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선택을 받을 때 아이를 좋아하는 영자가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낸 나는 솔로 24기 영식. 그런데 쉽사리 이뤄지지 않았는데요. 절규에 가까운 소리로 밥 먹으러 가자 외쳤지만 깜깜무소식이었죠. 결국 고독 정식이 확정됩니다. 이때부터 표정이 매우 어두워 보이긴 하더라고요. 그는 막상 고독 정식을 맛보게 되니 눈앞이 깜깜해지고 어질했다고 말합니다.
“잘난 남자출연진들 보면서 스스로 비교하는 모습에 속상해 눈물 흘리는 영식”
원래 나는 솔로 출연진들이 스펙이 뛰어나잖아요? 영식은 이래저래 자존감이 하락하는 느낌이었나 봅니다. 그 점에 대해 인터뷰에서 솔직하게 털어놨죠. 그런 생각 할 필요는 없는 거 같습니다. 24기 영식도 번듯한 직장(8급 토목직 공무원)이 있고 충분히 괜찮은 사람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