소개는 추억 팔이 시리즈입니다. 한때 국내 바이크 시장을 평정했던 대림 오토바이에서 출시했던 로드윈125라는 네이키드 바이크를 소개하려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 골목에도 로드윈125 한 대가 수년간 방치되어 있다가 누군가 고물로 주워 갔는지 최근에 사라졌더군요. 그리고 어떤 지식산업센터 오토바이 주차장에도 수년간 먼지를 뒤집어쓰고 방치된 대림 로드윈 125가 아직도 있습니다. 요즘은 너무 멋진 네이키드 바이크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대림 로드윈125를 이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정말 촌스럽습니다. 과거엔 두꺼운 프레임이 멋져 보였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참 의미 없고 허접합니다. 그래도 국산 125cc 네이키드 오토바이로 나름 잘 판매되던 바이크였습니다. 오토바이 사이즈가 쿼터급 수준으로 크지만, 엔진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골 124cc 엔진이었습니다. 대림 로드윈125 제원 엔진 공/유냉식 단기통 보어×스트로크 56.5×49.5 배기량 124cc 최고출력 12.3ps/9000rpm 압축비 10.7:1 변속기 5단 메뉴얼 연료탱크 16L 공차중량 130kg 시트고 780mm 크기 2025×715×1050 타이어(앞) 110/70-17 타이어(뒤) 140/60-17 가격 289만원 (2014년) 수십 년간 바이크를 생산해온 대림 오토바이...

125cc 스쿠터 스즈키 어드레스 125 배달 오토바이 추천 스즈키 오토바이는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가성비를 넘어 내구성까지 혼다를 따라잡을 정도로 우수해졌지요. 일제 오토바이들 브랜드 모두 성능과 내구성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이제는 브랜드보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합리적인 라이더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스즈키 어드레스 125는 경쟁 모델들에 비해 작은 사이즈와 무게로 민첩하고 다루기 쉬워서 제법 인기 있는 기종이었습니다. 지금은 같은 125cc 스쿠터지만 훨씬 성능이 뛰어나고 사이즈가 커진 스쿠터들이 대세가 되긴 했지만, 여전히 가성비로는 뒤지지 않습니다. 스즈키 어드레스의 역사는 무려 19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세대 스즈키 어드레스는 50cc 스쿠터로 출시되었지요. 2세대는 어드레스 V50으로 앞 모습이 살짝 꺾이면서 더욱 뾰족한 형태로 변화되었습니다. 3세대는 어드레스 V100으로 배기량이 높아졌죠. 그리고 2005년 4세대 어드레스부터 125cc로 업그레이드되었고 오늘 다루려는 2018년 6세대 스즈키 어드레스 125까지 이어집니다. 스즈키 어드레스 125 제원 엔진 공랭식 단기통 SOHC 보어×스트로크 57× 48.8 배기량 124.3cc 압축비 10.3:1 최고출력 9.4ps/7000rpm 최대토크 1kgf.m/6000rpm 연비 52km/L 연료탱크 6L 시트고 745mm 공차중량 109kg 변속기 C...

야마하 오토바이 고성능 125cc 클래식 네이키드 바이크 XSR125 왜 수입 안 하나 야마하 오토바이는 고성능 스포츠 바이크들이 많은데요. 스포츠 바이크들 사이에서도 클래식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잇고 있는 네이키드 바이크인 XSR 시리즈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125cc 오토바이 XSR125를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남아에서는 XSR125를 멋지게 커스텀 하여 판매는 업체도 있더군요. 사진 출처, 야마하 재팬 사진과 같이 125cc 오토바이인데도 두 사람이 타도 그렇게 작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이즈가 크고 멋집니다. 인스타에서 외국인이 커스텀 하여 타는 것을 보고는 미들급 바이크나 쿼터급 바이크라고 생각했었으니까요. 야마하 XSR125 제원 엔진 수랭식 단기통 SOHC 배기량 124cc 최고출력 15ps/10000rpm 최대토크 1.2kg/m/8000rpm 압축비 11.2:1 연비 49.4km/L(WMTC 기준) 공차중량 137kg 연료탱크 10L 변속기 6단 메뉴얼 시트고 810mm 크기 2030 × 805 × 1075 휠베이스 1325mm 앞타이어 110/70-17 뒷타이어 140/70-17 앞브레이크 267mm 싱글 디스크, 2실린더 뒷브레이크 싱글 디스크 등화류 Full LED 가격(엔화) 506,000엔 124cc 수랭식 단기통 엔진인데요. 최고출력이 무려 15마력으로 출력으로만 치면 125cc 오토바이 최고...

