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박형준의 등장은 단연 양정아와 김승수 관계에도 변화를 예고하는 듯 보여져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사실 잘 어울려서 결혼까지 응원하는 분들이 꽤 많았는데, 도저히 나이가 70년생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박형준의 모습은 충분히 긴장감을 불러왔다. 이들의 삼각관계는 시작되는 것인가. 그러게 모든 게 타이밍이다. 승수 이제 어쩌나...
자업자득이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지만, 오랜만에 미우새에 등장한 박형준은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솔직히 많은 시청자들이 김승수와 양정아를 결혼 커플로 응원하지 않았나? 근데 이게 그냥 방송용인 건지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내가 봤을 때에는 남자가 적극적으로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과연 속마음은 어떤지 궁금하다. 하여간 승수는 박형준(나이 70년생)을 견제하는 눈치였다.
미우새에서 두 손으로 볼을 쓰담 쓰담 한다든지 5초 이상 서로를 바라본다든지 급기야 사랑 혹은 우정을 알아보기 위한 스킨십 테스트까지 해봤다. 결과는 어땠을까. 짐작한 그대로다. 김승수와 양정아 이 두 사람은 빼박 우정 뭐 이런 거 아닌 것 같은데, 제발 둘이 결혼했으면 좋겠다. 양정아 인스타에 전국민의 결혼 응원에 고맙다고 인사까지 했는데 과연 올해 좋은 소식 들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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