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남아도는 야채 냉동 보관법 이렇게 했어요 냉장고가 채워도 채워도 비워내던 시간들이 있었건만. 요즘은 안채워도 비워지질 않는 이상한 일들이 생긴다 얻어온거 가져온거 먹을일은 없지만 욕심에 쟁여놓은 것들..등등 그중에 야채는 정말 난감한 식재료중 하나이다. 야채보관 아무리 잘해도 버리기가 일쑤인데 옆집 언니가 알려준 #야채냉동보관법 으로 했더니 좋더란. 냉장고 야채칸 몽땅 뒤져 시들해져 가는 야채들 몇가지 꺼냈다. 무우도 있고 버섯도 있고 호박 그리고 베란다에서 싹이 나고 있는 감자들 감자는 싹이나면 못 먹으니 버려져야 할 아이들 무우도 냉장고에 오래 있으면 바람들어 버릴 아이들 느타리버섯 그리고 호박도 이미 시들해진 느낌 무우를 꺼내 납작하게 썰었다 된장찌개에 무우 넣으면 시원하고 맛있지 생채 해 먹으면 진짜 맛있지만.. 생채 만들어 놓은것도 못 먹고 있는지라. 이렇게 썰어 국끓여도 맛있는지라 무우국 그리고 된장찌개용으로 납작하게 썰어서 준비하고 호박도 썰어줬다 이것도 된장찌개 용으로 굵직 납작하게 감자는 싹이 심하게 난건 버리고 그나마 먹을 수 있겠는건 깊이 깍아서 납작하게 썰었다 준비해서 하루 냉장고에 넣었더니 요렇게 시커멓게 변해 버린.. 그래도 먹는데는 이상 없을테니까 그냥 먹기로~ 하고.. 느타리버섯도 밑둥 잘라서 준비하고.. 이정도면 야채냉동보관법 준비는 반쯤 된것. 크다란 웍에 물을 붓고 끓인다. 요거 중식당에서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