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역~화랑대역 2023.05.03 2021년 11월에 트레킹을 처음 시작 할 때, 서울둘레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스탬프북을 찍는 재미에 매료되어 다시한번 걸어보기로 했어요. 등산초보도 가능했던 서울둘레길1코스 꿀팁대방출!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지난 주말 단풍구경 겸 서울둘레길1코스를 다녀왔는데요, 등산초보들도 가능할... blog.naver.com 지난 리뷰에 세세한 꿀팁들이 있으니, 한번 둘러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전처럼 도봉산역 2번출구 인근의 서울창포원에서 새 스탬프북을 수령해서 빨간 우체통에서 도장을 찍고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러너블어플도 켜고 진행해요. 오후 1시부터 시작합니다. 창포원 답게 창포꽃이 예쁘게 피어 있네요 예상 시간은 18.6km / 8시간 40분. 성인 남성분들 약 7시간 , 여성분들 8시간정도 잡는다고 해요. 지난번엔 산티아고 순례길 유경험자분들과 6시간반정도가 소요 되었는데, 이번엔 몇시간이 걸릴까요? 서울둘레길의 주황리본과, 화살표를 보며 몇 번 알바도 하며 걸어갔어요. 지난번에 공사중이던곳이 공사가 끝나있었어요. 근데 이 구간으로 가면 약 2시간, 숏컷은 18분정도 결국 저희는 긴 구간으로 갔는데 나머지 구간도 가야하니 좀 힘들긴 하더라고요. 수락산둘레길 지나 불암산 둘레길 가는데, 오르막도 제법 있어서. 러너블 인증을 위한 분들이시라면 그냥 숏컷으로 가시길 추천드려요 😅 초반엔 그래도...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지난 주말 단풍구경 겸 서울둘레길1코스를 다녀왔는데요, 등산초보들도 가능할만한 코스라기에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난 지인분과 한번 걸어보기로 했어요. 스탬프북 배부처! 서울창포원에서 수령했어요! 도봉산역 2번출구로 나와 서울창포원 앞에서 둘레길 인증을 위한 팜플렛, 스탬프북을 받아서 출발했어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는 크레덴샬에 쎄요를 찍었는데, 서울둘레길1코스의 시작점에서는 이렇게 둘레길 스탬프를 찍으며 시작해요. 서울창포원 앞 인증 도장은 빨간색과 검정색?!이 있었는데요, 빨간색을 찍었는데 여러분께도 빨간색을 추천드려요! 이유는 나중에...ㅎㅎ 이렇게 귀여운 마크가 있으니 인증을 하고 시작해 볼게요! 서울둘레길 1코스 소요시간 제가 오늘 걸어낼 코스는 서울둘레길 1코스인 수락.불암산 코스래요. 써있기로는 18.6km 약 8시간 40분. 고급자용 코스라는데... 중간에 식사시간 포함해서 남성분들이 약 7시간 여성분들이 8시간 정도 잡으신데요.. 스포일러 하자면, 산티아고순례길 유경험자인 저와 펠릭스님은 6시간반정도가 소요되었어요. 어떻게 걸어요!? 아까 보셨던 그 화살표, 혹은 곳곳에 표시된 (약 50m마다) 주황색 리본을 보며 걸어갑니다. 또다시 스포를 하자면, 지도도 곳곳에 있고 주황색 리본도 있지만.. 그다지 친절하지 못한 편..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자칫 길을 잃을 수 있어요! 세심하게 잘 확인해 주...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코시국 이후 목욕탕을 간다는 것은 감히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죠.. 그런데! 프라이빗한 지정좌석제의 일산 찜질방이있다고해서 방문했어요. 정발산역 근처의 웨스턴돔과 라페스타 근처 일산롯데백화점에서 저동 초등학교 근처로 가다보면 발견 할 수 있었답니다. 건물 뒷편에 주차를 하고, 내부로 들어가 볼게요. 매장 입구에는 오픈 이벤트로 10회권을 구매하면 추가 2회권을 증정한다고 적혀있는데, 혜택이 제법 괜찮아 보이네요. 면역공방이라는 문을 통해 들어가 볼게요. 12일동안 꾸준히 체험하면 파동석의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통해 독소와 노폐물, 콜레스테롤 등의 유해성분을 다량의 땀과 함께 체외로 배출해 준다고 하네요. 내부에는 마사지실과, 남/녀 샤워실 락카실, 쿨다운존과 파동실로 이루어져 있었고 넓지 않지만 알찬 공간이었어요. 휴게공간이 깔끔하고 쾌적해요. 식물들을 보니 피톤치드도 나오는 듯 하고, 힐링 되는 느낌이 드네요. 6월에 오픈했다는 일산 찜질방 답게, 청결하고 깨끗해서 편안했어요. 일산 찜질방 제대로 즐겨봐요! 샤워를 하고, 수분 보충 후 파동욕을 시작합니다. 엎드려 5분, 누워서 10분 찜질합니다. 내부는 지정석을 정해 주셔서, 편안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많이 뜨겁지 않은데, 땀이 제법 많이 나더라고요. 내부는 편백나무와 자작나무 그리고 황토로 이루어져서, 편안한 향과 함께 릴랙스 하는 휴...

부평방탈출 리멤버 옥탑방신사 감성테마 찾는분들께 추천! 뭐야뭐야 부평 문화의거리에 새로생긴 신개념장치방탈출카페가 있다고?!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오랜만에 방탈출 리뷰를 들고왔어요. 졌잘싸 : 졌지만 잘싸웠다 였던 저희 방탈출 리뷰를 펼쳐볼게요! 부평문화의거리 끝에 주차를 했어요. 자리가 잘 없어서 지난번엔 주차 실패했던곳. 오늘은 목요일이라 그런지 자리가 있었어요.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 80번길 13 4층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다리가 아플까 하는 걱정 마셔요! 매장에 도착하니 탈출에 성공하신 분들의 보드판들도 많이 보이네요! 요즘같은 시국에는 손소독과 QR체크인은 필수죠!? 락커가 있어서 편안하게 소지품을 보관하고 이용이 가능해요. 휴대폰 사용은 금지니까 쏘옥~보관! 리멤버 추천가이드에 따라 방린이용테마부터 난이도에 맞게 기재되어 있고 가격도 친절히 안내되어 있어서 선택이 쉬웠어요. 간단하게 주의사항과 테마 설명을 듣고 전혀 앞이 보이지 않게 선글라스를 끼고 입장하게 된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해리포터를 비롯해 공포 테마나 다양한 테마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천천히 한번 둘러보세요! 장치비율과 자물쇠 비율중에 사실 저는 장치를 더 좋아하는 편이예요 ㅎ 저희가 선택한 테마는 옥탑방신사 라는 테마인데요, 탈출성공률 30%밖에 되지 않는 테마예요. 과연 저희가 오늘 잘 해낼 수 있을...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제가 방탈출게임에 진심인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예요. 방탈출메이트 피기메이님과 지난날 홍대 방탈출카페에 다녀왔는데, 외국인친구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어 가능 직원도 계시고 모든 테마에 영어 설명이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다녀와 봤어요! 홍대입구역 6,7번출입구 혹은 9번출입구 어디든 상관없어요. 최하단에 지도도 첨부해 드릴게요! 요렇게 아기자기한 골목들을 지나면!! REAL ESCAPE CHALLENGE 라고 보이시죠? 검정바탕 간판에 빨간색과 하얀색이 조화로워요. 방탈출카페 라고 적힌 입간판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따라오세요~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4층을 눌러눌러~주시구요! 방역철저한 홍대 방탈출카페! 외국인들도 많이 오시니 코로나 때문에 혹시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입장 전후 손소독은 물론이고 QR체크인으로 출입자 명부도 작성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니 자물쇠도 안심하고 풀어낼 수 있어요! (코로나 4단계 : 5시 이후테마 예약시 테마당 최대2인 이용가능/5시이전 테마 최대 4인 이용가능) 테마 소개! 이날 2연방에 도전했는데, 두번째로 도전했던 테마가 바로 셜록 : 교수의 비밀이었어요. 그냥 탈출만 하는것보다는 추리력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매니아들의 관심을 자극하는 듯 해요. 아르바이트 : 과학자의 속임수. 공포가 있다고 해서 저희 쫄쫄쫄보들은 도전하지 못했지만, 실험실 아르바이트에 관련...

