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연애 3회에서 퇴소자가 발생하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데, 과연 무당 박이율과 타로 최한나는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까? 데이트는 참 좋았는데, 결국 한나는 운명의 끌림을 선택(이홍조)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함수현을 둘러싼 무당과 역술인의 삼각관계도 눈에 띄는데, 여기 한나까지 가세하면 꽤 복잡할 것 같다.
올림픽 때문에 10부작에서 6부작으로 줄어든 신들린 연애... 정말 몇부작 실화임? 속상하다. 3회를 보니 박이율 분량이 역시나 적을 것 같긴 한데, 그럼에도 소중한 미방분을 계속 풀어주고 있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제작진이 그래도 사람들 반응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는 듯! 부디 퇴귀사 이율의 서사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신들린 연애의 주인공은 함수현과 이홍조? 그럼에도 나는 퇴귀사 존잘 외모의 박이율 무당에게 자꾸만 시선이 쏠린다. 그나저나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몇부작 남지 않았다는 거 실화임? 그렇다. 6부작으로 3회까지 방영했으니 앞으로 반이 남은 상황이다. 현재 타로보는 최한나가 이홍조에게 운명을 느끼는 가운데 과연 이율과 작은 한나가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