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단풍명소로 잘 알려진 월미공원도 그렇지만 월미 문화의 거리를 보면 그대로 있었네! 강산이 몇 번 바뀌고 찾은 월미도는 유행을 따라가지 않기로 마음먹은 듯 90년대 화려했던 시절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청춘일 때 친구들과 자주 찾았던 곳이고, 누군가와는 데이트를 즐기면서 커피를 마시러 찾기도 했던 곳입니다.
인천의 색다른 여행지 월미공원에도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엊그제 갈대와 습지가 있어 사진찍기 좋은 소래습지생태공원 가는 길에 잠깐 찾았던 인천 단풍 명소로 잘 알려진 월미공원입니다.
도심과 섬과 바다와 단풍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단풍 명소, 그래서 11월 이맘때 인천을 여행한다면 꼭 가봐도 좋을 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