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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김은 전에 배추전 데이트 때 나는솔로 10기 영숙이 미스터 백김한테 마음이 없었다면 선을 그어주길 바랐다고 합니다. 그래야 백김도 민박에 나온만큼 다른 여자 출연자들을 알아갈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서요. 10기 영숙은 본인이 생각이 짧았을 수도 있는데... 선택할지 말지 고민했었다고 답하는데요.


흑김은 말합니다. 이성과의 관계에서 선을 제대로 긋지 않는 사람과는 함께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네요. 그렇게 그녀를 왜 찬 건지(?)를 설명했고요. 반말로 선은 이렇게 긋는거야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영숙을 혼냈죠.

10기 영자는 연애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있다고 합니다. 바로 경제력인데요.이 얘기 들으면 아 돈이 많아야하겠구나 싶지만 그 기준치는 높지 않습니다. 바로 오천만원이었거든요. 최소한만 갖춰도 된다고 여긴듯 해요. 하지만 미스터배는 빈털터리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