안녕하세요! 탈출 전문 블로거(?) 보나쓰입니다. 나름 해외여행 정보를 드리는 블로거라고 생각했는데 ㅎㅎ 방탈출카페 리뷰를 많이 하고 있네요? ㅎㅎ 좌측편으로 걸어가면 바로 목동역이에요 ㅎ 예전에 목동아파트 6단지에 살았었는데, 목동에서 모임이 있어서, 서울 방탈출 카페 중 스토리 탄탄하고 스텝분들 친절하시다는 패닉 이스케이프 목동점을 방문해 보았어요. 주말은 무료로 공영주차장에 가능해서 주차도 편리했고, 사실 그 근처 골목에 주차 할 만한 공간들이 꽤 있더라고요 👉👈 저는 대라고 하진 않았어요, 그냥 그렇다고 말씀 드린것 뿐입니다~ 🤐 외관이 살짝 허름하고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으음.. 여기 맞아!? 확실해!? 라며 올라갔어요. 일단 따라와 보세요!! 후회없고 실망없슴다!! 쨔잔~ PANIC ESCAPE라고 맞게 적혀 있네요. 목동역 바로 근처에 있어서 도보로 오신 분들도 방문 하기에 어렵지 않았어요. 들어가시면 체온측정과 손소독, 그리고 출입자명부를 작성하시게 되고 방탈출 서약서를 작성하게 되어요. 고객안내문도 꼼꼼히 잘 읽어주세요^^ (저희는 6인이지만 6시이전 접종완료자3인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습니다) 서울 방탈출 목동 데이트 할인 못 잃어! 패닉이스케이프 연방이용시 각 2,000원 4,000원, 6,000원 할인이 됩니다! 이런 혜택은 꼭 챙겨서 받으세요! 홈페이지 참조하시면, 현재 조조할인이벤트로 12시 전 이용시...

안녕하세요! 방탈출에 진심인 보나쓰입니다! 동생과 함께 방탈출을 할 때는 일산방탈출 카페를 이용하곤 하는데, 가까운 화정 롯데마트 옆쪽의 마스터키는 정말 스토리도 문제도, 감탄을 자아내더라고요!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5층으로 올라갔어요. 두근 두근!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보이는 머그샷 포토존. 방메메이님 만큼이나 저와 호흡이 잘 맞는 친동생은 사진 찍히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외관의 모습을 대략 이러했고요, 이제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벽면에 붙어있는 수많은 탈출러들의 사진. 마스터키프라임 화정점은 탈출에 실패하신 방린이나 방새싹분들도 사진을 찍어주세요. (팀당 두장씩!) 요즘은 어딜가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죠. 손소독을 열심히 하고, 체온도 측정하고, QR체크인도 완료했어요. (물이나 차종류도 준비되어있지만, 코시국엔 서로서로 조심하는걸로!) 일산 방탈출 할인받고 이용하는 법! 마스터키 프라임 화정점 세일가에 이용해요 >_< 블로그 후기 할인 SNS포스팅 할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팔로우 이벤트, 초중고 학생할인과 군인할인, 연방할인까지 다양한 가격인하가 있어 합리적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해요. 방탈출 주의사항 & 하는법! 우선 예약시간 10분전에 도착 해 주셔야 해요. 그리고 이용전 화장실 사용은 필수! 실내이기때문에 마스크 착용 필수. 처음이신 분들은 쉬운 테마부터 차근 차근 풀어보세요, 방 안의 단서들을 ...

안녕하세요! 방탈출에 진심인 보나쓰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방탈출카페" 검색어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에 제가 찾아간 곳은 바로 상동역 근처의 로스트템플2 라는 부천 방탈출카페인데, 이집트 테마로 꾸며진 것이 독특한 곳이었어요. 지하에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이 편리했는데, 4층으로 올라가니 바로 포토존과 함께 매장 입구가 보이네요! 이 복도의끝 좌측에 출입문이 있고, 우측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방탈출카페 이용시에는 휴대폰 사용은 물론 화장실 이용이 쉽지 않으니 미리미리 이용해 주시는 센스를 발휘해 주세요! 매장에 들어서면, 저는 백신2차 접종을 완료하고도 2주가 지난 #아제르화이잔 이지만 그래도 손소독과 열체크 출입자명부를 잊지 않죠. 부천 방탈출카페 테마를 알아봐요! 로스트템플2에는 총 다섯가지의 테마가 있었는데요, 함께 간 지인이 아라마무루는 해 보셨다 하여 난이도 3단계인 드라큘라 백작의 성에 도전을 해보기로 했어요. 나머지 황룡동굴의비밀,부두교의저주, 파라오의심판까지 모두 탈출에 성공하고 졸업 해 보고 싶어요. 드라큘라 백작의 성은 미스터리한 느낌이라고 해서 혹시 공포요소가 많지는 않은지 걱정이 되었죠. 실제로 방문해서 여쭈어보니, 그렇게 무섭지 않다고 하셔서 걱정을 덜었어요. 관찰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적혀있고 공포도는 별 하나정도네요! 명예의 전당에는 많은 분들이 엄청난 시간을 남기고 탈출에...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제주여행중 밀키트를 구입했는데요, 캠핑준비물리스트로 무척 좋을 것 같아서 추천 드려요! 제가 구입했던 장소와 맛있게 먹은 사진들 공유 드릴게요! 대단한갈비 제주 아라점! #아라동밀키트 #아라동맛집 아라동 주민센터 앞쪽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구요, 주차장에 바로 대단한갈비 간판이 있어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24시간 무인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데 5인분에 17,600원이라니 엄청 착한 가격이네요. 매장 내부를 둘러봐요! 매장 내부에 들어가보니, 김준호의 대단한갈비 영상이 계속 돌아가고 있더라구요! 여러분도 한번 구경해 보실래요? 돼지 양념구이만 있는게 아니라 밀키트로 다양한 제품이 있어서 캠핑준비물리스트에 넣기 딱이더라고요! 상추 깻잎 쌈장 파채 파채소스까지 서비스로 챙겨주셔서 어디 놀러갈때 딱이더라고요! 벽면에 신메뉴들도 붙어있었지만 오늘의 체크 리스트가 붙어있는 것을 보니 철저하게 관리하시는 매장인 듯 해서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이용방법을 알아봐요! 무엇보다 이용 방법이 냉장고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꺼내어 키오스크에서 셀프로 계산 하시기만 하면 된다는 점에서 참 좋더라고요! (손은 꼭 소독해야하는거 다 아시죠?) 위대한 갈비살이 3인분 29,600원 돼지 양념구이가 5인분에 17,600원 냉면 4,500원 가성비 훌륭하지 않나요? 그밖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세...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무더웠던 날씨도 서서히 선선해 오며 가을을 알리고 있어요, 산으로 바다로 나들이 다니시기 좋은 날씨인데요, 캠핑준비물리스트의 꽃, 음식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는 바로 물만 붓고 끓이면 되는 캠핑용 밀키트를 애용하곤 하는데요, 가격도 착하고 이것저것 챙길 필요 없이 간편해서 알게 된 후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어요. 집 근처에 24시간 무인밀키트판매점이 없어서 멀리 일산까지 다녀오곤 했는데요, 얼마전 행신동 롯데마트 근처에 집어가 매장이 새로 생겨서 다녀와 봤어요! 오픈기념 이벤트로 할인행사와 사은품 증정행사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9월 14일까지는 랍스타 9,900원 이벤트도 진행하더라고요. 지난 킨텍스점 방문시에도 진행하던 이벤트였는데 집어가 오픈점 이벤트 인 것 같아요! 냉장고 안에 가득 밀키트가 들어있는데요, 사실 캠핑준비물리스트 뿐 아니라, 집에서 홈파티나 일반 식사로 드시기에도 충분할 것 같은 메뉴들도 많아서 딱히 어딘가 떠나시지 않더라도 이용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수비드 안동 간장찜닭도 14,900원에 2~3인이 식사 가능한 양인데 물붓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 무척 편해보여요. 여기서 잠깐! 수비드란?! 보나쓰의 BONUS! 수비드란, 진공포장한 식재료를 저온수조에서 장시간 가열하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요리법이예요. 이렇게 고급진 요리를 간편히 즐길 수 있다니 무척 괜찮지...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 최근 오토캠핑이나 차박, 캠핑족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저희 동네에 집어家 라는 가정간편식 전문점이 생겼는데요, 캠핑준비물리스트에 가장중요한 "먹을것" 밀키트 하나 쏘옥~ 넣어두시면 좋을것 같아서 (광고아님!) 내돈내산 리뷰해드려요. 밀키트는 Meal(식사)+Kit(키트,세트) 라는 말이 합성된 신조어 인데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식사 조리 형태이죠. 저는 여행을 다닐 때, 음식을 싸들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요, 최근 밀키트를 알고나니 가격도 합리적이고 시간도 절약해 주어서 차박이나 오토캠핑시에도 편리하더라고요. 일산 가로수길 근처에 집어가 라는 매장이 며칠전 오픈해서 풍선이 눈길을 끌어 들어가 구경을 해 보기로 했어요. 고기를 좋아하는 저를 위한 로제찜닭이나 제육볶음은 물론이고, 해산물파들을 위한 해물탕, 오징어볶음, 랍스타까지 있더라고요! 게다가 365일 24시간 열려 있어서 깜빡하고 캠핑준비물리스트로 식사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경우에도 출발전날 마트가 닫았더라도 간편하게 가져가서 호로록 끓이기만 하면 되겠어요, 24시간 운영이 되고, 무인운영시간에도 셀프결제가 가능해서 집에서도 갑자기 오신 손님 접대를 위한 집들이, 홈파티 하기에 좋고 혼밥이나 혼술할때에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오픈 기념 행사로, 랍스터 제외하고 20% 할인행사도 진행중이라고 하니, 어서 둘러 볼까요? 마스크...

