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끝났습니다. 결말까지 완벽한 드라마라면서 난리가 났는데요, 심지어 촬영한 배우들도 범인을 몰랐다고 하니 얼마나 철저하게 만들어졌는지 알만한 부분입니다. 아직 못보내는 분들 많을 것 같아서 소감을 모았습니다. 어떤 말들을 전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다들 한석규 배우에 대한 칭찬과 존경이 대단했는데요, 그래서 연기대상 대상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립니다. 장태수로 분한 그는 뒷모습으로도 연기한다는 찬사를 받았잖아요. 다들 그에게 의지하며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해 진한 감동을 불러왔습니다.
풀리지 않을 것 같았던 그 견고한 매듭이 풀리면서 부녀는 드디어 환한 얼굴로 마주했는데요, 아직도 끝나지 않은 것 같아서 허전한 마음이지만 이렇게 이들의 뒷이야기로 달래 봅니다. 배우분들도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 모양이에요. 그만큼 대단했습니다.
이친자 우리 배우님들 뭐라고 마지막 소감을 전하셨을까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친자 드라마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스토리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음.
- 송연화 감독은 한석규를 이미 마음속 연기대상이라고 밝힘.
- 채원빈은 차세대 스타로 부상하며 신인상 욕심을 슬쩍 전함.
- 최유화는 진범 역할을 맡아 배우들과 마피아 게임을 하는 느낌을 받음.
- 한예리는 촘촘한 대본과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 디렉션에 만족함.
- 구대홍 역의 노재원은 TV 드라마 데뷔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음.
- 윤경호는 단 한 순간도 웃기고 싶지 않았다며 진중한 소감을 전함.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결말까지 배우들의 연기는 놀라웠음.
- 이들의 감동적인 소감을 모음으로 엮음.
올해 MBC 드라마는 아주 풍성했는데요, 연초부터 연말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좋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도 성공적이었죠.
그래서 연기대상을 누구 줘야 하나 이런 말들이 벌써부터 들리고 있는데요, MBC의 깊은 한숨소리가 여기까지 퍼져나오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최근에 방송된 드라마가 조금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이친자에서 열연한 한석규에게 괜히 한 번 더 눈길이 쏠리게 됩니다. 장태수 정말 대단했어요.
여러분 생각에 누가 받을 것 같은가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결말까지 정말 완벽했던 드라마였기에 자꾸 전 마음이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