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식품주들은 안정적인 내수 기반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식품산업은 경기 변동에 비교적 강한 특성을 지니며, 건강과 웰빙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로 새로운 투자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 사업 전략, 미래 성장 가능성을 분석해 투자 관점에서 식품주의 매력을 조명해봅니다.
- 오리온은 중국 관련주로, 중국 매출이 40% 이상 차지함.
- 올해 상반기 식품주 랠리에서 오리온은 소외됨. 바이오 기업인 리가켐바이오 인수와 중국 매출 감소 때문.
- 리가켐바이오의 현금 자산은 1,770억으로 여유 있음. 오리온은 현금을 들이부을 만큼 빠듯하지 않음.
- 오리온은 24년 3월 29일 리가켐바이오 지분을 취득함. 당시 가격은 약 75,000원.
- 오리온은 밸류업 지수에 포함되어 ETF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음.
- 빙그레는 단지우유와 메로나로 유명한 기업
- 바나나라떼의 인기가 상당하며,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언급됨
- 올해는 빙그레의 수출 비중이 약 12%로 예상됨
- 미국에서 바나나맛 우유와 메로나의 인기가 높음
- 매출은 대체로 여름철에 많이 나오나, 1Q24에는 냉동제품 비중이 낮음
- 배당수익률은 20~50%로 높은 편
- CJ제일제당은 만두, 냉동피자, 냉동김밥, 치킨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함
- 해외에서 비비고 만두는 물론 냉동피자, 냉동김밥, 치킨 등의 수요가 증가함
- 특히 서양권에서 인기가 높으며, 점유율도 꾸준히 상승 중
- 수출이 많아질수록 환율 상승의 수혜를 받지만, 원재료 대부분이 수입이므로 환율 상승은 불리함
- 곡물 가격 안정화 및 축산 판가 상승으로 F&C 영업이익 개선 예상
- 재무 상태는 좋지 않으며, 부채비율이 150% 이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