안녕하세요, 보나쓰힐링랜선여행입니다! 마음 답답한데 사람북적이는곳은 싫다보니 최근 카크닉과 캠핑이 엄청난 유행인데요, 캠린이인 저는 장비가 많지 않아서 가볍게 서울근교로 떠나봤어요. 캠핑 준비물리스트부터 꼼꼼히 챙겨야했는데요, 목록을 작성할때의 노하우라면 큰 단위부터 생각한 후에 세분화해서 리스트업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를테면, 취사관련>식재료>고기,양념,파 이런식으로 말이죠. (나머지 준비물들은 천천히 하단에 안내해 드릴게요!) 보나쓰의 BONUS! 차박, 차크닉, 카크닉 전에 평탄화작업이 필요한지 꼭 확인해 보세요! 최근 올뉴 투싼 하이브리드를 장만해서 차크닉 나들이를 나오곤 하는데요, 출발 전 차량 뒷좌석을 편평하게 눕혀보세요. 의외로 평평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필요하신 경우 평탄화작업을 거치셔야합니다. *비용을 주고 전문 업체에 맡기시더라고요 다행히도 저희 차량에는 특별한 장치가 필요하지는않았어요. 그렇다면 이제 캠핑 준비물리스트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차박매트인데요, 용도 확인 후 정확한 측정을 통해 알맞은 사이즈를 구매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텐트바닥에 까실 용도라면 차박매트보다 큰 사이즈가 필요하실테니 꼭! 실측해 보시고 알맞은 사이즈를 구매하셔야 교환 등의 번거로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아요. 차박매트로 얇은 저가형 캠핑토퍼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허리에 무리가 가거나 앉아 계실 때에 아무래도 엉덩이...

산 넘어 산이라는 말이 이럴때 쓰는거군요! 2021.12.28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어제는 아침일찍 집을 나서 9시에 수서역에 도착했습니다. 역 내(內)의 던킨도너츠에서 일행들을 기다리며 커피 한 잔.. 6번 출입구에 안내 되어 있는 서울둘레길 4코스를 시작하기 위해서였죠. 일행들을 만나 가볍게 아이스브레이킹을 한 후, 서울둘레길 4코스를 시작하기위해 4-1 지점의 스탬프를 찍고 시작합니다. 서울둘레길 4코스 스탬프 위치 Previous image Next image 4-1 스탬프의 위치는 수서역 6번출구 근처. 4-2는 양재시민의숲역 5번출구 근처 서울둘레길안내센터 앞 4-3은 우면산초입 (우면산에서 내려오다 보면 보입니다) 강남, 서초구를 가로지르는 이번 대모.우면산코스는 미리 스포하자면 파란색스탬프가 없습니다. 빨강과 검정뿐이니 감안해서 찍어주세요! 09:20 거리 18.3km의 4코스는 대모산, 구룡산, 여의천, 양재시민의숲, 우면산을 연결하는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한 코스라고 합니다. 실제로 걸어보니 천천히 걷는다면 대모,우면산의 울창한 숲을 산책하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293m의 대모산은 늙은 할머니를 닮아 할미산이라고 불리우던 산이 대모산으로 불리운다고 하고 306m의 구룡산은 임신한 여인이 용 열마리가 승천하는것을 보고 놀라 소리쳐 한마리가 떨어져 죽고 나머지 9마리가 승천하여 구룡산...

등린이도 가능한 소요시간 편도 50분 코스. 날씨가 더워지면 #여름등산 은 좀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늘많은 계곡따라 시원한 여름철 트레킹코스는 어떠세요? 두타산 자락에 위치한 무릉계곡은, 마치 무릉도원을 연상시킨다 하여 무릉계곡이라 하는데, 오늘은 시원한 물줄기 따라 트래킹을 시작해 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랬으니, 새로 싹 리뉴얼된 무릉회관에서 식사. 비쥬얼이나 가게 외형은 지난번보다 좋은데, 저는 왠지 예전에 먹은 보리밭식당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기분탓인가) 산행시작~! 1시15분 오후 1시경 입장료를 지불하고, 걷기시작! 매표소를 지나(인당 2천원) 작은 다리를 건너면 바로 갈림길이 등장하는데, 좌측은 베틀바위전망대쪽 가는길. 오른쪽이 오늘 가게 될 용추폭포 가는 길! 학소대 1시19분 학소대에는 지난번 방문했을때 물이찰랑찰랑해서 징검다리를 건너갔는데, 이번엔 가물어서인지 바짝말라있네요. 물은 아주 쫄쫄쫄 흐르고요. 얼레지쉼터 1시35분 얼레지쉼터는 앉아서 간식도 드실만한 공간이 있는데요, 얼레지가 얼룩이 있는 꽃의 이름이었군요. 1시42분 오르다 보이는 병풍바위와 장군바위.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름도 참 잘 붙이는 것 같아요. 1시43분 마지막 갈림길이었어요. 지난번엔 베틀바위 보고 두타산 협곡 마천루에서 내려왔던 것 같은데. 1시44분 길은 대부분 편했어요. 야자매트깔린 평지나 약간의 오르막, 약간의 계단....

무릉계곡, 베틀바위, 쌍폭포도 구경가능! 스틱 있으면 좋음, 트래킹화+a ,소요시간 2시간반+a, 스틱 권장, 장갑은 꼭 필요한정도x , 거리 6km+a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단풍놀이의 계절 가을이죠? 여름에 청옥산과 연계산행했던 두타산! 오늘은 베틀바위 전망대까지 트레킹했어요 두타산 청옥산 (두타청옥 댓재~무릉계곡 연계산행 등산코스) 미운사람에게 슬쩍 알려주고싶던 난이도 극악의 등산코스! 안녕하세요, 블랙야크100대명산과 강원20챌린지... m.blog.naver.com 지난번엔 두타산 청옥산을 연계해서 정상까지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베틀바위 전망대 위주로 다녀왔어요. 살짝 흐린 날씨지만, 한국의 장가계라는 별명을 가진 두타산 베틀바위를 향해갑니다. 내린천휴게소 양양방향에서 살짝 쉬고! 오늘 진행 예정인 코스! 관리사무소부터 미륵바위, 베틀바위전망대를거쳐 산성터 두타산성을 지나 옥류동,학소대, 관음암 입구, 삼화사로 원점회귀하는코스입니다. 10시 10분 이른 점심 점심은 인근의 보리밥식당에서 맛나게 산채비빔밥으로 먹고 입장! 두타산 입장료 10시 50분 산행 시작 무릉계곡은 입장료가 있으니 성인 1인 2,000원씩 내고 입장합니다. 단체는 30인부터 할인 (1,500원) 지역주민이나 국가유공자는 50프로 경로는 만65세부터 신분증 확인하면무료! 입장해서 왼편으로 올라갔어요. 이후로는 "등산로" 라는 표지판을보며 베틀바위 방면으로...

미운사람에게 슬쩍 알려주고싶던 난이도 극악의 등산코스! 2022.08.14 안녕하세요, 블랙야크100대명산과 강원20챌린지에 도전중인 보나쓰입니다. 저희의 목적지는 백두대간과 강챌에 해당하는 청옥산이지만 산의 생김새 때문에 블랙야크100대명산에 해당하는 두타산과 연계산행을 종종 한다고 해요. 들머리 : 댓재휴게소 주차도 가능하고 화장실도 있었던 댓재휴게소에서 출발합니다. 산행시간은 8시간 정도 걸렸답니다. 오전 7시20분경 출발합니다. 스포일러 하자면 다시 주차장에 돌아온 시간은 오후 5시무렵. 초반 한동안 숲길이 이어졌네요. 두타산을 향하는 이정표는 계속 키로수가 줄고는 있으나 생각보다 긴 여정이었어요. 곰탕인데 습도 가득한 날씨. 광복절 전날이라 태극기도 찍어봤어요. 샘터가 보이던데 궁금했지만 갈 길이 멀어서 가보진 못했답니다. 정상가는 부근에 두번의 깔딱고개를 만나게 되는데, 두번째 보다 첫번째 깔딱이 더 힘들게 느껴졌어요. 나중에 그래프를 보니 이해가 되더라고요. 두타산 정상석은 2개! 블랙야크 100대명산. 정상에 도착한 것은 출발 2시간 30여분후인 10시가 좀 안 된 무렵이네요. 두곳의 정상석 모두에서 기념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연계산행을 계획하시는 분이시라면 이곳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오르는 동안 단 한번도 벤치 같은것을 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정상에서의 달콤함도 잠시. 곰탕이라 뷰도 잘 안보이고...

