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홈카페레시피 더덕주스 만들기. 달콤하게 마시는 더덕레시피. 이웃님들은 더덕 좋아하시나요? 저는 향이 강하고 쓴맛이 있는 더덕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더덕과 더불어 도라지까지 여전히 저에게는 기피 음식 중에 하나예요. 아직까지 친해지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얼마 전에 엄마가 꼭 먹어야 하는 뿌리채소 세 가지가 있는데 우엉과 더덕, 레드비트라고 하시더라구요. 우엉은 잘게 다져서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어 우엉밥으로 먹으니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구요. 레드비트는 피클로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하지만 더덕은....더덕은..글쎄요. 저는 요녀석과는 거리를 좁힐 수 없을 것 같아요. 뭘 해도 강한 향과 맛이 존재감이 너무 강해서 말이에요 ㅎㅎ 뿌리채소의 중요성을 엄마로부터 전해 들은 막내 고모께서 며칠 전 더덕을 한 박스 보내주셨어요. 하필이면 온 가족이 코로나 확진이 되고 난 후에 더덕이 배송이 돼서 저걸 어떻게 다듬나... 하고 걱정을 했더랬죠. 여전히 더덕은 씻어 말린 채 손질할 생각을 못 하고 있어요. 다만 몇 개 살살 다듬어 오늘은 #홈카페레시피 로 #더덕주스 를 만들어 봤어요. 더덕 30g, 우유 150ml, 플레인요거트 100ml, 꿀 2큰술 몇 년 전 모 연예인이 더덕주스 만들기를 한 후 유행이었던 더덕주스예요. 음, 다른 #더덕요리 에 비하면 그나마 좀 달콤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가끔 시도해 보고 있는 #더덕...
13간단한 더덕주스 만들기. 달콤해서 마시기 좋아요~ 오늘 일어나서 창문을 보니 밤사이에 눈이 왔네요. 올해는 눈이 제법 오려나 싶어요. 벌써 세 번인가? 이렇게 눈이 쌓일 정도로 내렸으니 말이에요. 외출할 일이 없을 때는 눈 오는 날 창밖을 바라보는 것도 참 좋은데, 외출하는 날에는 눈 오는 날이 참 싫죠 ㅎㅎ 우산도 소용없는 데다 미끄러워서요. 그래도 아이들은 좋은가 보더라고요. 아파트 놀이터에는 눈 장난하는 아이들이 꽤 많이 보여요. 오랜만에 아이들 뛰어노는 소리가 들리니 이게 언제 들어봤나? 싶네요. 올해는 거의 못 들어봤어요. 오늘은 간단하게 #더덕주스 를 만들어 봤어요. 더덕향이 솔솔 풍기는 더덕주스, 우유와 요거트를 넣고 믹서에 갈아주기만 하면 금세 만들 수 있는 #더덕요리 인데요. 저처럼 향이 강하고 쓴맛이 나는 더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더덕주스가 딱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건 좀 마시겠더라고요 ㅎㅎ 올해 봄이던가? 한 여자 연예인이 알려준 더덕주스 덕분에 더덕이 생기면 다 먹지 못한 더덕은 손질해서 냉동실에 얼려두고, 이렇게 더덕주스를 만들어 마셔요. 훨씬 섭취하기도 편하고, 밖에서 사 먹는 달달한 음료 대신 집에서 만든 건강 음료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아요. 더덕 30g, 우유 150ml, 플레인 요거트 90g, 꿀 2큰술 (단맛에 따라 가감) 더덕을 한가득 받았는데 다 먹지 못해서 결국 손질한 뒤에 냉동실에 얼려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