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인플루언서 깔뷰 입니다.
오늘은 화려한 연출의 대가 바즈 루어만 감독의 작품들 가운데서 화려함 뒤에 쓸쓸한 공허함이 느껴졌던작품 추천 입니다.
추천 순서로는
1.<로미오와 줄리엣>
2.<물랑루즈>
3.<위대한 개츠비>
4.<엘비스>
순서로 이어지겠습니다.
바즈 루어만 감독의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은 1996년에 개봉한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 베로나를 배경으로 몬태규가와 케플릿가의 오랜 갈등이 이야기의 중심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인 사랑을 현대식으로 꾸며내 다루고있는 이번 영화에서는 바즈 루어만 감독의 폭죽같은 연출이 인상적이였는데요.
마치 MTV를 보는듯한 빠른 전개와 함께 화려한 연출이 좋은 몰입도를 선물해주기도 합니다.
거기에 더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엄청난 리즈시절을 볼수있는 귀한 작품이기도 하기에 추천드리겠습니다.
바즈 루어만 감독의 영화 <물랑 루즈>는 1899년 프랑스를 배경으로한 뮤지컬 장르 영화입니다.
주인공이 물랑루즈에 갔다가 샤틴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정형적인 이야기를 다루고있는 이번 영화에서 또한 바즈 루어만의 화려한 연출력이 그 빛을 발휘하였는데요.
화려한 볼거리와 더불어 마지막에는 쓸쓸한 여운을 남겨주어 결말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물론 화려한 연출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존재하기는 하지만,니콜 키드먼의 리즈시절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는 재미에 푹빠질 작품으로 추천드릴수있을것 같아요.
바즈 루어만 감독의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피츠 제럴드의 원작소설을 기반으로 하고있으며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영화 입니다.
주인공 닉은 월스트리트에서 성공하기 위해 뉴욕으로 이주하고, 이웃인 제이 개츠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있는 <위대한 개츠비>는 원작에서 느껴지는 여운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호불호가 존재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화려한 파티가 끝이나고느껴지는 공허함을 잘 표현해냈다고 생각했으며,당시 1920년에 무너져내린 미국의 윤리와 도덕성을 잘 풍자하고있었다고 생각했어요.
거기에 더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좋은 연기력이 더해져 작품의 몰입도는 굉장했다고 생각했습니다.
- 영화 <엘비스>는 바즈 루어만 감독의 2022년 작품으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기를 다루고있습니다.
주인공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기한 오스틴 버틀러의 훌륭한 연기력을 감상하는것
자체가 감상 포인트가 될것 같고,화려한 연출의 대가 답게 작품안에서 보여지는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는 좋은 몰입도를 선물해주기도 하죠.
물론 내용이 살짝 루즈하다는 평가가 존재하기는 하지만,주연 조연으로 출연한 오스틴 버틀러X톰 행크스의 엄청난 연기력에 푹 빠져 재밌게 감상했던 전기 영화였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를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향수를 또 처음 알게 된 분들에게는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있다는 점에서,이번영화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사랑할수밖에 없는 영화라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