앵봉산 235m, 그 아찔한 매력속으로!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지난번 서울둘레길 7코스 리뷰 혹시 보셨었나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서울둘레길 7코스 소요시간은? (앵봉산에서 등린이 심장터질뻔!)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어제는 지난번 1코스에 이어 서울둘레길 7코스를 다녀왔어요. (왜 갑자기 1 코스 다음 7 코스냐고요? 심학산 가기로 했던 모임이 파토나서 급으로 다른분과 가까운 7코스를 방문했답니다.ㅎㅎ) 서울둘레길 7코스 출발지점. Previous image Next image 가양역3번출구 가양대교, 서울둘레길방면으로 나오시면 곧 빨간 우체통과 스탬프를 보실 수 있어요. 출발시간 오전 9시10분 조금 넘은 시각! (총 소요시간을 미리 스포하자면 도착은 오후 3시 조금 넘어서.. 약.. 6시간+a) 서울둘길의 시작점에... in.naver.com 등린이의 심장 터지게 할 뻔 했던, 그 매운맛, 앵봉산이 돌아왔습니다~ 단, 오늘은 서울둘레길 7코스가 아닌 앵봉산+봉산 코스입니다. 스타필드에서 간단하게 티타임, 아이스브레이킹 후 출발합니다. 사실 삼송에는 스타필드 외에는 그다지 방문해 본 곳이 없었는데 스타필드 뒷편으로 예쁜 길이 있어서 산책로로 좋을 것 같았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로컬주민분의 소개를 받아 방문한 맛집. 고기도 두툼하고 맛있었네요. 든든히 배를 채우고 다시 고양 스타필드를 지나, 앵봉산 등산로 입구까지 걸어서...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어제는 지난번 1코스에 이어 서울둘레길 7코스를 다녀왔어요. (왜 갑자기 1 코스 다음 7 코스냐고요? 심학산 가기로 했던 모임이 파토나서 급으로 다른분과 가까운 7코스를 방문했답니다.ㅎㅎ) 서울둘레길 7코스 출발지점. Previous image Next image 가양역3번출구 가양대교, 서울둘레길방면으로 나오시면 곧 빨간 우체통과 스탬프를 보실 수 있어요. 출발시간 오전 9시10분 조금 넘은 시각! (총 소요시간을 미리 스포하자면 도착은 오후 3시 조금 넘어서.. 약.. 6시간+a) 서울둘길의 시작점에는 늘 인증도장을 찍을 수 있는 빠알간 우체통과 바닥의 서울둘레길코스 마크. 발사진 찍기를 좋아하시는 동행분과 함께 시작지점에서의 루틴. 이번에는 스탬프 검정/파랑뿐 1코스때에는 여러가지 컬러가 있어서 찍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 7코스에서는 스탬프 컬러가 블랙/블루로 다소 단조로웠네요 ㅠㅠ 봉산,앵봉산코스3을 걸어내면 총 3개의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고 저는 색깔별로 검/파/검 번갈아가며 찍었어요. 주황색 리본과, 산티아고순례길처럼!? 화살표가있으니 확인하며 출발! 가양대교로 올라가는 계단 계단 계단 입니다. 서울둘레길 7코스 영상으로 미리보기 모든 코스를 스리슬쩍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유튜브 영상으로 준비해 보았어요 ㅎㅎ 초반은 다 평지 평지 평지.. 가양대교 건너 월드컵경기장.. 불광천.. 모두...

두번에 나눠서도 체력거지는 힘들었던 서울둘레길 8코스! 2022.02.26 08:43~14:49 (식사/휴식시간 포함 6시간소요)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4시간이 조금 더 걸렸던 지난 서울둘레길 8코스 1,2,3 구간에 이어 이번주에는 4,5,6코스에 도전해 봅니다. 드디어 서울둘레길 8코스, 끝이보인다! 너무길어 반만 걸어본 서울둘레길 반코스 (8-1,2,3)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서울둘레길 8코스를 걸어 ... blog.naver.com 지난 이야기의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위쪽 링크를 둘러보세요 ^^ 지난 북한산둘레길 포스팅을 보셨던 분들은 이 돌을 기억 하실 수도 있겠네요! 저는 오늘 지난 8-3 스탬프를 종료한 지점인 형제봉입구에서 8시 40분경부터 다시 이어서 시작했어요. (사실 8-4 스탬프 위치부터 시작해도 되는데... 여러분들께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ㅎㅎ) 형제봉입구 부터 40분쯤 걸어가니 북한산 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 도착했어요. 지인분이 국립공원여권을 부탁하셔서 확인해 보았는데 재고 없고 재입고 예정도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지난번에 지나갔던 공원이 보여요. 이곳에서 시작했거든요. 오늘은 1시간쯤 걷고 왔으니 이곳에 잠시 쉬었다 갑니다. 이곳부터는 세상 처음 보는 길. 지난번에 걸어 본 적 없는 새로운 북한산 둘레길 코스네요. 북한산둘레길에는, 저 연두색 표지판 포토존에서 예쁘게 인증 사진을 찍는...

너무길어 반만 걸어본 서울둘레길 반코스 (8-1,2,3) 2022.02.13 오전 10시~오후2시20분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서울둘레길 8코스를 걸어 보려고 구파발역 으로 향했습니다. (33.7km/시간:16시간30분/난이도:중) 이른아침 도착한 구파발역2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중.. 3번출구로 나와 길을 건너 봅니다. (앗. 시작점이 3번출구였네요) 그렇게일행분과 만나 10시 4분. 서울둘레길 8코스를 시작합니다. 구파발천을 걸어가다가 첫번째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데, 버스를 타고 첫번째 스탬프로 바로 가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저희는 사진도 찍고 천천히 구경도 하며 슬슬 30분 채 안되게 걸어갔네요. 가는길에 편의점과 카페도 보였어요. 서울둘레길 8-1 스탬프 10:31 오랜만에 만나는듯한 빨간 우체통. 8코스의 첫번째 스탬프는 검정색과 파란색이었어요. 서울둘레길의 대부분 코스는 한 코스당 스탬프가 3개씩이지만, 8코스는 무려 6개라 8-6까지 있답니다. 북한산과 도봉산을 연결하는 구간인만큼 산길을 걷는 길이 시작되었어요. 선림사에서부터 도봉탐방지원센터까지는 서울둘레길과 북한산둘레길이 겹치는 구간이기도 하죠. 북한산(837m)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과 함께 대한민국 오악(五嶽)에 포함되는 명산 서울 근교의 산 중 가장 높고 산세가 웅장하여 서울의 진산으로 불려왔다고 하는 북한산. 그 언저리의 어디쯤 둘레...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요즘 계속 서울둘레길 소식을 전해 드리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번외편으로 북한산둘레길 소식을 전해드려요. 지인분이 북한산둘레길 1,2,3구간을 완료하셔서 4~6구간을 걸어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솔샘터널 근처 솔샘길부터 시작되는 북한산 둘레길 4구간. 북한산생태숲(종점)에서 시작하면 되지만, 근처에 카페 하나 없기에.. 저희는 정릉파출소에서 10시 미팅 후 출발했어요. 이곳이 바로 시작점. 조금 오른쪽도 둘러 볼 걸 그랬어요. 서울둘레길의 심볼인 아치형 터널 사진을 놓쳤네요. 곳곳에 이정표가 있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찾기가 힘들었어요, 휴대폰으로 북한산둘레길 어플을 깔고 정보를 확인 후 출발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이번에 걷는 북한산둘레길 4구간은, 서울둘레길 8코스와도 일부분 맞닿아 있습니다. (멀지않은 저의 미래) 이제껏 걸었던 코스들과는 조금 레벨이 다를 것 같다고 느끼게 했던 멧돼지 출현주의, 포획우리.. 탐방객 수 조사를 위한 통로. 걷다 보니 북한산으로 올라가는 갈래를 만날 수도 있어요. 북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저곳에서 국립공원 스탬프도 얻을 수 있는 것 같았는데.. (무지했던 저는 확인도 해 보지 않고 지나왔네요) 4구간 2.1km 약 1시간 예상코스라던 솔샘길코스는 난이도 (하) 였네요. 저는 10시 37분에 5구간 시작문에 도착했어요. 5구간의 이름은 명상길. 발걸음을 이어가 봅니다. 어플리케이션...

등린이는 괜찮아요, 등생아는 약간 힘든?! 관악산 등산코스! 2022.01.29 (토) 오전 11시 8분 ~ 오후 3시20분 소요시간 약4시간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앞 정류장에 세 남녀가 모였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날이 따스할 때 천천히 오르는 등산이 좋은 듯 하여, 아주 이른 시간보다는 간단한 요기 후 11시즈음 겨울산행을 출발해 보았어요. 겨울등산은 체온조절을 위해 너무 두꺼운 패딩 보다 적당한 두께감의 옷을 겹쳐 입으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예) 후리스+바람막이 #겨울산행준비물 등린이들의 금일 관악산 등산코스는 서울대입구~연주대~사당역까지 이어지는 코스예요. 주말이라 그런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겨울 산행을 즐기고 있었답니다. 아직 꽁꽁 얼어붙은 계곡을 보니 아직은 날이 춥긴 한가보네요. 육산도 느끼고 계단도 즐기며, 약 45분정도 오르면 연주대에 도착이라고 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등력에 따라 소요시간은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하시는 등산초보 기준 45분정도? 저는 한 50분정도? 가끔 운동을 하시는 분 기준 연주대까지 1시간정도 걸릴 듯 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깔딱고개를 오르니 보이는 갈림길. 연주암, 그리고 연주대로 가는길을 비롯해 이정표가 씌여 있으니 잘 확인해 주세요. 저희는 ...

