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바로 아프리카 대륙이다. 북아프리카는 물론 남아프리카까지 정말 매력적이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인상적이었던 여행지 5곳만 알려드릴테니 아프리카 여행 계획하신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마다가스카르는 이집트, 모로코, 튀니지 등 북아프리카를 제외한 남아프리카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였다. 여행 인프라가 잘 갖춰지지 않은 곳이라서 이동이 힘들긴 하지만 바오밥 나무 등 특별한 자연 풍경은 압도적이었다. 모론다바는 바오밥 나무를 보러 가는 곳이며,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약 700km 떨어져 있는 곳! 하지만 그곳 바오밥 에비뉴의 일출과 일몰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블로그에서 더보기튀니지 여행은 이슬람 문화, 사막의 삭막함, 로마 유적을 모두 느낄 수 있어서 매력적이었다. 오히려 유명한 모로코보다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16일간 튀니지 9개 도시를 여행 했는데, 주요 도시는 튀니스, 토죄르, 마트마타, 타타윈, 수스, 하마메트 정도! 튀니스의 메디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토죄르에서는 사하라 사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마트마타는 스타워즈 촬영지로 유명한데, 지하로 땅을 파서 지은 집들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아프리카 여행지 중 나미비아는 사막, 바다, 사파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추천드리는 곳이다. 퀴버 트리 숲, 듄 45, 데드블레이, 스와코프문트, 케이프크로스, 에토샤 국립공원 등을 방문했는데 정말 인상적이었다. 스와코프문트는 해변 도시로, 다양한 숙박시설과 즐길 거리가 있었고, 케이프크로스는 세계 최대 물개 서식지로, 물개들의 소리와 냄새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에토샤 국립공원은 셀프 게임 드라이브와 워터홀로 유명하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린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아프리카 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사파리에서 즐기는 게임 드라이브이다.게임드라이브는 자동차를 타고 초원을 달려 야생동물을 탐험하는 것이다. 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은 셀프 게임 드라이브가 가능한 아프리칸 사파리 중 하나이다. 크루거 국립공원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를 합친 사이즈로 매우 큰데, 캠핑 시설이 잘 갖춰 있고, 도로가 좋아서 셀프 드라이브로도 다양한 동물을 볼 수가 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아프리카 에티오피아는 여행 난이도가 높아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독특한 부족들을 경험할 수가 있다. 특히 에티오피아 남부 부족 투어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정말 힘들었지만 여러 부족마을을 방문하며, 각 마을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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