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펫 기타정보다양한 종류의 조개 키우기
3일 전콘텐츠 4

흔히 반려동물하면은 개나 고양이가 생각나겠지만 반려동물도 그 종류는 다양한 편입니다. 새우나 게는 물론 조개 역시도 반려동물로 사육되기도 합니다.

조개의 경우 대부분 조개만을 반려동물로 키우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관상어들과 함께 키우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 중 일부는 이끼를 먹어치우기 때문에 수질 개선용으로 사육하기도 합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다양한 조개의 사육법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01.다슬기(Semisulcospira libertina)

- 수질은 중성에서 알칼리성, 수온은 약 5~27°C정도가 적당하다.
- 흐름이 느리고 바닥질이 진흙이나 모래장소에 서식하는 것에는 서식지와 같이 모래를 깔아준다.
- 치패는 태어난 환경에 적응하기 때문에 안정된 환경을 유지하도록 유의한다.
- 수질과 먹이와의 균형을 감안할 때, 60cm 폭의 장치는 10마리 이하로 사육해야 한다.
- 수조내에서는 물이끼 등 부착한 이끼류를 잘 먹는다.
- 또, 낙엽이나 생선 먹이의 남은 음식 등 유기물을 먹는 데토리타스식이라는 식성도 있으므로 청소도 가능하다.
- 부드러운 수초는 종종 먹이를 먹을 것이다.
- 죽은 물고기를 급여하는 것은 수질을 악화시키며 대신에 열대어용 펠릿 모양의 것을 주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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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소라(Turbo sazae)

- 수조의 크기는 60cm인 것이 좋다.
- 수온은 15~20°C정도인 것이 좋으며 바닥재로는 반려동물 판매점에서 파는 산호모래를 쓰는 것이 좋다.
- 필터는 바닥 면 필터나 상부 필터를 사용하고 수조의 크기에 맞춰서 공기 펌프를 선택하며 45~60cm 크기의 수조에선 시중에 파는 걸 사용한다.
- 가공하지 않은 건조 미역이나 파래, 김 등을 먹는다.
- 물론 수족관에서 자라는 이끼도 먹는다.
- 하지만 이끼를 다 먹거나 수조 내의 청소를 하면 이끼가 없어질 수 있다.
- 그럴 때는 해초를 급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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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펄조개(Sinanodonta woodiana)

- 수조의 크기는 60cm 이상이 좋다.
- 수질은 약알칼리성으로 중성을 선호하며, pH의 경우 7.0~8.0을 특히 선호한다.
- 수온은 10~25°C 사이가 좋으며 높은 수온에 약하다.
- 바닥재로는 논 모래나 소일를 사용한다.
- 먹이로는 규조류를 급여하는 것이 좋으며 같은 식물플랑크톤이라도 녹조류나 남조류는 소화할 수 없어 이매패의 영양이 되지 않는다.
- 규조류는 부지런한 물갈이나 정화시스템을 가동할 때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이에 동조해 이매패 성장 속도가 빨라진다고 한다.
- 이매패는 살아 있는 동안 수질을 안정시켜 주는 존재이지만 죽고 나면 급속히 수질 악화로 이어진다.
- 따라서 이매패를 대량으로 사육할 때는 이매패 전용 수조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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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논우렁이(Cipangopaludina chinensis)

- 적정 수온은 20~28°C로 수질은 중성에서 약알칼리성이 적당하다.
- 바닥재는 우렁이가 편히 지나갈 수 있는 것이 좋으며 모래나 돌을 깔아주는 것이 좋다.
- 또한 충분한 은신처를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수조 내에는 유목이나 수초 등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 사육시에는 상추와 양배추, 시금치 등 잎 야채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 잘게 찢어져 물에 뜨는 상태로 급여한다.
- 동물성 먹이도 먹기 때문에 작은 벌레와 시판 물고기 사료도 먹을 것이다.
- 칼슘을 보충할 수 있도록 가끔은 부순 칼슘 보급용 알약이나 새우 껍질을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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