[네이버 인플루언서] 서울둘레길 5코스 관악산.호암산코스 소요시간과 느낌?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지난번 1코스, 7코스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둘레길 5코스를 다녀왔는데요. 사당역부터 석수역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며 13km 정도의 구간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사당역 4번출구방면에 잘 보시면 "서울둘레길 5코스" 라고 씌여 있죠? 9시반 세계과자할인점 앞에서 집결하여 크리스피크림에서 간단하게 커피 한잔과 간식으로 허기를 채운 후 10시경 출발합니다. 스트레칭과 함께 본격 겨울산행 시작! 관악산을 끼고 있는 코스이다보니, 등산화나 트래킹화는 필수! 이곳에서 몸도 좀 풀고 올라갑니... in.naver.com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며칠전 서울둘레길 5코스를 걷고 왔는데요 사당역에서 석수역까지 이어지는 코스라 종료지점인 석수역맛집을 찾아보았어요. 종료되는 지점의 마지막 스탬프를 찍고, 석수역 방향으로 조금 걸어 나오자, 석수역맛집 고구려짬뽕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10101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지만, 체인점이라는것 같은데 지인분이 본점에서 맛있게 드셨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무작정 따라갔죠 생긴지 얼마 안 된 듯 깔끔했어요. 1층에 위치해 있어서 지친 몸과 다리를 이끌고 가기에도 괜찮았구요. (단, 화장실은 건물 뒤에 있었는데 멀게 느껴졌어요 ㅎㅎ) 체온 체크 후 출입자명부를 작성하고 자리를 안내 받았어요....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지난번 1코스, 7코스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둘레길 5코스를 다녀왔는데요. 사당역부터 석수역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며 13km 정도의 구간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사당역 4번출구방면에 잘 보시면 "서울둘레길 5코스" 라고 씌여 있죠? 9시반 세계과자할인점 앞에서 집결하여 크리스피크림에서 간단하게 커피 한잔과 간식으로 허기를 채운 후 10시경 출발합니다. 스트레칭과 함께 본격 겨울산행 시작! 관악산을 끼고 있는 코스이다보니, 등산화나 트래킹화는 필수! 이곳에서 몸도 좀 풀고 올라갑니다. (운동화는 젖은 낙엽과 돌을 만나는 순간.. 위험할 것 같아요) 드디어 만난 5-1 첫번째 스탬프. 관음사 앞에서 만날 수 있었어요. 관악산둘레길과 맞닿아 있는 코스라서 살짝 겁먹고 출발했어요. 난이도 (중) 이라길래...ㅎㅎ 함께한 일행은 자꾸 연주대..로 향하는 표지판으로 저를 낚으셨지만.. 이미 알고계시겠지만 오렌지색 (주황색) 리본과 서울둘레길 표식을 잘 따라가셔야 해요. 저도 서울둘레길 5-1구간을 걷고있는데 이곳이 관악산 둘레길 1구간이기도 한가봐요 한번 찰칵! 찍어봤어요. 5-1, 5-2, 5-3 코스의 예상 소요시간이 6시간으로 적혀 있기는 한데 저희는 걷다가 사진만 찍고 출발전과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했기에 조금더 시간을 단축했어요. 곳곳의 표식들을 살피며 걸었는데요. 5-1 에서...

국내11월 단풍여행 추천! 순천 조계산! 2023년 11월18일 방문. 선암사 주차장에 새로 화장실을 짓고 있네요! 하지만 우리는 마지막 화장실을 이용하겠습니다. 4시간의 트래킹을 위해서는 마지막에 쓰시는게 좋으니까요. 2022년 11월에도 단풍트레킹을 위해 선암사~송광사를 찾았어요. 그땐 입장료가 있었는데 지금은 문화재관리법이 바뀌면서 2023년 5월부터 입장료가 없어졌답니다! 주차장부터 선암사까지 10분+a 걸어야합니다! 요기 안내도에서 코스를 숙지하시고 가시는게 좋아요 외길로 쭉 가다가 대웅전가는길 이라는 표지판이 보이니 따라서 우측길로올라가봅니다. 대웅전은 아쉽게도 내부 촬영 불가. 3층석탑과 대웅전의 모습. 미팅포인트 뒷간 ( 이 뒤로 신식화장실이있어요 거기서 이용 추천!) 작년엔 좀더빨리시작했는데 올해는 선암사에서 12시35분에 출발했어요. 선암사주차장에 도착한게 12시 좀넘어서였고 선암사 15분정도 둘러보고 트래킹 출바알 처음은 그리 어렵지않게 출발. 작은굴목이재쪽 말고 보리밥쪽 라인으로 갔어요 송광사 뒷간쪽으로 나와서 아래쪽방향으로 내려오다보면 우측편으로 화장실이 하나보이고 편백나무숲길도 있는데 저는 그냥 화장실쪽 길로갑니다. 걷다 첨 나타나는 갈림길. 무조건 송광사보고 쭉쭉가시면 된답니다. 걷다보면 숲길도 나오고 약간의 오르막도 나옵니다. 초반과는 달리 점점 오르막이 되어가죠. 2023년11월18일에는 벌써 눈이 가득...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들려드려야 할 이야기들이 더 있지만, 우선은 대략적 시간의 흐름에 맞추어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는 마무리 지었고 남프랑스 이야기 들려드리기에 너무 길어 스페인 이야기로 마무리를 지었는데요, 렌트카 반납 후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 1터미널로 돌아갔어요. 생각보다 한적했던 바르셀로나 공항. 예전같았으면 중국인들로 가득할 텍스리펀줄. 기다릴 필요없이 부가세환급을 받았어요 유럽의 텍스리펀. 스페인이 아닌 다른 EU국가에서 구입한 물품의 텍스프리도 EU국가 out 전에 받을 수 있어요! 물품 구매시 텍스리펀 영수증을 받았다면, 바셀공항에서 텍스리펀을 진행하셔야 하는데요 저는 사실 쇼핑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텍스리펀 할 때마다 매번 헤매어요. ㅎ 중요한 점은, 가끔 "실물"을 확인한다는 점. 캐리어에 넣고 부치면 텍스리펀을 받지 못하는경우가 아주 드물게 발생해요.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의 텍스리펀 스탬프를 받는곳은, 공항 들어서서 좌측 맨 앞! 상단의 사진은 공항 중앙 부분인데요, 자세히 보시면 COVID 19라고 써있는데, 긴급한 경우 PCR테스트를 공항에서도 진행하는 것 같네요. (물론, 안봐도 비쌀것 같지만 말이예요) 보통 이곳은 중국분들로 가득했던 공간. 보시다시피 한산했어요. 안내해 주시는 직원분이 무인 기계로 안내해 주셨어요. 한국어가 나와서 간단하게 진행했고, 이곳은 쉽게 말해 ...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올해 첫 해외여행 (처음이자 마지막이겠죠?) 산티아고 순례길의 종착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서의 대향로미사를 끝으로 공항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을 했기에, 어찌보면 산티아고 순례길 마지막 이야기가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준비물이나 주의사항등을 한번 정리해 보려 하고 있기는 해요.. 의지박약이라 어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말예요..? ㅎㅎ)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 about. camino de santiago 저희가 묵었던 호텔은, 멕시코PR이라는 산티아고 대성당 근처의 건물에 있는 일부층의 호스텔인데요, 알베르게에서 자다가 호텔이라 완전 만족하고 잠도잘왔어요. 파이처럼 생긴 이것은 엠파나다(empanada)인데요, 브라질, 아르헨티나등의 중남미 그리고 스페인, 특히 북부에서 많이 먹는 음식이죠. 저희는 먹어볼 새가 없었지만, "감싸다~" 라는 엠파나르 동사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하고, 16세기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역과 포르투갈 등지에서 만들어 먹던 빵이라고해요. (무어인의 영향을 받았거나, 이태리 깔조네 혹은 영국의 코니쉬 패이스티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어요) 아침이 온 스페인성당 중 감히 최고라 일컬을 수 있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길! 스페인 3대 순례지를 꼽으라 하면, 바르셀로나 근교의 몬세랏, 그리고 사라고사의 필라르 성모대성당 그리고 바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예전에 막연하게 지오디(GOD)의 같이걸을까, 그리고 유해진, 차승원, 배정남의 스페인하숙, 일하면서 접하게 된 THE WAY (더웨이) 라는 영화에서만 접했던 막연했던 그 스페인 순례길. 까미노데산티아고를 완주했어요. 어떤분이 유튜브에 욕을 쓰시기도 하셨어요. "800km를 걷지 않고서는 걸었다고 하지마라." 라고.. 하지만 사리아-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100km 구간이 최소구간이기는 하지만 순례 완주 증명서를 받을수 있는 구간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누군가는 직장때문에, 혹은 체력 때문에 어떠한 이유가 있을수도 있지만 본인의 체력과 상황에 맞게 순례길을 떠나는 것이고 그 또한 대단한 결심일 수 있는데, 무작정 본인이 한 만큼 하지 않았다고 무례한 언행을 한다는 점에서.. (게다가 반말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불쾌하더라고요. 저는 이미 가시기로 한 분의 스케쥴에 함께 살포시 얹었을 뿐이고, 한국에서의 업무도 급하게 다른분께 부탁드리고 가서. 단 6일 걸었을 뿐인데도 저에게는 힘들었어요. 30일 넘게 걸으신 분들이 대단하신거지, 제가 하찮은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산티아고 대성당에 도착했을때에. 저는 한국에서 단 한번도 하루에 20km, 30km를 걸어 본 적 없었기에 충분히 힘들었어요. 하지만 감동적이었죠. 대성당이 아닌 아래쪽으로 조금 걸어 내려가면 오피스에서 순례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었...

