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지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수많은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몇몇 생물들 중에는 담수와 육지에 사는 동물들보다 훨씬 거대한 덩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큰 덩치를 지녔음에도 부력 덕분에 무리 없이 생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 몇몇 대형어류들은 생태계에서는 최상위 혹은 상위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바다에서 사는 대형어류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 고등어목 고등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저립이라고도 불린다.
- 삼치류 중에서 대형종으로 몸길이가 2m를 넘게 자란다.
- 최대 기록은 1982년에 잡혔던 개체로 크기가 248cm, 무게는 131kg이나 되었다.
- 조류가 빠르고 물 밑의 암반지대나 산호초가 잘 발달 되어 있는 곳에서 너댓마리 혹은 수십마리가 무리를 지어 먹이를 사냥한다.
- 식성은 육식성으로 주로 고등어나 전갱이, 청어, 오징어 등을 잡아먹는다.
- 중국과 한국, 일본, 인도차이나반도에 분포한다.
- 총기어목 실러캔스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실러캔스의 한 종류이다.
- 평균 무게는 80kg이고 길이는 최대 2m까지 자랄 수 있다.
- 성체 암컷은 수컷보다 약간 크다.
-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Amioides polyacanthus, Beryx splendens, Lucigadus ori 및 Brotula multibarbata를 잡아먹는다.
- L. chalumnae는 일반적으로 180~210m 깊이에서 발견되지만 때로는 243m만큼 깊은 곳에서 발견되고 54m만큼 얕은 곳에서 발견된다.
- L. chalumnae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북쪽으로 동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특히 탄자니아의 탕가 지역, 케냐, 코모로, 마다가스카르에 이르기까지 서인도양의 가장자리에 광범위하지만 매우 희소하게 분포하며, 작은 군집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 농어목 반딧불게르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외국에서는 '하푸카'라고 부른다.
- 평균 크기는 80~100cm이지만 길이는 최대 180cm까지 자랄 수 있다.
- 아래턱이 위쪽으로 튀어나와 있고, 매우 큰 눈은 사냥과 어두운 환경에서의 생활에 적합하게 적응되어 있다.
- 그들은 탐식성 포식자로, 붉은대구, 푸른대구, 호키, 게, 가재를 포함한 다양한 어류, 무척추동물, 갑각류를 잡아먹는다.
- 이들은 10m에서 800m 깊이의 물에서 발견되지만 일반적으로 50m보다 깊은 물을 선호한다.
- 얕은 물에서 발견될 경우 대개 틈새, 동굴, 암반에 사는 것으로 발견된다.
- 그들은 남부 인도양과 태평양의 온대와 아열대 해역에 서식하며, 칠레, 호주 남동부, 뉴질랜드에서 발견된다.
- 악상어목 치자상어과에 속하는 연골어류로 일명 샌드타이거라고도 불린다.
- 성체 모래뱀상어의 길이는 2m에서 3.2m까지이며 대부분 표본의 길이는 약 2.2~2.5m에 이르고 무게는 91kg에서 159kg까지 나간다.
- 모래뱀상어의 먹이 중 약 60%는 경골어류이며 나머지 먹이로는 상어, 가오리, 다른 가오리, 랍스터, 게, 오징어 등이 있다.
- 모래뱀상어는 최대 190m 깊이의 해양의 표층 및 중층 지역, 모래 해안 수역, 하구, 얕은 만, 바위 또는 열대 암초를 돌아다닌다.
- 모래뱀상어는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 아드리아 해에서 발견된다.
- 흉상어목 귀상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귀상어의 일종이다.
-일반적인 크기는 3.5~4.6m, 무게는 230~450kg으로 기록상 가장 컸던 개제는 길이가 6.1m였다.
- 큰귀상어는 다양한 식단을 가진 활동적인 포식자이며 큰귀상어의 알려진 먹이에는 게, 바닷가재, 오징어, 문어와 같은 무척추동물과 타폰, 정어리, 바다 메기, 도미, 뱅어, 잭, 도미, 그루퍼, 가자미, 박스피쉬와 같은 뼈가 있는 물고기가 포함된다.
- 드물게 작은 상어를 잡아먹기도 한다.
- 산호초를 선호하지만, 대륙붕, 섬의 테라스, 석호, 육지 근처의 깊은 물에서도 서식한다.
- 큰귀상어는 북위 40도에서 남위 37도 사이의 전 세계 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