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파도 뭔가가 계속 나오는 우리집 냉동실 본격 냉동실파먹기를 좀 해야겠다싶어 봤더니 순살갈치 사다둔게 있더라고요? 구워먹을까 하다가 집에 무도 있고해서 오랜만에 갈치조림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갈치조림 뿐 아니라 다른 생선조림에도 만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양념장이에요! 갈치, 고등어, 가자미조림 다 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조림에 빠질 수 없는 무와 포슬포슬 맛있는 감자까지 포기할 수 없어서 둘다 넣고 맛나게 만들어 먹은 순살갈치조림 레시피 입니다 순살갈치 4토막(250g 정도) 무 300g 감자 1개 양파 1/2개 대파 반대 홍고추 1개 멸치다시육수 or 쌀뜬물 450ml 고추장 1큰술 된장 0.3스푼 고춧가루 3스푼 진간장 4스푼 멸치액젓 1스푼 맛술 2스푼 다진마늘 1큰술 후추 0.4스푼 ▶ 쌀뜬물을 사용하면 비린내도 잡아주고~ 전분성분이 조림을 더 쫀득하게 만들어 줍니다 ▶ 없을때는 저처럼 육수+감자를 넣어주시면 감자전분이 그 작용을 도와줄거에요 ▶ 다른 생선조림에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선뼈를 잘 못발라먹어서; 저희집은 애기가 없는데도 순살생선을 자주 구입하는 편인데요 이번에 산건 이렇게 개별포장이 되어있어서 참 편하더라구요 요즘은 순살갈치도 참 잘나오는듯! 일단 제일 먼저 무와 감자를 손질합니다 제 갈치조림 레시피는 무와 감자를 먼저 익혀서 푸욱~~ 잘 익도록 하고 간도 잘배도록 하기때문에 얘들을 먼저 손질해줬어요...
주말에 와플만들어 먹을거라고 메이플시럽 사러 마트에 갔었는데 말이죠 생선코너를 지나가는데 순살가자미가 있는거에요? 가자미 맛있지 그러면서 한봉 넣고 걸어가는데 갑자기 옆에서 직원분이 막 부름 이건 순살갈치인데 이거도 사가라며ㅋㅋㅋㅋㅋㅋ 어쩌다보니 갈치, 가자미 둘다 사오게 되었네요 거절 잘못하는 1인 입니다 가자미는 구워먹으면 되고~ 갈치는 어떻게 할까? 하다가 둘다 굽긴 좀 그래서 갈치는 조림을 했는데요.. 원래 부릉씨가 갈치조림은 울엄마께 더 맛있어! 맨날 그랬었는데 이번엔 이거먹고 완전 맛있다고 칭찬해줬어요! 앞으로 우리집 갈치조림은 이 양념장으로 고정! 맛있게 먹은 갈치조림 레시피 소개해요 순살갈치 약 200g 무 250g, 감자 1개, 양파 1/2개, 대파 반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멸치다시육수 450cc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3스푼, 진간장 4스푼, 멸치액젓 1스푼, 맛술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후추 0.4스푼 그 문제의 순살생선들...ㅋㅋㅋㅋㅋ 언제 다먹죠? 순살갈치는 약 200g 준비했습니다 뼈 빼고 얇게 포뜬거였는데 8장정도 준비했어요 무게를 분명 쟀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여ㅠㅠ 내 머리속의 지우개 느낌... 갈치조림에 빠질 수 없는 무랑 감자도 넣어야겠죠? 보통 무만 많이 넣으시는데 저는 감자를 좋아하기도 하고 감자를 넣으면 전분기 때문에 갈치에 양념도 잘 붙는 느낌이고 해서 저는 감자를 한개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