안녕하세요! 보나쓰힐링랜선여행입니다! 드디어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 걸어냈어요. 마지막 대향로미사와 순례길 완주 증명서는 다음 이야기에 들려 드릴게요. 산티아고순례길을 다 걸어낸 이후에, 스페인여행과 프랑스 투어를 위해 부엘링항공 타고 바르셀로나로 이동합니다.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공항은 처음인데요, 생각보다 작고 아담한 공항이었어요. 나름 살라라운지도 있더라고요 (이용은 하지 않았어요) 연착과 짐분실의 대명사 부엘링 그렇지만 또 마땅히 대체할만한 항공사가 없어서 종종 이용하게 되더라고요.. 까미노데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다가, 에스트레야 갈리시아 에스페셜 1906 맥주를 꼭 드셔보세요! 산티아고 공항 면세점 구경 로컬프로덕트라는 술이었는데, 커피맛 초코맛 등 다양한 맛이 있는데 저희는 갈길이 멀어 구입하기가 힘들었어요 ㅠ 스페인 북부는 산악지대의 소들이 신선한 치즈를 만들어 주는데, 먹어보니 그 맛이 일품이었거든요. 순례자들의 상징인 조가비 모양의 치즈도 있었어요. 흔한 블로거와 유튜버의 비행기 대기시간. 노트북과 아이패드 펼쳐놓고 작업 ing 해외여행, 비행기탑승 랜선여행하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저는 보통 통로석에 앉는 편이라, 창가에 앉으신 분에게 사진을 부탁드렸어요. 암스테르담에 가고있다는 외국인이 열심히 사진을 찍어 주었어요. 약 1시간 정도의 비행이 지루하지 않았어요. 바르셀로나에서 렌트카 빌릴때 호갱...

불암산가려다가 비..비가.. ㅠㅠ 2022.07.11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매일 산에만 가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계신데, 가끔은 트래킹을 가기도 해요. 사실 요즘 장마철이라, 육산은 괜찮지만 암릉이 있는 산은 위험하죠 불암산에 가려던 날인데 비가와서 봉화산을 갈까 어찌할까 하다가 서울둘레길2코스때 걸었던 중랑둘레길,구리둘레길 일부 구간을 걸어봤어요. 오후 7시반 약속했는데, 다들 일찍 오셨네용 7시20분경 출발! 중랑행복3농장을 지나지나 본격적인 트래킹을 시작해 봅니다! 야자매트길과 데크길 중 선택이 가능했어요. 밝을때 야자매트 어두운 후 데크길로 갈걸그랬네요. ㅎ 일부 구간에서는 잠시 잠시 뷰 포인트도 있었어요. 저는 호기심이 많아 지나가다가 이런 글씨들이 보이면 멈춰서서 읽어보곤 하는 편이예요. 망우리의 지명 유래인데 일행들이 있어 그 자리에서 읽지 못하고 사진으로 찍어 왔어요. 근심을 잊는다는 뜻이군요.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길로 갔다가 돌아올때 오른쪽 길에서 나온것으로 기억해요. 지나다보니 서울둘레길 2코스 때 걸었던 길들과 제법 겹치더라고요. 누적고도 263m로 급경사는 없는 완만한 둘레길이고 (약간의 오르막은 있어요) 초보자도 가능한 코스였어요. 배밭공원부터 망우산둘레길을 걸어봅니다. 중간에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지날 무렵 화장실도 있으니 좋더라고요. 어둠이 내려올 무렵 저희의 트래킹은 마무리가 되었어요. 약 2시간에 가까...

겨울등산 준비물잘 챙기면 할만합니다! 등산초보도 가능한 순한맛 짧은 트래킹 코스 1월 16일 오전 10시. 화랑대역 3번출구에 모인 세 남녀. 추위를 피하며 커피 한 잔과 함께 중랑구와 광진구를 잇는 서울둘레길 2코스 트래킹의 시작을 준비합니다. 서울둘레길 2코스 (용마산.아차산코스) 거리 12.3km 시간: 5시간10분(덜걸림) 난이도 : 중 지난 서울둘레길1코스가 화랑대역 5번출구에서 끝났기에 이곳에서부터 다시 이어갑니다. 지난 서울둘레길 1코스의 리뷰가 궁금하신분들은 >이곳< 을 클릭해 주세요 오늘도 여전히 주황색 리본과 동그란 서울둘레길 화살표 표식을 보며 걷기를 이어 나갑니다. 서울둘레길 2-1 코스는 묵동천길을 따라 평지를 걷게 됩니다. 신내어울공원에 둥둥 떠있는 오리도 보고 이어 걷다가 2-1 스탬프를 신내어울공원입구에서 만날 수 있었죠. 용마아차산코스의 첫번째 스탬프. 핑크핑크한 색상이 아름답네요. 이후로도 한동안 줄곧 이어지는 평지 도심코스. 살짝 지루하게 느껴 지실 수도 있어요. 계속 평지만 있어서 운동화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겨울철에는 접지력이 좋은 신발이나 트래킹화 정도 신으시는게 좋을 듯 해요. 저는 등산화를 신었었지만 말예요. 대부분 길이 괜찮은 편인데, 후반부에는 돌길이 좀 있는 편입니다. 서울둘레길 2코스는 묵동천,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을 연결하는 코스로 산 능선을 따라 산책하듯 걸을 수 있어요....

평지라 쉬울 줄 알았는데.. 거리 : 25.6km 시간 : 8시간 50분 (?) 난이도 : 하 (?)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이제 서울둘레길도 3코스와 8코스만 남겨두고 있네요. 둘 다 강려크하다는걸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우선, 시작해 봅니다. 광나루역 2번출구.. 추워서.. 조금 더 걸어가서 스타벅스에서 미팅. 광진교 초입에서 바로 만날 수 있었던 빨간우체통의 서울둘레길 3-1 스탬프. 서울둘레길 3은 코스가 길기도 길어서.. 도장을 총 4개 찍을 수 있어요 (8코스는 6개.. ㅎㄷㄷ) 오전 10시 경 시작해서 스탬프 찍고 다리 건너며 사진을 찍은 시간이 10시 12분. 한강뷰를 바라보며 걷게 되는데,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방향을 잘 잡으셔야 해요. 사실 저희 일행은 반대로 걷다가 다시 돌아 왔지 뭐예요 ^^; 터널을 지나고 육교밑을 지나.. 걷고 걷고 또 게속 걸어갑니다. 걷다보니 암사동 선사유적지도 있군요. 이곳에 화장실과 벤치가 있어 간식도 먹고 잠시 앉았다 갔어요. 계속 평지를 걸어 왔는데, 이제 고덕산이 시작되려 드릉 드릉 시동을 걸고 있네요. 그래도 제법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요. 이곳은.. 차로 자주 지나다니던 곳.. 경사가 있어서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허벅지 터지게 오르신다는 그 곳.. 저희는 열심히 걸어서 올라봅니다. 겨울 등산이라고 롱패딩 같은것 입으시면 나중에는 더우실 수 있어요. 이번 서울둘레길...

최단거리로 뽑아내는 핵심은, 주차! 2022.08.07 1일3산(2/3) 안녕하세요, 강원챌린지20(강챌) 덕분에!? 팔자에 없던 1일 3산을 하고온 보나쓰입니다. 오대산을 방문하며 들른 인증지는 노인봉과 비로봉인데요, 계방산까지 방문해야 하는 관계로 모두 최단코스로 다녀오게 되었어요. 노인봉 다녀온 후기/정보 >>클릭<< 확인해요, 입산금지 시간! 오대산 입산제한시간 지난 노인봉 리뷰에서 확인이 가능하시겠지만 동절기에는 5시~14시 하절기에는 4시~15시 입산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오대산 비로봉 입장료Check! 두개의 절이 있어서인지 입장료가 발생하네요 ㅠ 초큼 비싼듯..!? 오대산 비로봉은 주차장 입구부터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차량 한 대당 5,000원의 주차료가 발생해요. 별도로 인당 5,000원이 입장료도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래요! 최단거리를 뽑아내는 주차꿀팁! 보통 등산코스가 7km이상 되시던데, 주차장이 초입에도 있지만 약 2키로 정도 더 올라갈 수 있더라고요. 올라오는 길에 계곡이 있어 시원하게 걷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저희는 1일 3산 프로젝트인지라 최단코스를 위해 막혀있는곳 직전까지 올라가 주차를 했어요. 간단해 보이지만 이것이 핵심! 산행시작! 진짜 진짜 정말 정말 최단거리로 계획한 채로 중대사자암근처에서 약 6시경에 산행을 시작했어요. 상원사-중대사자암-적멸보궁-비로봉 계속되는 오르막에 힘이 들었지만, 경치...