스즈키 오토바이 스위시125 SWISH 125cc 스포츠 스쿠터 스즈키 오토바이에서 출시했던 125cc 스쿠터 스위시125는 얼마 전에 다루었던 스즈키 아베니스125 이전의 스포츠 스쿠터입니다. 2021년형 스즈키 스위시125는 배출가스 기준이 유로4였으나 2022년부터 유로5로 상향되어 올해 생산되는 오토바이들은 유로5플러스로 상향된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사진출처 스즈키 코리아 125cc이하 오토바이는 배기량을 유지한 채로 배출가스 기준을 높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제조 단가가 많이 상승하더라도 압축비를 확실하게 올리던가 아니면 출력을 포기하고 배출가스를 줄여야만 하죠. 신모델이 나온다면 사람들은 좀 더 개선된 성능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장치들을 장착하다 보면 성능은 오히려 떨어지게 되죠. 그래서 단종하는 모델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즈키 스위시125는 유로5로 상향되기 이전 모델이기에 아베니스125와 같은 배기량이지만 조금 더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스즈키 스위시125 제원 엔진 공랭식 SOHC 단기통 유로4 배기량 124cc 보어×스트로크 52.5×57.4 압축비 10.3:1 최고출력 9.4ps/7000rpm 최대토크 1.1kgf.m/6500rpm 연비 50.1km/L (WMTC 기준) 탱크용량 5.5L 변속기 CVT 시트고 760mm 크기(mm) 1830×690×10...

스즈키 오토바이 아베니스 125 AVENIS 연비 좋고 가성비 좋은 125cc 출퇴근 스쿠터 최근 스즈키 오토바이들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그것은 스쿠터도 마찬가지인데요. 125cc 스쿠터 스즈키 아베니스125는 공랭식 엔진을 탑재하여 고성능은 아니지만, 가벼운 차체와 날렵한 외관이 도심 속 스포츠 스쿠터의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스즈키 아베니스125 제원 엔진 공냉식 SOHC 단기통 배기량 124cc 보어×스트로크 52.5×57.4 압축비 10.3:1 최고출력 8.7ps/6750rpm 최대토크 1kgf.m/5500rpm 연비 53.8km/L (WMTC 기준) 탱크용량 5.2L 변속기 CVT 시트고 780mm 크기(mm) 1895×710×1175 휠베이스 1265mm 공차중량 107kg 앞타이어 90/90-12 뒷타이어 90/100-10 앞브레이크 싱글디스크, CBS 뒷브레이크 드럼, CBS 프런트서스 정립식, 프리로드 리어서스 듀얼쇽 판매가격 289만 원 먼저 언급했다시피 공랭식 단기통 엔진에 압축비가 10.3:1로 높지 않아서 최고출력 자체는 8.7마력으로 125cc 클래식 오토바이 수준입니다. 출력만 놓고 보면 스포츠 스쿠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인데요. 대신 최대토크가 1kgf.m로 준수합니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엔진 회전수가 125cc 엔진으로는 상당히 낮은 데다 공차중량이 107kg밖에 되지 않아서 체감 성능은 기...

125cc 클래식 스쿠터 야르스 125 GT or 비비125, 성능은 아쉽지만 예쁘고 착한 가격 중국에서 제조한 125cc 클래식 스쿠터들은 디자인 예쁜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디자인만 보고 구입하면 낭패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베스파 스쿠터가 답답하다고 하는데, 사실 베스파 정도면 오히려 우수한 성능을 가진 스쿠터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야르스 125 GT는 클래식한 외관에 현대적인 세련미가 더해진 우아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디자인만 보면 전기스쿠터를 연상케 하더군요. 그래서 제조사인 중국 ZNEN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전기스쿠터와 가스 스쿠터를 제조하는 회사였습니다. 야르스125GT 제원 엔진 강제공랭식 단기통 보어×스트로크 52.4×57.8 배기량 124.6cc 최고출력 8.4ps/7500rpm 최대토크 약 0.9kgf.m/6000rpm 압축비 9.2:1 최고속도 80~85km/h 변속기 CVT 연료탱크 6.2L 무게 110kg 시트고 810mm 크기 1900×690×1135 휠베이스 1280mm 타이어(앞) 110/70-12 타이어(뒤) 120/70-12 가격 199만원 '프리라이더'라는 업체에서 판매하고 있었지만, 제원이 너무 단편적이어서 본사 제원도 살펴보고 바뀐 출력에 따라 토크를 유추했기 때문에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제목처럼 야르스 125 GT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가 현재는 비비12...

125cc 오토바이 추천 베넬리 TNT125 예쁜 여성용 미니 바이크 오늘은 125cc 오토바이 추천 모델로 베넬리 TNT125를 다루려고 합니다. 베넬리 오토바이 브랜드는 비록 중국 자본에 넘어가긴 했지면 여전히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탈리아에서 설계와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BMW를 비롯 유럽의 유명 오토바이 브랜드 상당수가 중국, 인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유독 베넬리는 다른 오토바이 브랜드보다 중국산이라는 선입견이 좀 더 강하더군요. 사진출처, 베넬리 물론 한때 중국에서 생산을 시작한 초기 물량에서는 조립이 서툴러서 많은 불량률이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 과거 두카티도 외국 자본에 팔려 다니며 대량생산 체제로 넘어가던 과도기 시절 엄청난 불량률과 부품 수급 문제로 기피 대상이 되던 때가 있었던 것과 비슷하죠. 베넬리 오토바이 브랜드 역시 비슷한 과정을 답습했으나 과도기를 좀 더 빨리 보내고 지금은 바이크의 품질이 비약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자가 전혀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인간이 만든 것은 필연적으로 하자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신이 아니니까요. ㅎㅎ 중요한 것은 하자를 발견하면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오토바이 산업이 추락한 이유는 규제 일변도의 정책도 큰 잘못이 있지만, 발견된 하자 개선이 너무 늦...

