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연애2 드디어 첫데이트를 떠난 출연진이었습니다. 아직 서로의 직업을 모르는 상태라서 더욱 꿀잼이었는데, 특히 비주얼 합이 좋았던 무당 장호암과 점성술사 김윤정의 투샷이 너무나 설렘을 유발했습니다.
어쩜 이런 비주얼의 분들을 캐스팅했는지 놀라웠는데요, 실제로 제작진은 전국방방곡곡을 다니며 캐스팅에 큰 공을 들였다는 후문입니다. 어쨌든 시즌2를 맞이하여 출연진 섭외는 성공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강원과 이라윤 커플도 너무나 티키타카 잘 맞아서 보는 내내 웃음이 끊기질 않았고, 장호암과 김윤정 역시 근거리에서 와인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데 뭔가 잘 통해 보여서 보기 편했습니다. 이러니 최커를 응원하는 분들이 초반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메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메기남 메기녀가 투입된다고 하니 아마도 관계가 형성된 초반에 등장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나저나 빨리 직업이 공개되었으면 좋겠는데요, 신들린 연애2 최커 현커를 응원하며 본방사수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