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요리 영양만점 굴밥 만드는 법 쉽지만 맛있어 요즘 굴이 제철이쥐~ 그동안 먹어줄 입이 없어 참고 참았던 굴요리 혼자라도 먹어야 겠기에 굴 1키로 사서 굴밥 만들어 먹었다. 버섯듬뿍 넣고 상추까지 올려 양념장에 비벼 먹었더니 굴밥인지 비빔밥인지 좀 헷갈리기는 했지만 맛은 일품 굴밥 만드는법 세상 쉽지만 영양 맛 다 잡을 수 있는 제철음식 오랜만에 히뿌랑 둘이 마주앉아 저녁을 먹었드랬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커다란 굴이 아닌 서해안에서만 볼 수 있는 소굴이다. 요건 굴탕 만들어 먹어도 완전 맛있는데 요즘은 이런 소굴은 내고향 홍성장에나 가야지만 볼 수 있던건데 운 좋게 직장에서 택배로 단체주문에 끼어 1키로 주문했다 작년에도 넘 좋게 먹었던지라 참고 참다가 옆집 언니도 주문해주고 칭찬받았고 나도 이렇게 한봉다리 굴에 붙어 있는 껍데기 같은거 하나 없이 깔끔하고 신선한 굴 한봉다리 옅은 소금물에 슬쩍 헹구어서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 준비해 놨다 요거 초장에 찍어 먹으면 진짜 엄지척인데.. #굴밥만드는법 굴만 넣으란 법 없지. 냉장고에 잠들어 있는 버섯 몽땅 꺼냈다 일단 표고버섯 듬뿍 넣어주려고 딱딱한 꽁다리부분만 살짝 잘라주고 조금 두툼하게 채썰어서 준비 요거슨 새송이버섯 한입크기로 적당히 썰어서 준비 그리고 무우도 채썰어서 준비 표고버섯은 듬뿍 나머지는 조금씩만.. 그냥 넣어줘도 되겠지만 무우는 끓는물에 슬쩍 데쳐 주었다. 옆집 명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