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에선 매달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를 선보이고있는데요. 플랫폼의 한계 때문인지 최근 나온 < 삼식이 삼촌 >이 그리 흥행하지 못했습니다. 작품성 좋다고 호평이 가득했음에도 말이죠. '화인가 스캔들'은 다를 수 있을까요?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 흙수저에서 재벌가 화인그룹의 며느리가 된 오완수. 상속 전쟁으로 인해 목숨을 위협받게 되고 경호원 도윤을 고용하게 됩니다. 도윤은 과거 어떤 사연으로 인해 복수를 위해 화인가에 입성한 거라는데 두 사람은 화인그룹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네요.
- < 선덕여왕 >의 박홍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멜로, 스릴러 뿐 아니라 액션 드라마이기도 하다는데요~ 정지훈이 모든 액션 장면들을 스턴트없이 소화했다고 해요.
- 재벌가를 소재로 한 작품이 많은데 과연 차별화를 할 수 있을지^^ 감상해보자고요.
- 설경구, 김희애 주연의 정치스릴러물로 썩어빠진 정치판과 세상을 바꾸기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 VS 부패 정치인의 대결을 그려냅니다.
- 소재만 강렬한게 아니었고 두 사람의 대결구도가 흥미진진했습니다. 서로를 나락행으로 보내버리는 계략들로 ㅋㅋ 지루할 새가 없었고요.
- 정치물은 딱딱하다는 편견을 깨주었고 또 결말은 슬프기까지 했습니다. 실제로 판타지적 인물인 박동호를 통해 제대로 복수를 해주어 기쁘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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