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 > 행동분석/소통다양한 종류의 반려 거북이 키우기
2024.11.07콘텐츠 5

거북, 거북은 파충류들 중에서는 비교적 거부감이 덜한 종으로 다른 파충류들에 비해 징그럽지 않아 반려동물로 많이 사육됩니다.

몇몇 거북들은 사육이 제법 쉬운 편이라 초보자용 반려동물로 많이 사육되며 거북을 선호하는 마니아들도 제법 많이 존재합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애완 거북 사육법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01.페인티드터틀(Chrysemys picta)

- 사육케이스는 거북의 크기에 맞는 사이즈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수돗물을 사용하는 경우는 제대로 석회 제거를 해 두는 것과 적절한 여과기를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 바스킹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바스킹할 수 있는 장소도 만들어둔다.
- 32°C 전후를 유지하기 위해, 버스킹 라이트를 사용한다.
- 사육시에는 인공사료나 녹황색 채소 등을 급여한다.
- 성장하면서 잎채소나 수초 등 식물이 많이 함유된 먹이를 줌으로서 식물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 먹다 남은 먹이는 물을 오염시키기에 먹다 남은 먹이는 치워줘야 한다.
- 급여하는 먹이만으로는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먹이에는 반드시 칼슘제를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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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호스필드육지거북(Testudo horsfieldii)

- 사육케이지는 90×45 정도의 케이지가 좋다.
- 케이지 내에서도 운동부족이 되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은 밖에서 산책을 해주어야한다.
- 사육에 적합한 온도는 26~30°C다.
- 바닥재는 사막 모래를 사용하여 두께를 5cm이상 깔아주거나 야자껍질매트나 우드칩이 좋다.
- 은신처와 몸을 담글 수 있는 물그릇을 넣어준다.
- 초식성으로 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한 청경채나 샐러리, 배추, 상추 등의 잎채소를 주로 급여한다.
- 간식으로 당근이나 호박, 민들레, 옥수수 등을 급여하며 거북이 전용사료는 단백질이 풍부해서 너무 많이 주면 비만이 되기 쉽다.
- 가끔씩 조개껍질을 급여해서 부리를 갈아준다.
- 어릴 땐 매일 급여하고 성체가 되면 1일 2회로 급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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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좁은다리사향거북(Claudius angustatus)

- 수조의 크기는 60~90cm 정도가 필요하다.
- 대부분 수중생활을 하고 육지에 오르는 일이 거의 없지만 벽돌을 쌓아두면 호흡하기 쉬워지고 휴식을 위해 육지를 만들어두면 좋다.
- 수온은 24~28°C가 적당하다.
- 먹이는 인공사료를 급여할 수도 있지만 육식성이 강하기에 간식으로 송사리나 줄새우, 가재 같은 생먹이를 급여해도 좋다.
- 먹이를 주는 빈도는 새끼일 땐 1일 3회, 성체가 되면 비만 방지를 위해 3일 1회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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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남생이(Mauremys reevesii)

- 수조는 등딱지 길이의 3배 정도인게 적당한데 대략 60cm 정도의 크기가 적당하다.
- 실내에서 사육하는 경우에는 버스킹라이트와 자외선라이트가 필요하다.
- 수온은 25~30°C사이가 적당하다.
- 잡식성으로 가리는 거 없이 다 잘 먹는데 영양균형이 잘맞는 인공사료를 먹여주는 것이 좋다.
- 인공사료를 먹지 않은 경우에는 곤충이나 고기, 채소를 균형있게 급여한다.
- 건조 새우 등을 급여해도 급여해도 좋다.
- 먹이주는 빈도는 성체 기준으로 2일에 1번 급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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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돼지코거북(Carettochelys insculpta)

- 수조의 크기는 최소 120cm×60cm의 수조가 필요하다. 들이받아도 깨지지 않는 아크릴 수조가 좋다.
- 수온은 26~30°C가 적합하다.
- 버스킹 라이트와 자외선 라이트가 필요하고 배설량이 많아 여과능력이 높은 필터를 써야 한다.
- 어릴 때는 냉동장구벌레를 급여하고 성장하면 거북이용 먹이나 대형어용 사료를 급여하고 간식으로 송사리나 가재, 미꾸라지 등 생먹이를 급여해주면 된다.
- 먹이는 2일에 1회로 주면 좋고 수온은 낮으면 소화불량에 걸리기에 25°C이상으로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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