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스쿠터가 처음부터 배달용으로 개발되지는 않았지만 점차 배달용으로 사용되는 전기스쿠터들이 늘고 있습니다.
배달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너무 비싸면 곤란하고 AS 편의성도 중요합니다. 수도권은 배터리공유 스테이션인 BSS 활성화로 자체 배터리가 없어도 되는 반면 상대적으로 BSS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은 주행 가능 거리가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배달용 오토바이로 적합한 각기 다른 브랜드의 전기스쿠터 네 대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전기스쿠터로 SIDE 모터를 사용하며, 72V 45Ah 배터리로 6.9마력의 최고출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시간(80%)은 약 3시간이며 최고속도 95km/h, 최대주행거리는 70~100km 입니다.
1970mm로 길이가 길고 리어캐리어가 크며 무게는 100kg으로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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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스쿠터 이누리 OK1은 최고출력 9.8마력으로 비교 중인 전기 스쿠터들 중에서 가장 고성능입니다.
등판각도 무려 30도로 국내 어떤 지형이든 거침 없이 주행이 가능하며, 리어 서스펜션은 에어 서스펜션으로 승차감도 우수합니다.
기본 플러그인 배터리의 주행거리도 무려 100km로 우수하며 쿠루배터리 스테이션 기업과의 협업으로 90만원에 구입이 가능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생중이라 배달용 전기스쿠터 최고의 가성비를 갖추었습니다.
기존 배터리에 쿠루 스테이션 배터리까지 장착하면 160km 주행이 가능합니다.
핸디라이프 모히또는 유럽 클래식 스쿠터와 유사한 아름다운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72V 55Ah 배터리를 두 개 장착 가능하여 한 번 약 160km 주행이 가능하여 BSS가 없는 지역에서 유리합니다.
모터 출력은 7.7마력으로 비교 모델 중 이누리 OK1 다음의 성능이며 최고 속도는 계기판 상으로 90km/h까지 가능합니다.
소음이 적고 안전을 위해 스로틀을 내연기관 오토바이들과 유사한 느낌으로 작동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