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정리하다보니 충주골프장 세 곳을 다녀왔네요.
나름 개성있고 독특한 코스를 갖추고 있는 골프장이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센테리움의 벙커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디오픈을 연상시키는 위협적인 벙커에서의 샷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네요.
아기자기하면서 디테일한 샷들이 요구되었던 충주 골프장들을 모아 봤습니다.
- 충청도 충주 센테리움CC 골프장에 방문함.
- PGA 투어 디오픈 경기가 열리는 코스와 유사한 벙커가 인상적이었음.
- 코스 설계는 영국 정통 혼을 담았고, 코스별 이름은 웨일즈,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였음.
- 27홀 골프장으로, 웨일즈와 잉글랜드 코스를 돌았음.
- PGA 투어에서 볼 수 있는 벙커턱이 극단적으로 높은 벙커가 특징적이었음.
- 양잔디로 되어 있어 까다로우며, 전략적 접근이 필요했음.
- 캐디의 조언대로 샷을 하면 크게 어려움이 없었음.
- 각 코스는 적절히 나누어져 있고, 그린 경사를 잘 읽으면 버디 기회가 많았음.
- 화창한 봄날에 충주골프장 대영베이스CC에서 골프라운딩 진행.
- 그린피 140,000원에 캐디피만 지불,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라운딩 즐김.
- 캐디피도 주변 시세보다 만원 저렴, 140,000원 지불.
- 대영베이스CC의 클럽하우스는 웅장하고 깔끔하며, 용품점과 식당 등 시설 구비.
- 인코스와 아웃코스로 나뉜 18홀 코스에서 진행, 각각의 특징 있음.
- 전반홀에서는 좋은 성적이었으나 후반홀에서 실수로 인해 점수 변동.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골프라운딩이었다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