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펫 기타정보심해에 사는 거대 물고기들
4일 전콘텐츠 5

심해하면은 다들 거대한 생명체가 살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실겁니다.

실제 심해에는 상당한 크기를 가진 생물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사람보다 덩치가 큰 물고기부터 사람도 잡아먹을 정도의 덩치를 지닌 상어 등 그 종류는 다양합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심해에 사는 거대한 물고기들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01.서인도양실러캔스(Latimeria chalumnae)

- 총기어목 실러캔스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실러캔스의 한 종류이다.
- 평균 무게는 80kg이고 길이는 최대 2m까지 자랄 수 있다.
- 성체 암컷은 수컷보다 약간 크다.
-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Amioides polyacanthus, Beryx splendens, Lucigadus ori 및 Brotula multibarbata를 잡아먹는다.
- L. chalumnae는 일반적으로 180~210m 깊이에서 발견되지만 때로는 243m만큼 깊은 곳에서 발견되고 54m만큼 얕은 곳에서 발견된다.
- L. chalumnae는 수중 동굴에 서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 깊이에서는 동굴에서 가장 흔하다.
- L. chalumnae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북쪽으로 동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특히 탄자니아의 탕가 지역, 케냐, 코모로, 마다가스카르에 이르기까지 서인도양의 가장자리에 광범위하지만 매우 희소하게 분포하며, 작은 군집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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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투어바리(Polyprion oxygeneios)

- 농어목 반딧불게르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외국에서는 '하푸카'라고 부른다.
- 평균 크기는 80~100cm이지만 길이는 최대 180cm까지 자랄 수 있다.
- 아래턱이 위쪽으로 튀어나와 있고, 매우 큰 눈은 사냥과 어두운 환경에서의 생활에 적합하게 적응되어 있다.
- 그들은 탐식성 포식자로, 붉은대구, 푸른대구, 호키, 게, 가재를 포함한 다양한 어류, 무척추동물, 갑각류를 잡아먹는다.
- 이들은 10m에서 800m 깊이의 물에서 발견되지만 일반적으로 50m보다 깊은 물을 선호한다.
- 얕은 물에서 발견될 경우 대개 틈새, 동굴, 암반에 사는 것으로 발견된다.
- 남부 인도양과 태평양의 온대와 아열대 해역에 서식하며, 칠레, 호주 남동부, 뉴질랜드에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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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뭉툭코여섯줄아가미상어(Hexanchus griseus)

- 신락상어목 신락상어과에 속하는 심해어로 여섯줄아가미상어의 일종이다.
- 평균길이는 수컷 3.1~3.3m, 암컷 3.5~4.2m로 최대 길이는 6m에 무게는 1,000kg에 달한다.
- 평소에는 움직임이 느리지만, 뭉툭코여섯줄아가미상어는 강력한 꼬리를 사용하여 먹이를 쫓고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 먹이의 종류는 다양하고 상어를 비롯한 다양한 어류, 갑각류, 두족류, 조개류, 해양 포유류 등을 잡아먹는다.
- 일반적으로 표면으로부터 180~1,1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며 외측 대륙붕에 서식하지만 수심 범위는 0~2,500m까지 확장될 수 있다.
- 어린 개체는 먹이를 찾아 해안선 근처에서 수영하는데, 때로는 수심이 12m 정도로 얕은 곳에서도 수영하지만, 성체는 일반적으로 100m가 넘는 깊이에 머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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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잿빛잠상어(Somniosus pacificus)

- 돔발상어목 잠상어과에 속하는 심해어로 그린란드상어의 근연종이다.
- 평균 크기는 3.65m이고 무게는 318~363kg이다.
- 크기가 확인된 가장 큰 잿빛잠상어의 길이는 4.4m이고 무게는 888kg인데, 7m 이상까지 자랄 수도 있다.
- 바닥에 사는 경골어류, 가자미, 알래스카 명태, 바위고기, 새우, 은둔게, 심지어 바다 달팽이까지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더 큰 잿빛잠상어는 오징어, 태평양 연어, 참돌고래와 같이 빠르게 헤엄치는 먹이를 잡아먹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 잿빛잠상어는 북태평양에서 위도 70°N에서 22°N 사이의 북극 및 온대 해역의 대륙붕과 경사면에서 발견되며, 팔라우 및 솔로몬 제도 근처 서부 열대 태평양의 최소 2곳에서 표면에서 2,000m 깊이까지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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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돗돔(Stereolepis doederleini)

- 농어목 투어바리과에 속하는 심해어로, 이름에 돔이 들어가지만 돔과는 거리가 먼 동물이다.
- 돗돔은 심해에서 많이 서식하는 전형적인 심해어로 크기는 다 자라면 크기가 2m, 무게는 250kg 까지 자라는 대형어다.
- 수압에 대한 적응력이 아주 강하며 주로 오징어의 사체나 다른 심해어를 잡아먹는다.
- 수심 4~500m 사이의 암초 지대에서 많이 서식 한다.
- 수압에 대한 적응력이 아주 강하며 어린 치어일 땐 얕은 바닷가에서 살다가 성체가 되면 깊은 곳으로 이동 한다.
- 산란기인 5월~7월 사이에 수심 60m인 곳까지 올라와서 산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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