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요즘 집에 손님이 자주 오다보니~ 과일선물이 자주 들어와요ㅋㅋ 보통은 그날 술안주로 다같이 해치워버리는경우가 많은데 용과같은 경우는 후숙이 필요하다보니~~ 못먹고 집에 뒀다가 저희끼리 챙겨 먹었네요ㅋㅋ 사실 저는 이렇게 통째로는 처음본거 있죠? 어머 너 이렇게 생겼었구나 마치 용이 여의주를 물고있는 모습을 닮았다고해서 드래곤 후르츠라고 불리는 용과 입니다 용과는 선인장 열매의 한종류라고 해요~ 보통은 뷔페같은데 가면 후식코너에 속살만 세팅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껍질 채 보는건 뭔가 어색하더라고요;ㅋㅋ 몰랐는데 항암효과, 혈액순환 촉진, 당뇨나 빈혈에도 좋다고 해요 생각보다 용과 효능이 너무 좋은거 있죠? 용과는 바로 드시면 정말 거의 무맛이라;; 맹숭맹숭함 후숙이 꼭 필요하답니다!! 살짝 눌렀을때 말캉하고 눌러지면 잘 익은거에요~~ 너무 딱딱하다면 상온에서 2-3일 정도 후숙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차가워야 더 맛있는 과일이라~ 저는 실온에서 살짝 말캉해질때까지 후숙한 다음 냉장고에 하루 넣어뒀다가 다음날 먹었어요ㅋㅋ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얼른 먹어봐야겠죠? 일단 깨끗하게 세척을 해주고요~~ 세로로 길쭉하게 반을 갈라줬습니다 이러니깐 우리가 익숙한 그 비주얼이 보이네요ㅋㅋ 항상 이렇게 속살만 챱챱 썰어서 애슐리나 이런데가면 꼭 있잖아요~~ 하얀색 과육에 검은점이 콕콕 박혀있어서 사실 생김새가 좀 신기한 느낌이긴 하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