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지 중에서도 가장 핫한 도시 중 한곳이 바로 부산이다. 해운대,태종대 등 전통적인 볼거리 여행지가 아니라 최근까지도 다양하게 발전하고 진화하고 있는 곳들이 많다보니 더더욱 인기가 있는 것 같다. 많은 부산 여행지 중에서 부산역에 가까운 부산 구도심, 원도심 여행지 중에서 최근까지도 힙하게 변하게 발전 중인 여행지 BEST 5를 소개해드린다.
1. 흰여울문화마을
현재 도시재생을 통해서 가장 힙하게 바뀌고 있는 곳이 바로 부산 영도이다. 예전 같으면 전통적인 여행지인 태종대를 추천하겠지만 요즘은 뭐니뭐니해도 바로 흰여울마을이 대세! 영도구민들과 다양한 예술가들이 만나서 폐가를 리모델링하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하면서 이제 완전히 문화예술마을이 되었다. 무엇보다 바다를 바로 마주하는 거의 절벽에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나 일몰이 너무나 멋진 곳이기에 일몰 전에 가셔서 일몰을 감상하는걸 추천드린다.
2. 감천문화마을
언제부터인가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면서 부산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자리를 잡은 곳이 바로 이 감천문화마을이다. 거의 산비탈에 다닥다닥 붙은 오래된 주택들을 알록달록 색을 칠하고 다양한 카페와 먹을거리 문화공간을 만들어서 새롭게 문화마을로 재탄생시켜놓으니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꽤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었다. 게다가 도시재생 우수모델로 알려지면서 국내 다른 도시는 물론이고 해외도시까지 직접와서 벤치마킹해가는 곳이 되었다고 한다. 멋진 인생샷도 찍고, 커피 한잔 마시면서 멋진 뷰를 즐기고, 다양한 부산의 감성을 느끼기에 딱 좋은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3. 송도해수욕장
워낙 유명한 해운대,광안리는 진작에 발전했고, 송정도 기장 오시리아가 핫해지고 서퍼들에게 인기가 있어지면서 급격하게 발전하더니 최근에는 송도해수욕장이 상당히 발전한 모습이다. 이제는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각종 인프라가 갖춰진 느낌! 이제는 꼭 여름 해수욕을 즐기지 않더라도 멋진 해안 산책로를 걸을 수도 있고, 송도 해상케이블카를 즐길수도 있고, 암남공원에서 맛있는 조개구이도 즐길 수 있다.
4. 다이아몬드 타워
가장 최근 리뉴얼 된 곳이 바로 예전에 부산타워라고 불리웠던 다이아몬드타워이다. 저같은 40년 부산 토박이 조차도 거의 가지 않았던 오래된 전통적인 부산 여행지를 최근 완전히 힙한 공간으로 변모시켜버렸다. 다이아몬드 타워 꼭대기 전망대에서 부산바다, 부산항과 부산항대교 그리고 구도심의 멋진 뷰도 감상하고 저녁6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진행되는 불꽃매핑쇼도 꼭 보시길 추천드린다. 뿐만아니라 정말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들이 있어서 멋진 인생샷들도 건질수 있는 인스타 SNS 맛집이니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한번 선택해보시길 바란다.
5. 아레아 식스(AREA6)
영도 가볼만한곳에 거의 제일순위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삼진어묵 본점이 아닐까 싶다. 부산 어묵의 메카이기도 하고 멋진 공감에서 다양한 어묵을 접할수 있음은 물론이고 어묵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기때문이다. 그 삼진어묵 바로 옆에 있는 공간이 바로 아레아식스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장인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구경할 수 있고, 부산 지역 기념품도 겟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니 만큼 부산여행지 마지막날 쯤 삼진어묵과 함께 엮어서 꼭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다.
#부산여행#부산가볼만한곳#감천문화마을#송도해수욕장#송도케이블카#부산구도심#흰여울마을#다이아몬드타워#부산타워#아레아식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