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키우는 해양생물들은 대부분 연해의 산호초에서 살거나 암초지대에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갯벌에서 사는 일부 생물들도 드물게 반려동물로 사육되기도 합니다. 이들은 대부분 바다와 땅이 만나는 갯벌에서 살기 때문에 사는 환경도 뭍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다양한 갯벌 생물 사육법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 사육시 수조의 크기는 폭이 30cm이상인 것이 좋다.
- 바닥재는 산호모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참집게는 항상 조개를 둘러싸고 다투므로 많게 크고 작은 여러가지 조개를 사육수조에 넣어두면 좋다.
- 여름철은 실온이 30°C 넘지 않는 시원한 방에 두거나 수온이 30°C를 넘는 경우는 쿨러로 실온을 낮춰준다.
- 기본적으로 뭍으로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육지는 만들어주지 않아도 된다.
- 사육시 인공 먹이에서 생먹이, 해초, 크릴, 시체 등 다양한 먹이를 먹는다.
- 인공먹이로는 가재먹이를 급여해도 좋다. 1일마다 또는 매일 먹이를 준다.
- 이때 조개, 생선 등의 생먹이를 급여할 때는 투입시간에 제한을 걸어 수질의 악화를 예방한다.
- 적당한 수온은 20~30°C정도, 염분농도는 10~25정도가 적당하다.
- 또한 조간대의 모래바닥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사육시에는 바닥재로 고운 모래를 깔아주는 것이 좋다.
- 냉동 새우나 조갯살, 생선회 등 생먹이가 아니어도 먹지만, 일부 개체는 살아있는 이매패가 아니면 먹지 않는다.
- 또 이매패라고 좋다는 것이 아니라, 취향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조개라면 먹이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먹이로는 문제 없다.
- 민꽃게는 60cm 수조에서 충분히 사육 할 수 있지만 수량이 많은 것이 수질은 안정될 수 있어서 좋다.
- 수온은 20~27°C가 적당하다.
- 본래 조간대나 해저의 암석 틈새나 해조류 사이에서 서식하는 종이기 때문에 은신처가 될 수 있는 바위나 유목 등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 생선 조각이나 새우, 오징어 등과 냉동장구벌레, 밀웜, 인공사료 등을 급여한다.
- 다만 생먹이는 수질을 오염시키기 쉬워 사육시에는 인공사료를 급여해주는 것이 좋다.
- 시중에 판매되는 가재나 플레코 등 침하성 먹이가 좋다.
- 적당한 수조의 크기는 60cm 정도인 것이 좋으며 한두마리 키울 경우에는 30cm크기의 수조도 괜찮다.
- 바닥재로는 채집한 장소에 있던 모래나 자갈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 레이아웃은 특별히 신경쓸 필요가 없다.
- 수온은 5~28°C 내로 맞춰주며 에어컨으로 실온을 조절해준다.
- 사육시에는 냉동 새우와 같은 냉동 해산물을 급여한다.
- 먹이는 한달에 몇 번 정도로 급여해준다.
- 사나운 포식자이기 때문에 혼형생물은 주의해야하며 이매패류나 고둥은 별불가사리에게 먹히기 쉽다.
- 사육에 적합한 수온은 24~26°C로 수질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 인공해수를 20~25% 농도로 희석한 기수가 필요하며 적합한 PH의 범위는 7.5~8.0의 약알칼리성 이다.
- 육상생활에 적응했기에 상륙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 육식어용 인공사료도 먹기도 하는 데 그럴 때는 냉동장구벌레나 크릴 같은 걸 주면 괜찮다.
- 한가지만 먹으면 질리기 때문에 여러종류의 먹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