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시기에 알아둬야 할 육아정보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아기 예방접종도 미리 알아보고 선택해야 하고, 실내 습도 관리 방법도 아기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해요! 어렵기만 했던 속싸개 싸는 방법과 모로반사 쉽게 해결해주는 방법, 그리고 지나가면 아쉬운 삼칠일 의식도 해줘야 할지 고민되는데요. 도움될만한 육아정보만 모아봤어요!
- BCG 접종은 생후 4주 이전에 맞는 결핵예방백신으로, 경피용과 피내용 두 가지 방식이 있음
- BCG 경피용은 피부에 도장을 찍듯이 접종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고 신속하게 진행됨
- BCG 경피용은 흉터가 완전히 없지 않으며, 성장할수록 18개의 도장 자국이 흐릿해짐
- BCG 피내용은 피부 진피층을 얇게 떠서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WHO에서 권장하는 접종 방식임
- BCG 피내용은 국가 무료 접종으로, 자부담 비용이 없음
- BCG 접종 선택은 개인의 살성에 따라 다르며, 부모가 선택해야 함
- BCG 접종 후 고름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고름을 터트리면 흉터가 크게 남을 수 있음
- 아이 키우는 집에서는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 관리가 중요함
- 겨울에는 실내 난방으로 인해 습도가 낮아짐
- 신생아들은 체온조절 능력이 미숙하고 건조한 환경에 영향을 받음
- 신생아방의 적정 실내 온도는 22~24도, 습도는 40~60% 사이
- 실내 습도 관리를 위해 가습기 사용, 젖은 수건이나 빨래 널기, 실내 식물 배치 등이 필요함
- 가습기 사용 시에는 세균 번식 방지를 위해 매일 청소하고 물을 교체해야 함
- 신생아 속싸개는 아기의 안정감과 수면에 중요한 역할을 함
- 속싸개는 모로반사로 인한 놀람이나 자극을 줄여줌
- 속싸개는 출생 직후부터 생후 2~3개월까지 사용함
- 아기가 속싸개에서 팔을 빼거나 몸을 뒤집기 시작하면 사용을 중단함
- 모로반사는 신생아가 팔과 다리를 벌리고 움켜잡는 반사 반응으로, 약 3~6개월까지 나타남
- 6개월 이후에도 모로 반사가 보이면 발달 지연으로 소아과 의사와 상담 필요
- 속싸개는 아기 수면 안정에 도움을 주지만, 적절한 강도로 감싸주는 스킬이 필요함
- 속싸개는 아기가 편안하게 숨을 쉴 수 있도록 너무 꽉 조이지 않게 싸야 함
- 속싸개가 너무 두꺼우면 체온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계절에 맞는 소재 선택이 중요함
- 삼칠일 삼신상과 돌 삼신상은 아기의 탄생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식
- 삼칠일은 아기가 태어난지 3주, 21일째를 의미
- 삼신상 차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음:
- 상은 깨끗한 하얀 천을 깔고 준비
- 밥과 국은 중앙에, 나물은 주변에 배치
- 삼신상 음식은 간소하지만 정성스럽게 준비
- 간은 간장이나 참기름만 사용, 인공 색소는 피함
- 삼신할미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아기의 건강과 산모의 회복을 기원
- 삼신상은 당일 자정부터 준비, 동쪽 방향으로 차림
- 삼신상은 동 트기 전에 음식 준비와 상차림을 끝냄
- 돌삼신상 역시 준비는 동일하며, 백일상과 돌상차림은 따로 준비