국산 최초의 2기통 오토바이 125cc 아메리칸 크루저 바이크 효성 미라쥬125, GV125 미라쥬125 아름다운 실루엣의 2기통 엔진을 탑재한 위 사진의 아메리칸 크루저 바이크는 놀랍게도 국산 125cc 오토바이입니다. 단기통 125cc 크루저 대림 데이스타125가 출시된 다음 해에 효성에서 출시한 국산 최초의 다기통 엔진 오토바이였지요. 미라쥬250 출시에 앞서 먼저 출시되었으며 엔진 배기량 이외에는 거의 대부분의 부품이 후에 출시된 미라쥬250과 호환이 가능했습니다. 국산 최초의 2기통 엔진을 탑재한 125cc 크루저 바이크의 등장은 당시 수많은 라이더들에게 놀라움과 기쁨을 안겨 주었습니다. 드디어 정통 아메리칸 크루저 답게 V 2기통 엔진을 탑재한 국산 오토바이가 출시된 역사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미라쥬125이전에도 국산 125cc 아메리칸 크루저 바이크들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모두 단기통이어서 할리나 일제 크루저들의 멋진 2기통을 부러워할 따름이었지요. 효성 미라쥬125 제원 엔진 공/유냉식 V2기통 DOHC 보어×스트로크 44×41 배기량 124.7cc 최대출력 14ps/9750rpm 최대토크 1kgf.m/9500rpm 압축비 10.3:1 변속기 5단 메뉴얼 크기 2280×885×1095 휠베이스 1508mm 시트고 710mm 연료탱크 14L 공차중량 175kg 타이어(앞) 110/90-16 타이어(뒤) 130/90-15 가...

추억의 125cc 언더본 오토바이 대림 비본125 스쿠터인가 바이크인가 지금의 DNA 모터스가 대림 오토바이였을 당시 국내 오토바이 시장의 대부분은 대림 오토바이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125cc를 초과하는 고배기량의 바이크는 만들지 못했지만 125cc 오토바이는 다양하게 출시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대림 비본125는 혼다 줌머에서 힌트를 얻어 제작한 오토바이로 프레임이 줌머와 마찬가지로 외부에 드러나 있는 모습이 특징입니다. 사진출처 @naver 한때 혼다 줌머의 인기가 상당했었으며 길거리에서 줌머를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줌머를 구경할 수 있는데, 상태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단종된 지 오래된만큼 다들 연식이 오래되었기 때문입니다. 대림 비본125 역시 줌머와 비슷한 길을 갔습니다. 게다가 줌머의 아류작 같은 디자인이라 반짝 관심은 끌었어도 지속하긴 힘들었지요. 어쨌거나 14년식까지 출시되었다가 단종되어 지금은 상태 좋은 중고를 구하기 힘든, 나름 귀한(?) 몸이 되시겠습니다. 대림 비본125 제원 엔진 공랭식 4스트로크 단기통 배기량 124.8cc 보어×스트로크 56 × 50.7mm 최고출력 12.1ps/9000rpm 압축비 10.8:1 밋션 CVT 연료탱크 7L 공차중량 127kg 시트고 755mm 사이즈 1850×750×1080 휠베이스 1850mm 타이어(앞) 120/70-13 타이어(뒤...

125cc 클래식 오토바이 추천 오프로드 바이크 브릭스톤 펠스버그 125XC 성능 가격 오늘은 오스트리아 바이크 브랜드 브릭스톤에서 출시한 125cc 클래식 오토바이이며 오프로드 전문 엔듀로 바이크의 특징을 살린 펠스버그 125XC에 대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보면 지극히 클래식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혼다 CG125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보실 수도 있는 모습이더군요.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클래식 바이크라는 부분에서는 일치하지만 장르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크기도 훨씬 크고요. 최저지상고가 일반적인 클래식 오토바이보다 높으며 오프로드 전용 깍두기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프런트 휠의 크기도 18인치로 크고 프런트와 리어 서스펜션의 이동 길이인 트래블도 길어서 시트고 역시 820mm로 상당히 높습니다. 브릭스톤 펠스버그 125XC 제원 엔진형식 공랭식 단기통 배기량 125cc 최고출력 11.1ps/9000rpm 최대토크 0.99kgf.m/6500rpm 연료유형 옥탄가 95 이상 고급유 최고속도 99km/h 연비 40km/L 변속기 5단 메뉴얼 연료탱크 11.5L 공차중량 134kg 시트고 820mm 크기 2070×850×1120 타이어(앞) 100/90-18 타이어(뒤) 120/80-17 브레이크(앞) 276mm 싱글디스크 브레이크(앞) 220mm 싱글디스크 CBS 가격 358만원 펠스버그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