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2기 돌싱 결혼커플인 영자 광수의 미방분이 풀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뭐야? 이러면서 귀여운척 애교를 부리는 포항댁 모습이 팬들의 눈에 포착된 가운데 광수와 결혼할 줄 알았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이런 게 인연인 걸까? 이때부터 이들의 부부 시그널이 드러나 꽤 편안한 모습을 연출했다는 의견이 많은데, 쿵짝이 잘 맞아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귀척하는 영자한테 반한 광수인가?
서로 챙겨주는 모습은 참 보기 좋았다. 다만 너무 커플로 굳어져서 갈등 요인이 없었다는 게 연프로서 아쉬운 포인트였지만 둘만 좋으면 된 거 아닐까 싶기도 하다. 종교문제와 장거리 등 외부적인 요인만 있었기 때문에 최종 커플 이후 밖에서 현커가 되었을 때 이런 장벽들을 극복하는 게 관건으로 보였다. 하지만 2개월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했으니 그런 것들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으로 판명됐다.
나는솔로 돌싱특집 결혼커플 탄생으로 주목받은 22기 영자 광수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
이거 너무 귀척 아니야? 22기 돌싱 영자의 귀여운척 애교에 반한 광수인가? 나는솔로 결혼할 줄 알았다 미방분을 보며 역시 인연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포항댁이 될 줄 본인은 과연 촬영하면서 알고 있었는지 궁금하다. 뭐야? 이러면서 들어오는데 진짜 이때부터 신혼부부 느낌은 났던 것 같다.
이미 결혼해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주거니 받거니 개그 코드도 잘 맞고 서로 통하는 게 많아서 신기할 정도였다. 아무리 외적으로 끌려도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이런 티키타카 케미라고 보는데, 그게 서로 잘 맞으니까 결혼까지 간 거 아니었을까 싶었다. 그렇게 서울여자와 포항남자는 돌싱 결혼에 성공하게 되었다.
특별히 이들 사이에 개입된 출연진이 없어서 딱히 본인들 문제만 빼면 큰 장벽은 없어 보였는데, 밖에서 현커로 만나면서도 잘 해결되었으니 부부의 연을 맺은 거겠지. 신기한 이들 결혼커플 모습을 본문에서 만나보기로 하자...
이제 22기 라방을 앞두고 시원섭섭함을 드러낸 나는솔로 돌싱 결혼커플, 올 한 해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영자 인스타에 글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광수와 깨볶는 신혼생활을 하고 있을 것 같은데, 결혼한 이후 라이브에 참석한다면 최초라서 더욱 시선을 끌게 되는 것 같다.
어쩐지 제작진이 유독 이들의 분량을 뽑아내려는 것 같더니만 이런 이유가 다 있었다면서 근데 좀 심심하긴 했다. 이들 사이를 끼어든 여출이나 남출이 한 명도 없었기 때문에. 뭔가 갈등 상황이나 삼각관계가 있어야 재밌는데, 그런 게 없다 보니까 밋밋한 스토리여서 그런 점들은 아쉽게 다가왔다.
그럼에도 22기 결혼을 누가 했는지 초반부터 추리하는 재미가 있었던 돌싱특집이라서 기억에 꽤 오래 남을 듯 싶은데 이런 이야기를 본문에서 이어나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