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바이크 오토바이 폐지를 위한 번호판 탈거 및 중고 오토바이 등록 방법 자신이 타던 오토바이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오토바이폐지라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물론 구매자가 동의하면 명의이전만 해도 됩니다. 과거에는 같은 지역이 아니면 명의 이전이 불가능했지만 지금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명의 이전이 가능하며 오토바이 폐지 및 등록 역시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가능합니다. 10여 년 전만 해도 오토바이 폐지 및 등록은 주민등록상 관할지역에서만 가능했기 때문에 상당히 번거로웠습니다. 오토바이 번호판 탈거 오토바이 폐지를 위해서는 먼저 번호판을 고정하고 있는 두 개의 볼트를 빼내야 하는데요. 왼쪽의 볼트는 봉인되어 있어서 펜치나 니퍼와 같은 공구가 필요합니다. 봉인되어 있는 볼트의 뒤쪽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처음 해보시는 분들은 여기서부터 헷갈려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요. 먼저 화살표가 가리키고 있는 너트를 충분하게 풀어주어야 합니다. 오토바이 등록 또는 폐지를 위해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했다가 번호판운 장착 못하고 헤매는 분들을 몇 차례 도와드린 적도 있지요.ㅎㅎㅎ 이제 봉인된 부분이 건들거리기 시작합니다. 뒤쪽의 너트를 풀기전에 먼저 봉인 부분을 탈거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경기도 광주는 봉인 안쪽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부산은 철로 되어 있더군요. 이런 것도 지역마다 다르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이 번호판을 탈거하기 전까지는 항상 플라스...
15오토바이 폐지 방법과 비용 그리고 오토바이 폐지 서류 및 증명서를 알아보자 오토바이도 명의 이전이 가능하긴 하지만 이전부터 폐지 제도가 사용되어 왔습니다. 과거엔 주민등록상 관할 지역에서만 폐지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전국 어느 지역에서든 오토바이 사용 폐지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오토바이를 폐지하는 이유와 폐지 방법, 그리고 오토바이 폐지에 필요한 서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비용이 들어가는지, 오토바이 폐지 후 받는 폐지증명서까지 오토바이 폐지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토바이 폐지 이유 오토바이 폐지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너무 오래되고 낡아서 더 이상 탈 수 없는 상태가 되어 폐차를 위해 폐지하기도 하지요. 또는 장기간 해외 유학을 떠날 때에도 폐지 후 보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폐지하지 않으면 실제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매년 보험료와 자동차세를 무조건 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과태료를 내야 하지요. 오토바이 폐지 방법 1. 오토바이 번호판 탈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폐지할 오토바이 번호판을 탈거해야 합니다. 오토바이 번호판 탈거는 롱노우즈 하나로도 충분합니다. 오토바이 등록 및 폐지는 지역마다 다릅니다. 제가 거주하는 경기도 광주나 성남은 차량등록사업소에서 하고 있으며 서울은 구청에서 하죠. 2. 오토바이 폐지 서류 및 준비물 이륜자동차...
