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차 악인은 양승빈이었는데요. 아내와 자식을 죽인 끔찍한 인간인데 다중인격이라서 본캐는 기억을 못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왜 가해자들은 하나같이 심신미약을 빌미로 감형 받으려 하는 걸까요. 또 부들부들하게 되더군요
지난회차에 나온 사탄의 정체도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듯한데요? 과연 누구일까요. 부연 설명드리면 천사였던 루시퍼가 타락 후 악마가 된 후 지옥을 다스리던 중 2인자 사탄과 바엘 중 사탄이 반란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사탄은 질 거 같으니까 지옥을 떠나면서 루시퍼의 카일룸을 훔치는데 ~ 인간 세상에서도 영생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때 루시퍼한테 들키는 바람에 도주하다가 떨어뜨렸고 둘 다 자취를 감추었다고 해요.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후속작은 한석규의 복귀작인데요. 내 딸이 누군가를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게 되는 프로파일러 아빠 이야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