초보자도 가능한 오대산 등산코스! 2022.08.07 일요일 블랙야크 100대명산 16/100 인증지 최근 강원챌린지20에 도전중인 보나쓰입니다. 8월 7일 자정이 넘은시각, 서울에서 모여 강원도로 출발을 했어요. 평창휴게소를 거쳐 도착한 첫번째 목적지는 바로 오대산 정상인 "비로봉"이었어요. 그렇지만 입산 금지시간이라 입산하지못하고 아쉽게도 노인봉으로 먼저 향하게 되었어요. ★비로봉이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비로봉 먼저, 노인봉 나중을 추천받았었거든요 아직 어둠이 내려있는 진고개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 잡았어요. 오대산 노인봉 최단코스 : 진고개코스 오대산국립공원 진고개 탐방 지원센터 - 국립공원스탬프북도 찍을 수 있답니다! 클릭하시면 사진을 크게 보실 수 있어요. 진고개 코스는 초보자도 갈 수 있을정도의 보통 난이도예요. 비로봉과 비교했을 때에 계단 두 번 정도 오르는 것 외에는 거의 완만한 트래킹코스 정도라 훨~씬 쉬운 코스였어요. 산행시작! 벌쏘임 주의 보니 최근 벌 5방 쏘인 지인분이 생각나네요 준비운동 필수! 야간등산시 랜턴 필수! 안전 최우선! 들어가며 치이익- 소독약 분사되니 놀라지 마세요! 😁 산행을 시작합니다. 초반 계단인데 계단 단차도 낮고 중간 중간 앉을수는 없지만 옆쪽으로 쉴만한 공간들이 있어서 평이한 코스입니다. 칠흑같이 어두워서 사진은 몇 장 없지만, 살짝 숲길도 있고 다시한번 계단도 있습니다. 마지막 정상...

돌아온 수락산 기차바위 밧줄! 지난 2022년, 수락산 정상석과 기차바위 밧줄을 20대 대학생이 훼손시켰었고.. 수많은 산객들이 기차바위코스를 이용할 수 없었는데요 남양주쪽과 더불어 두곳의 수락산최단코스로 꼽히는 곳이고 밧줄성애자들의 최애장소였던 곳이라 안타까운 마음이었죠. 2024년 10월, 드디어 기차바위 밧줄이 복원되었습니다! 수락산기차바위 주차, 화장실 🚗 장암역공영주차장 : 유료주차 노강서원인근 : 무료주차 들머리에서 가까운 노강서원을 네비에 찍고 일주문과 화장실이 있는 곳까지 계속 올라와서 주차 가능! 🚻 일주문 바로 앞과 조금 더 올라가면 석림사 화장실이 있는데, 둘 다.. 수세식 아닌.. ㅍㅅㅅ 화장실은 미리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 저는 오랜만이라 감떨어져서 식당가 근처에 주차를해서 😅 가을운치 느끼며 걸어갑니다. 산행시작! 14시5분 간단히 산행코스를 설명하고 (석림사 일주문에서 오르다가 좌측방향으로, 기차바위 라는 이정표가 계속 잘 되어있음) 석림사일주문-기차바위-수락산정상(주봉)-석림사계곡길 원점회귀 이지만 하산시에는 기차바위가 아닌 계곡길로 하산합니다 오르는동안 돌길, 흙길 다양하게있고요 상부로 올라가면 데크계단도 있어요. 난간이 나오기 시작하면 스틱은 접는편이 좋아요 상부는 거의 암릉이라. 드디어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하네요! 기차바위 밧줄이 무섭다면 우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정상 약 900미터전부터 등...

수락산 주봉을 만나는 다른 방법. (구) 기차바위코스 2023년 7월 1일 방문 들머리/날머리 석림사계곡(장암역) 화장실 있음 (석림사 깨끗한 화장실 이용하세요) 계곡 입수 가능 / 주차는 최대한 석림사 근처로 가까이! 오전에 유명산에 가려했는데, 회사업무때문에 못가게되어 늦은오후 갑자기 떠나게 된 서울근교 최애산. 보통은 수락산역에서 시작하는데, 오늘은 장암역에서 올라가보기로 했어요. 공영주차장이라 가격도착해요 ㅎ 이 인근에는 등산로가 크게 네곳정도 있다고 하는데 동막골코스,흑석코스,만가대코스,석림사코스가 있어요. 보통 편도 2시간 안쪽의 산행이네요. 스포일러 하자면 저는 석림사코스로 올라갔고 왕복3시간이 채 안걸렸어요. 뷰한번 먼저 감상해보세요! (스포일러) 석림사 계곡과 숙종 15년에 건립된 노강서원등 볼거리도 제법 있는 코스라 이번이 첫 방문이라 그런가 사진도 많이 찍게 되고 하더라고요. 일주문 직전에 화장실이있어서 이용했는데.. 푸세식..이었어요.. 좀더 올라가면 깨끗한 화장실이 있는것 같던데.. 다음엔 석림사 화장실을 사용할래요. 이게 좀더 깨끗해 보이더라구요. 사실 석림사계곡 코스는 여자 혼자 등산하기에는 인적이 많은 산은 아니더라고요, 근데 저는 주차장에서 이시간에 올라가는 사람이 있네!? 라며 용기를 얻어 올라오신 분이 계셔서 엉겁결에 함산을 하게 되었어요. 길은 데크길, 돌길, 계곡길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고 뷰도 ...

기차바위 밧줄 끊어졌데요.. 우회로 이용하세요 ㅠㅠ 2022.02.06 일요일 오전 (등린이 4시간 걸린 코스)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일요일 늦은 아침. 오늘은 수락산역 원점회귀 등산이니 저만의 아지트에 무료 주차를 완료하고, 수락산역 1번출구로 향합니다. 한번 따라와 보세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니 바로 앞 포장마차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고 시작할까요? 둘 다 길을 잘 몰라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느낌적으로 발걸음을 맡겼습니다. 벽운마을 그래서 도착한 곳이 바로 수락산 벽운마을. 이곳에 도착한 것이 10:57 우측편으로 서울둘레길 표지판이 보이지만, 오늘만큼은 서울둘레길이 아닌 수락산 등산코스를 찾아갑니다. 주봉(수락산정상) 을 보며 직진하세요! 오르다 보면 화장실이 있는데, 이곳에서 한번쯤 들러주시고 출발하시길 추천드려요. 등산중엔 화장실을 만날 수 없었으니까요~ 수락산 불암산 등산 안내도가 있긴 한데. 사실 보아도 잘 감이 안왔어요 이때는. 그냥 줄곧 수락산정상을 보며 올라갑니다. 현재 기차바위에 있는 로프가 끊어졌다고 하니, 한동안 피해 가시는 것이 좋겠어요 ㅠ *제가 지나간 코스는 기차바위를 지나가지 않습니다* 제가 다녀온 코스는 약 4시간에 걸친 코스였는데, 길을 잘 몰라 물어물어 가고 좀 쉬기도 했으니, 고수님들은 조금더 시간을 단축 하실 수 있을 듯 해요. 수락산은 거대한 화강암 암벽이 있는 산에서 물이 떨어지는...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날이 많이 뜨거워졌어요. 어딘가 걸어 다니기도 금새 더워져서 피크닉도 조금 힘들고해서 캠핑보다 가볍게 요즘은 차크닉들 많이 가시는 듯 해요. 얼마전 일산 근교 파주 드라이브 중에 율곡습지공원에 카크닉좀 가볼까 했는데 왠걸.. 흙먼지 날리며 공사중이더라고요. 이웃이신 캠핑전문블로거 @배코 님께 율곡습지공원 근처 가볼만한 곳이 없는지 도와주세요~ 긴급 SOS를 쳤어요. 숨겨두신 비밀 장소를 알려주셨는데요, 바로 파주 적성면의 어유지리(魚遊池里) 라는 곳이었어요 포장이 깔린곳도 있지만 비포장인 도로도 있으니 조심조심 하셔야 해요. 잘못 온것 아닌가? 라는 불안감이 엄습할 즈음 관련 안내 문구들이 보였어요. 어유지리정미소나 연춘군 어못내길 53-65를 네비게이션으로 찍고 가면 편리하다고 해요 저는 다리밑에 자리하기로 했는데 물가쪽으로 가면 좋다고들 하시더라고요. 바닥 상태를 보시면 감이 오시겠지만 모래바람이 많이 일어서 창문을 열어두기 쉽지 않았어요. 이번에 새로 구비한 누잠 매트리스 개시! 정보가 궁금하신분은 클릭해 주세요 ↑ 주말에는 무척이나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저는 일요일 오후에 방문했더니 그런대로 차댈곳도 있고 피크닉 테이블을 펼칠 수 있었답니다. 그렇지만 바람과 흙먼지 때문에 결국은 준비했던 음식들은 차 안으로 테이블을 통째로 들어 옮긴 후에 취식 할 수 있었어요.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맑고...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계양산은 여러번 방문을 했고 계양산둘레길도 방문해보았는데요.. 어느날 길을 지나다보니, 계양산에서 터널을 지나는데 산맥이 이어지는 것을 보았어요. 계양산-중구봉-천마산을 이어서 등산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경인여대후문 근처에 오후2시 주차를 하고, 계양산정상으로 올라갔어요. 계양산성박물관쪽보다 짧은 코스라, 약 30분만에 계펠탑에 도착했네요. 오늘은 계펠탑 방향 반대편의 계단으로 내려가 봅니다. 삼각점으로 연결이 되는데, 계양산 정상과 피고개, 계양산 산림욕장의 갈림길이죠. 전파탑과 헬기착륙장이 바라보이는 이 곳에서 사진을 한 장 찰칵 하고 중구봉을 향해봅니다. 흙길도 있었지만, 일부 계단이 정비된 길도 있었답니다. 조금 더 가니 계양구와 서구의 경계지점도 보였어요. 한남정맥안내도도 보이고, 조난시 현재위치를 알릴때에도 도움이 되는 지점번호도 보이네요. 엄청난 뷰는 아니었지만 제법 멋진 시티뷰도 감상이 가능했어요. 일하다가 잠시 머리를 식힐 겸 나와서 운동화를 신은 상태였어요. 겨울등산이기도 하고 돌길도 제법있어서, 혹시 다음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트래킹화를 신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겨울산이라 황량하게 느껴지네요. 드디어 계양산이 끝나가고 중구봉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음지는 아직 눈이 녹지 않았네요. 이번코스역시도 다른 트래킹코스와 맞닿아 있는데 인천종주길과 서해랑길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징매이고개...