14오토바이폐지 및 오토바이 등록 방법 & 법인으로 등록된 이륜차 폐지 방법 그동안 오토바이 폐지 및 오토바이 등록 방법에 관한 글을 몇 차례 다룬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엔 블로그 이웃 두 분의 거래를 도와드리는 중에 법인으로 등록된 오토바이를 폐지하는 상황을 처음으로 겪어 보았습니다. 오토바이 폐지 및 등록 방법은 변한 것이 없으나 이전 글들은 너무 오래되기도 했으며, 산만한 부분이 있어서 이 기회에 깔끔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토바이 폐지 1. 오토바이 폐지 및 등록은 어디서? 오토바이 폐지 및 등록을 위한 관공서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관할 구청에서 폐지 및 등록이 가능하며, 제가 사는 경기도 광주시는 차량등록 사무소 또는 일부 면사무소에서도 가능합니다. 경기도 성남시와 광명시는 광주와 마찬가지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오토바이 폐지와 오토바이 등록 업무를 담당하는 반면 경기도 용인시는 구청에서 합니다. 지방의 경우는 읍사무소에서 하는 경우도 있고 과거의 동사무소였던 지역자치센터에서 하기도 하더군요. 한 마디로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그리고 같은 도시라도 지역구 혹은 읍면동의 크기에 따라서 오토바이 폐지 및 등록이 가능한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 오토바이 폐지에 필요한 것 차주가 직접 폐지하는 경우 ◆ 번호판 오토바이 폐지라는 것은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7중고 오토바이 거래를 위해서 판매자들이 가장 애용하는 방법이 「사용폐지」입니다. 입문자들도 언제가는 기변을 하는 영광의 그 날을 맞이하게 될테지요. 제가 125cc 위주로 기변을 자주했던 이유는 단 하나 취등록세 때문입니다. 125cc는 차량가액도 낮은데다가 취등록세가 2%로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습니다. 반면 쿼터급 이상의 바이크는 취등록세가 5%로 125cc의 2.5배로 상당히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125cc 위주로 자주 기변을 했던 것입니다. 그 때문인지 입문자들이 제 블로그를 많이 보시는 듯 합니다. ㅎ 입문하시는 분들에겐 사용폐지 방법도 정보가 될 수 있을것 같아 포스팅해봅니다. 먼저 폐지하려는 바이크의 번호판과 이륜자동차사용신고필증, 그리고 신분증을 챙겨 관할 구청 혹은 차량등록사업소 이륜차 담당자에게 제출합니다. 그러면 이륜차 담당자가 아래와 같이 「이륜자동차 사용폐지신고서」를 작성하라고 내줍니다. 소유자가 직접 가서 폐지하는 경우 도장대신 사인으로 가능합니다. 125cc이하는 이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바로 아래와 같이 「이륜자동차 사용폐지증명서」를 발급해줍니다. 그러나 125cc 초과 바이크는 먼저「등록면허세」 고지서를 발급해주고 납부 확인되면 사용폐지증명서를 줍니다. 폐지시 등록면허세는 15,000원입니다. 카드로 했더니 수수료 900원이 추가되더군요. ※참고※ 「사용폐지증명서」만 달랑 들고 복귀하지 마시고 기...
11지난 금요일 한동안 재미있게 타던 팬텀125s를 양도했습니다. 디자인도 멋지고 차체도 커보여 주변에선 제법 비쌀거라 여기더군요. 금액과 배기량을 말해주면 그리 안보인다고 다들 놀랍니다. 놀라는척 하는건지도..ㅎ 구입하겠다던 사람들이 막상 약속날짜가 다가오면 잠수타기 일쑤라 폐지하지 않고 운행해왔습니다. 이번엔 방문약속 했던 사람이 정말로 방문했습니다. 두 사람이 같이 왔는데 구매자는 바린이, 같이 온 사람은 할리 스트릿로드750 오너였습니다. 필자의 팬텀125는 21년식인데다가 부식이 잘 일어나는 곳에는 미리 페인트를 발라두었습니다. 게다가 세차도 물보다는 식물성 기름이 함유된 클리너로 닦아서 다른 매물들에 비하면 정말 깨끗하고 상태가 좋았지요. 구매자도 마음에 든다고 구매결정 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왔고 큰아들과 비슷한 또래라 점심을 사주고 필자의 차에 태워 함께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했습니다. 폐지보다는 여기서 등록한다고 하기에 그냥 명의이전을 하기로 했지요. 판매 당사자와 구매 당사자가 같이 방문할경우 명의이전이 훨씬 간단하고 비용도 약간 절약됩니다. 그렇다면 '폐지와 등록' vs '명의 이전' 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폐지 후 등록 1. 폐지 당사자라면 번호판, 신분증, 이륜차 등록증, 이륜자동차 사용폐지신고서 이렇게 네 가지가 필요합니다. 폐지신고서는 구청이나 차량등록사업소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당사자는 도장대신 사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