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달콤쌉싸름 아인슈페너 만들기. 허쉬오버로드와 티타임 즐기기. 며칠 전 오랜만에 휘핑크림을 샀다. 유통기한 내에 휘핑크림을 다 소비하는 일이 쉽지 않아서 잘 사두지 않는 편인데, 며칠 전에는 웬일인지 휘핑크림에 손이 가서 장바구니에 얼른 넣어가지고 왔다. 휘핑크림을 사 왔으니... 이 녀석이 상하기 전에 얼른 먹어줘야지. 그래서 여기저기 휘핑크림을 뿌려가며 달달한 디저트를 먹고 있다. 오늘은 휘핑크림으로 간단하게 #홈카페레시피 인 #아인슈페너 를 만들었다. 달콤쌉싸름한 아인슈페너는 한층 더 멍해진 오후 시간에 카페인 충전을 제대로 해주는 커피가 아닌가 싶다. 달기만 한 커피보다 뭔가 더 강력한 느낌 ㅋㅋㅋ 보통 집에 생크림이 남으면 만들어 먹던 아인슈페너인데 오늘은 생크림을 휘핑한 것이 아닌 만들어진 휘핑크림을 그대로 사용해서 한결 더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었다. 카페가 별거 있나.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우리 집이 홈카페지. 에스프레소 60ml, 휘핑크림, 얼음 적당량 나는 아인슈페너도 아이스로 ㅎㅎ 커피는 따뜻한 커피보다는 아이스커피가 더 취향이라 한겨울에도 아이스만 고집한다. 진하게 내린 에스프레소 60ml 부어주고~ 스프레이 형태의 휘핑크림으로 사용하기에는 더없이 쉽지만 집에서 생크림을 직접 휘핑한 것보다 물러서 모양이 잘 잡히지 않는다. 매일 휘핑크림을 먹는 게 아니다 보니 유통기한 내에 다 못 먹고 버리는 경우가 많...
18홈카페 아인슈페너 만들기. 기분 좋은 커피 레시피. 요즘 오후 시간은 괜히 나른해요. 봄이 코앞이라 그런가? 밥 먹고 나면 노곤노곤~ 해져요. 잠깐 마스크 끼고 산책이라도 가면 좋으련만 미세먼지 덕분에 잔뜩 흐린 날씨를 보면 그것도 별로 내키지 않고요. 결국은 집에서 병든 닭처럼 그렇게 지내네요. 요즘은 배달 앱으로 커피를 주문하는 재미에 빠져서 자주 커피를 주문하고 있는데요. 매일 그렇게 주문할 수 없는 노릇인데, 입은 또 커피전문점의 커피맛만큼이나 높아져서 그냥 아메리카노나 라떼는 심심하고요. 뭔가 막 만들어 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얼마 전에 바닐라 시럽도 사고 캬라멜시럽도 사놨지만! 오늘은 그 시럽과 전혀 상관없는 그냥 보는 것만큼 기분 좋은 비주얼 최강의 커피 #아인슈페너만들기 를 했답니다. 위에 올린 크림이 흘러내리는 비주얼이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는 아인슈페너. 맛도 맛이지만... 생크림의 그 비주얼 때문에 굳이 주문해 먹지 않나 싶은데요. 집에서도 생각보다 참 쉽게 만들 수 있는 #홈카페 메뉴가 아인슈페너예요. 진한 커피와 생크림만 있으면 되니까요. 다만, 저처럼 딴생각하고 만들면... 생크림이 오버 휘핑 된다는 점이 좀 ㅋㅋㅋㅋ 어느 때보다 진한 커피 한 잔~ #홈카페 로 즐겨봤어요. 나른한 오후 시간 카페인으로 풀 충전하고 보내는 거죠 ㅎㅎㅎ 부드러운 생크림에 쌉싸름한 커피 한 모금!! 기분 좋은 홈카페 #커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