블랙야크 100대명산 (명산100+ 시루봉 ,한남정맥 형제봉) 2022.07.06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하늘이 맑디 맑은 날 수원으로 향하고 있어요. 수원등산맛집 광교산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저어기 보이는 산은 수리산이예요. (다음엔 저기도 가봐야지) 원래 오늘은 크루들과 8시 약속인데 일이 근처에서 끝나서 일찍 마무리 짓고 반딧불이 화장실 근처 양평해장국에서 내장탕을 한그릇 먹고 시작합니다. (강력추천 정도는 아니구요) 광교산 등산코스 1차전, 상광교~시루봉~원점회귀 최단코스로 일행들 오기전에 샤샤샥 상광교 방면의 다슬기화장실 근처에서 오르면 광교산 시루봉에 빠르게 최단코스로 오를 수 있어요. 오후 5시경 계곡이 많은 상광교 버스 종점에서 출발합니다. 시루봉 방면으로 가는것도 토끼재/노루목 고민하다가 올라갈때는 노루목, 내려올때는 토끼재로 내려왔어요 예전에 광교산헬기장도 블랙야크 인증이 있어서 시루봉과 연계 산행을 했는데, 그때는 토끼재로 올라 갔었어요. 토끼재는 계단의 층계가 높은 편이라 하산할 때 무릎이 좀 아팠어요. 노루목은 돌길이랑 흙길이 섞여있었네요. 드디어 도착한 광교산 시루봉. 날이 무척 더워서인지 곱등이인지 벌레들과 엄청 싸우며 도착했어요. 정상까지 소요된 시간을 보니 약 1시간. 하산에는 1시간이 조금 덜 걸렸어요. 왕복 2시간 가량 잡으시면 될 것 같아요. (운동 완전 초보 분들은 +a) 정상에서 예쁜 사진도 ...

야경은 없지만 운동하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BONA's 입니다! 얼마전 수원쪽에서 업무를 마무리 하고 저녁에 운동삼아 수원 광교산을 가 보았어요. 반딧불이 화장실~형제봉까지 왕복 약 2시간 정도, 운동하기 좋은 곳이었는데요, 주차도 바로 앞 반딧불이 화장실 바로 건너에 광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3시간 이내 1,000원으로 착한 가격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바로 앞쪽에 광교저수지가 있었는데요, 어스름하게 어둠이 내려 물에 비친 조명이 참 아름다웠어요. 데이트코스로 살짝 거닐어 보셔도 좋을 듯 해요. 반딧불이 화장실부터 거의 직진만 하니 약 1시간 뒤 형제봉에 다다를 수 있었는데요, 정상에서 잠시 간식 타임을 가졌답니다. 448m의 높이네요, 정상석에서 예쁘게 사진을 찍어보세요! 산행을 함께하신 분들도, 정상에서 만난 지인분들도 반갑게 한 컷! 사실 그렇다 할 예쁜 야경은 없어요. 하지만 등산화 없이도 운동화로 가능한 야자매트 깔린 산이라 운동하기 좋고 꼭대기 부근에는 암릉 느낌도 살짝 들어서 인증사진 찍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수원등산, 수도권 인근 등산이나 트래킹 코스를 찾으시는 분들께 광교산 형제봉 코스 추천 드려요! 광교산 형제봉 야등 영상으로 살펴보기 제법 반짝이는 느낌이 있죠? 아름다운 수원 시내를 바라보며 밤에도 운동은 계속됩니다. 반딧불이화장실~형제봉 원점회귀 코스로 2시간 운동 잘 했습니다. 다음은 또 어디로 떠나볼까...

최단거리에, 블랙야크 100대명산+강원20챌린지+백두대간 1타3피 인증까지 !! 2022.08.15 들머리 : 예수원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강원20챌린지를 하다보니 하루에 산을 하나만 타는게 아니라 2산 이상씩 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그렇다보니 자꾸 최단거리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최단거리의 핵심은, 등산객차량 출입금지보다 더 가는것이랬는데 저희가 방문햇을 때에는 저 옥수수밭 너머가 공사중이어서 중장비들로 가로막혀있었어요 하는 수 없이 그냥 올라갔어요. 폭우가 온지 며칠 안 되어서 길이 좀 질척 질척 했네요. 이곳이 예수원 초입 부분이예요. 예수원은 개인사택이라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하고 들머리에도 화장실은 없으니 참고하세요. 이정표는 비교적 잘 되어있는 편이예요. 하지만 처음 목표는 구부시령을 먼저 찍고 덕항산 정상을 갔다가 하산이었는데 구부시령 가는길은 아마도 찾기 힘드실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코스를 반대로 돌았답니다. 덕항산 정상 도착! 오후 5시 7분경 4시 14분경 등산을 시작했으니 정상까지 채 1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백두대간 등산로 댓재~건의령(한의령) 총19.7km 백두대간은 아직 걸어낼 등력이 안되지만 온 김에 구부시령 인증을 하고 갑니다. 산길 숲길을 따라 가다보면 그런대로 내려갈만한 하산길들이고 구부시령을 만날 수 있답니다. 피곤함을 감춰보려 지은 표정인데 왠지 모르게 거만해 보이게 나왔네요...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날이 많이 뜨거워졌어요. 어딘가 걸어 다니기도 금새 더워져서 피크닉도 조금 힘들고해서 캠핑보다 가볍게 요즘은 차크닉들 많이 가시는 듯 해요. 얼마전 일산 근교 파주 드라이브 중에 율곡습지공원에 카크닉좀 가볼까 했는데 왠걸.. 흙먼지 날리며 공사중이더라고요. 이웃이신 캠핑전문블로거 @배코 님께 율곡습지공원 근처 가볼만한 곳이 없는지 도와주세요~ 긴급 SOS를 쳤어요. 숨겨두신 비밀 장소를 알려주셨는데요, 바로 파주 적성면의 어유지리(魚遊池里) 라는 곳이었어요 포장이 깔린곳도 있지만 비포장인 도로도 있으니 조심조심 하셔야 해요. 잘못 온것 아닌가? 라는 불안감이 엄습할 즈음 관련 안내 문구들이 보였어요. 어유지리정미소나 연춘군 어못내길 53-65를 네비게이션으로 찍고 가면 편리하다고 해요 저는 다리밑에 자리하기로 했는데 물가쪽으로 가면 좋다고들 하시더라고요. 바닥 상태를 보시면 감이 오시겠지만 모래바람이 많이 일어서 창문을 열어두기 쉽지 않았어요. 이번에 새로 구비한 누잠 매트리스 개시! 정보가 궁금하신분은 클릭해 주세요 ↑ 주말에는 무척이나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저는 일요일 오후에 방문했더니 그런대로 차댈곳도 있고 피크닉 테이블을 펼칠 수 있었답니다. 그렇지만 바람과 흙먼지 때문에 결국은 준비했던 음식들은 차 안으로 테이블을 통째로 들어 옮긴 후에 취식 할 수 있었어요.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맑고...

청와대,국민품으로! 2022.08.28 안녕하세요! 보나쓰입니다. 어제는 북악산뒷길 산책과 청와대 관람신청을 하고 내부를 둘러보고 왔어요. 사전에 예약한 내역을 확인하고 입장이 가능하니 필요하신분들은 예약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현장발급은 만65세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대상 2회(9시~, 13시30분~) 각 500명씩 가능. 예약은 여기서 (지금은 점검중이네요) 청와대, 국민 품으로 청와대, 국민 품으로 reserve.opencheongwadae.kr (지금은 예약하기가 점검중이네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도 알 수 있으니 한번 둘러보시고 가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QR코드 확인 후 입장합니다. 신분증도 필요하다고 했었는데. 검사는 안했지만 혹시 모르니 챙겨 오세요! 관람해설시간 시간에 맞추어 방문하면, 관람해설도 들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역시나 사람이 많네요, 영빈관 : 손님을 맞이하는 곳 국빈이 방문하였을 때 우리나라를 알리는 민속공연과 만찬이 베풀어지는 공식 행사장으로 이용되었으며 100명이상 대규모 회의 및 연회를 위한 장소입니다. 영빈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1978년 1월 15일 착공하여 같은 해 12월 22일 건립되었다고 해요. 청와대 내부도 들어가 볼게요! 조경이 잘 되어있는 잔디밭. 포토존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Previous image 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